예레미야 73

예레미야 22:20-30 매일성경 큐티 고니야의 최후 / 확실한 것은 없다

렘 22:20-30 확실한 것은 없다 ​ 당신의 자녀는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아이가 태어나면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사회적 존재는 부모입니다. 부모는 아이 마음 건강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애착관계를 잘 형성하면 아이는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그러나 불안정애착이 되면 아이는 다양한 결핍증세를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는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안감이 덜하기 때문에 자신감있고 도전적이며 호기심이 강한 아이로 성장해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부모는 이제 아이가 자라가면서 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가도록 여러모로 가정에서 교육을 잘해 가야 합니다. 지식을 배워가는 학교는 그릇에 담기는 내용을, 가정에서는 그릇의 모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부모가 많은 힘..

예레미야 2023.08.19

예레미야 22:10-19 매일성경 큐티 살룸과 여호야김 / 형통의 사람

렘 22:10-19 형통의 사람 ​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치스럽게 살아도 부족한 것이 없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빵한조각 먹기도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삶의 격차를 줄이려 노력해도 여러 이유로 인해서 삶의 불공평의 격차는 늘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세상 곳곳에 많이 존재한다면 이런 불공평의 문제들은 조금씩 해결되어져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란 자신이 누리는 힘, 물질, 지혜, 삶의 여력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아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셨음을 알기에 그런 것들을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괴로움에 처한 자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예레미야 2023.08.18

예레미야 22:1-9 매일성경 큐티 유다왕을 향한 설교 / 내 것인 줄 알았다면 착각이다

렘 22:1-9 내 것인 줄 알았다면 착각이다 ​ 예전에 제 동기 목사님께서 사역하실 때에 있었던 일을 나눈 것이 있습니다. 교회 집사님께서 남편을 전도하고 싶어 목사님을 집으로 초대한 것입니다. 집은 최고 하이엔드 빌라였습니다. 한 층에 한 집만 사는 빌라인데 100평입니다. 그런데 빌라는 4층으로 되어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삼엄한 경계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집사님 남편은 3층과 4층을 모두 쓰는 분이라서 실제 200평의 빌라를 가진 분인 것입니다. 정말 집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입이 떡 벅어지게 하는 데 남편이 목사님을 맞이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천국이 우리 집보다 좋은가요?” 허를 찌를 질문에 당황해서인지 왜 천국이 더 좋은지 바로 설명을 드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천국..

예레미야 2023.08.17

예레미야 21:1-14 매일성경 큐티 생명의 길과 사명의 길 / 죄를 끊지 못하는 이유

렘 21:1-14 죄를 끊지 못하는 이유 ​ 저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주어진 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주를 위해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제 마지막 날을 맞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제가 움직이기 어려운 날이 올지 모릅니다. 그 때 병상에 누워 지난 어느 하루를 후회하고 싶은 날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완전하게 하나님 뜻대로 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흠 없고 온전하게 살아가려 힘쓸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에게는 전염병, 기근, 전쟁의 위기를 알려 주시면서 바르게 살도록 촉구하는데도 불구하고 죄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왜 죄를 버리지 못할까? 죄를 지으면서도 복을 주실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 시드기야..

예레미야 2023.08.16

예레미야 20:7-18 매일성경 큐티 진퇴양난의 선지자 / 사명자의 딜레마

렘 20:7-18 사명자의 딜레마 ​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안 하면 되지 않나요? 젊은 사람 중에는 일을 쉽게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가정의 아빠가 된다면 힘든 일이 있어도 쉽게 그만 두면 안 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합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도 버텨 내는 것은 가정에 대한 ‘책임감’ 때문입니다. 책 중에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라는 책도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버텨 내야 하는 한국 사회의 아픔을 보고한 책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해도 버틸 수 있는 힘은 무엇에 있을까요? ‘사명감’입니다. 예레미야의 사명감 하나님의 경고를 선포하다 보니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고 감옥도 갇히고 매도 맞으며 살아가는 예레미야는 이런 딜레마를 호소..

