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7:36-50 더 사랑하는 사람 신학을 시작하게된 계기제가 신학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 앎으로 그 사랑이 저에게 목회의 길을 갈 용기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제 아버지는 목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모습에서 성령이 주시는 사랑, 희락, 평안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예수님의 제자로써의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지 않았고 처음의 믿음에서 벗어나 자기 육체의 욕구대로 삶으로 가정은 아버지의 죄로 인해 큰 상처를 입고, 교회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런 상황 속에서 십대의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를 부흥시켜 주세요. 아버지도 변화되게 해 주세요." 간절히 기도했지만, 제 기대와는 다르게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