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18

디모데후서 1:9-18 고난에 대처하는 마음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확신, 성령의 도우심

딤후 1:9-18 고난에 대처하는 마음 고난의 의미와 예수님의 고통고난은 누구에게나 힘든 것입니다. 고난을 받으며 즐거워할 사람은 없습니다. 고난은 마음을 무겁게 하고, 우리를 슬픔과 괴로움으로 몰아넣습니다. 예수님조차도 그 고난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 잔을 내게서 옮겨주시옵소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난이 예수님께 얼마나 무거웠는지 느낄 수 있는 기도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이라면 순종하겠다고 다짐하시며 그 고난의 잔을 받아들이셨습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이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속죄제물이 되시는 거룩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위대한 희생을 비난하고 조롱했습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대로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

디모데후서 2024.11.13

애가 3:55-66 구덩이에서 부르는 믿음의 찬양 - 매일성경, 큐티 / 고난 중의 믿음, 기도의 힘

애 3:55-66 구덩이에서 부르는 믿음의 찬양​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의 고난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평안과는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따르는 길은 시련과 고난을 동반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이러한 점을 분명히 일깨워주셨습니다. 요 15:18-21 "18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애가 2024.10.24

애가 1:12-22 고통의 고립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기도, 회복의 기도

애 1:12-22 고통의 고립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고통세상에는 고난을 겪는 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고난을 당하면 주변 사람들은 아무런 어려움도 겪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속에서 자신만 혼자 고난을 겪는 듯한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탄식합니다. 애 1: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과거에 이스라엘을 도와주던 자들은 이제 더 이상 없습니다(애 1:13).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징계하사 무겁게 누르셨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골수에 불을 보냈다”(애 1:13)고 표현합니다. 유다의 재앙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이며, 그 고통은 뼛속까지 타들어가는 불같은 고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무너지게 ..

애가 2024.10.18

시편 105:24-45 말씀의 백성이 되도록 - 매일성경, 큐티 / 감사, 하나님의 계획

시 105:24-45 말씀의 백성이 되도록 이 사람을 내 삶에서 지워 주세요. 때로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가 지쳐가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회생활 속에서 우리는 자주 그 관계의 고단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싶어지고, 가능하다면 사회적 만남을 최소화하며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은 어딜 가도 맞닥뜨리는 그 관계들입니다. 어떤 순간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이 사람을 내 삶에서 지워주세요.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이 관계를 끝내 주세요.” 그러나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때로 아무런 응답도 주지 않으십니다. 여전히 그 사람들은 내 곁에 머물며,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

시편 2024.08.28

예레미야 30:1-11 암은 운명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 매일성경 큐티 / 암과 신앙, 고난과 열매

렘 30:1-11 암은 운명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암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단지 운이 나빠서 걸리는 병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개인의 생각에 따라 어떤 사건에 대해서 그냥 나타날 만한 일이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힐링센터 에배 모습(그 간절함)유대가 바벨론에 잡혀가 고생한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개입입니다. 이 사건이 하나님의 개입임을 알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기록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대 백성들이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는 회복이라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의 시간”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

예레미야 2024.07.09

신명기 2:1-12 다시 가나안으로 매일성경 큐티 / 지난 시간의 축복

신 2:1-12 지난 시간의 축복 ​ 신명기를 통해 모세가 전하는 주요 메시지는 출애굽1세대가 어떤 이유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는지를 2세대가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 실패한 것과 이제 앞으로 믿음으로 어떻게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지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2세대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아이와 같은 부류입니다.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신 1:39 이제 그 선악도 구분 못하던 세대가 자라날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40년간 어떻게 하셨는가를 모세가 전합니다. 40년 광야 생활의 축복 드디어 이스라엘은 북진을 명령받았습니다.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

신명기 2024.01.04

욥기 41장 1-34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매일성경 큐티 / 누가 더 쎄요?

욥 41:1-34 누가 더 쎄요? 어느 날 제 둘째 아들이 로봇 태권 v를 보다가 물었습니다. “아빠 하나님이 로봇 태권 V 보다 쎄요?” 바른 대답은 하나님은 로봇 태권 V랑 태권도 대결을 하실 리 없다는 것이지만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로봇 태권V 보다 쎄지.” 욥이 쎌까 리워야단이 쎌까? 하나님은 욥에게 리워야단을 낚시로 잡을 수 있는 지 묻습니다. 욥과 리워야단 중 누가 더 쎄냐는 물음입니다.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욥 41:1 리워야단은 고대인들에게 악의 상징자체입니다. 또한 이 짐승은 물속 최강자 악어입니다. 즉 욥기에서 리워야단은 악어만으로 이해해서는 안되고 악의 상징으로도 이해해야 합니다. 즉 욥은 악의 최고 존재를 만난..

욥기 2023.12.19

욥기 30:1-15 고통을 토로하는 욥 매일성경 큐티 / 비웃음의 고난

욥 30:1-15 비웃음의 고난 노숙인에게 모욕을 당한 어머니 제 어머니는 지금까지 많은 고난을 당했었습니다. 노숙인들을 섬기시면서 직원들의 월권이나 거짓으로 어머니를 재판에 고발을 한 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비난의 이메일, 혹은 전화를 받는 일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어머니는 한번도 흔들림 없이 노숙인을 돕는 일을 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한번 정말 견디기 힘들어 했던 일이 있습니다. 당시 서울시에서는 서울역인근 곳곳에서 배식하던 노숙인들에게 밥을 나눠주던 단체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채움터”라는 곳에서만 배식을 해야 하며 각 노숙 센터에서는 요일과 시간을 나눠 일주일을 항상 밥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노숙인들 중에는 이 일이 각 센터에서 주는 것이라고..

욥기 2023.12.05

욥기 13:1-19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께서 대답해 주십시오.

욥 13:1-19 하나님께서 대답해 주십시오. ​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 때 풀어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라 생각합니다. 대화를 하면서 오해가 풀려 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관련된 우리의 삶의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대답을 듣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말해 주어도 진실로 내면이 평안해지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과 독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대화 요청 욥은 더 이상 친구들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변론을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저들의 변론은 오히려 욥의 마음을 더 상하게 했으니 이는 욥을 죄인으로 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욥 ..

욥기 2023.11.17

욥기 7:1-21 인생의 고통과 허무 앞에서 매일성경 큐티 / 유일한 소망

욥 7:1-21 유일한 소망​ ​ 나는 어떻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나? 저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말씀을 통해서 삶이 소망을 얻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일을 힘을 다해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20대 청년의 시절 하나님께서 저를 싫어하신다 생각했습니다. 어떤 기도도 응답해 주시지 않는 듯했습니다. 어려웠던 아버지 교회가 잘되게 해 달라는 기도도 응답되지 않았고 집안이 평안하길 기도한 것도 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삶이 늘 바닥에 붙어 있는 듯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해서 두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존재는 부인할 수가 없다. 둘째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좋아하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하는 저의 행위는..

욥기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