예레미야 2023.08.15

예레미야 19:14-20:6 매일성경 큐티 예레미야의 고난 / 당신은 주의 종이다

렘 19:14-20:6 당신은 주의 종이다. 저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일수록 더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악함과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도벳사당에서 이스라엘의 몇 지도자들에게 옹기를 깨며 하나님의 진노가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여전히 듣지 않았습니다. 이제 예레미야는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외칩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

예레미야 2023.08.14

예레미야 19:1-13 큐티 매일성경 죽음의 골짜기 / 깨뜨리기 전에 돌아오라

렘 19:1-13 깨드리기 전에 돌아오라 범죄 현장에 데려가다.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두려워하며 회개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게 계속 유대를 회개하게 하시려고 예레미야에게 몇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이 충격을 받게 하려 하십니다. 저들이 죄 지은 것에 대해서 아무리 지적하고 경고하고 훈계하여도 듣지 않음으로 범죄 현장으로 저들을 데리고 가십니다.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렘 19:1)을 데리고 가는데 옹기를 사서 가라 하십니다. 장소는 “하시드 문 어귀”(렘 19:2) 입니다. 하시드 문은 질그릇 조각의 문이라는 뜻입니다. 예루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인적이 드문 이 문은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연결이 됩니다. 이 문은 똥문이라 하여 쓰레기를 내다 버릴 때..

예레미야 2023.08.13

예레미야 18:13-23 매일성경 큐티 주께서 다 아시오니 / 어떻게 예수 믿는 사람이 멸망을 당하는가?

렘 18:13-23 어떻게 예수 믿는 사람이 멸망을 당하는가? ​ 온 세상에 예수의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나라들도 있지만 어떻게든 복음이 들어갈 수 있다면 들어갈 수 있는 곳에는 들어갔습니다. 이슬람 국가들에도 숨겨진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이 계십니다. 복음은 죄된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복을 받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세상의 물질을 많이 얻는 것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신령한 복이란 선한 삶을 살며 얻게 되는 삶 속에서의 축복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죄악을 따라 살며 멸망을 받게 되는 일이 일어납니까? 이것은 아이러니인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께서 여성도와 바람 피우다가 실외기에서 떨어..

예레미야 2023.08.12

예레미야 18:1-12 큐티 매일성경 토기장이 마음대로 / 미련한 생각

렘 18:1-12 미련한 생각 저는 우리 강아지가 넓은 전원 집에서 마음껏 뛰놀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개가 짓는다고 신고를 넣어서 제가 우리 집 진돗개를 집 뒤에 있게 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앞마당까지 나오게 해 주면 그렇게 좋아합니다. 한번은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앞마당에 풀어준 것을 모르고 대문을 열었는데 뛰어나간 것입니다. 유튜브에 있는 다른 분의 강아지가 도망간 모습 ... 저도 겪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얼른 집으로 갔습니다. 아내는 계속 콩이를 부르고 있었고 개도 웃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 맑게 웃으며 논이며 밭이며 뛰어다니는 것입니다. 저도 사람을 회유하듯 돌아오라고 그렇게 불러보았지만 꼬리만 살랑 사랑할 뿐 오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도 너무 지체 되고 ..

예레미야 2023.08.11

예레미야 17:19-27 매일성경 큐티 안식일을 지키라 / 신앙의 기본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렘 17:19-27 신앙의 기본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우리 육체는 도구와 같습니다. 마음의 욕구가 어떻게 하려는 지에 따라서 육체는 따르게 됩니다. 마음이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면 우리의 육체는 예배의 삶을 위하여 쓰일 것입니다. 그러나 헛된 것들을 쫓게 되면 헛된 일에 우리 생을 낭비하게 됩니다. 일생을 세상의 헛된 욕망을 위해서 육체를 과로하기 까지 사용하다가 병이 드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지 알 것입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제어가 되지 않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에 지금도 회복할 수 있다는 기회를 주십니다. 유대백성의 죄를 제어하게 도와 주고 싶은 것입니다. 안식을 지켜라.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으십니다. 안식일에 다른 것 하지 말고 예루살렘 성으로 출입해달라는 것입니다. “21여호와께서 이와..

예레미야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