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37

열왕기상 22:15-28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매일성경 큐티 / 대쪽 같은 주의 종

왕상 22:15-28 대쪽 같은 주의 종 ​ 제가 중학교 때 교육 전도사님께 불려 간 적이 있습니다. 예배 분위기를 망치는 1호가 저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담임 목사 아들 다루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사님이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 같습니다. 저는 불려가서 뺌을 한 대 맞았습니다. 저도 살면서 담임 목사님의 따님, 아드님 다 교육해야 했던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들 착한 듯 아닌 듯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저도 그 청년들 바꾸기 위해서 전도사님처럼 적극적으로 개입한 적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삶에 적극 개입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결과를 생각하고 전하는 것은 아니다. 집에 잘 있던 선지자 미가야를 결국 불러내서 아합은 예언을 하라 합니다. 그래서 미가야는 하는 수 없이 하나님이 ..

열왕기상 2023.10.29

왕상 22:1-14 먼저 여호와께 물으소서 매일성경 큐티 / 왜 파리가 몰려드나

왕상 22:1-14 왜 파리가 몰려드나 ​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가 이선균 씨입니다. 이선균씨는 크리스천 투데이에 공식적으로 기독교인이라 소개됩니다. 그런 그가 마약을 했다고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92818 ‘아마 술집에서 여자들과 약을 했을 것이다’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예수 믿는 사람 곁에 왜 술집 여자가 있을까요? 왜 마약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을까요?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똥파리라 부릅니다. 똥파리가 자기 주변에 가득한 것은 자기가 썩어 그 냄새가 진동하기 때문입니다. 아합의 주변에 몰려드는 불의한 자들을 보십시오. 아합이 그들에 의해 어떤 영적 영향을 받게 되는지를 우리는 살펴볼 것입니..

열왕기상 2023.10.28

열왕기상 21:11-29 아합과 이세벨을 향한 심판 예고 매일성경 큐티 / 영적 전쟁

왕상 21:11-29 영적 전쟁 ​ 세상의 모든 것이 무분별하게 쫓아서는 안 되고 무엇이 옳은지를 찾아야 하고 옳은 길을 따라가려 해야 합니다. 당신이 교회를 다니고 있으니 하나님 뜻 안에 있다고 마음 편히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하면 교회안에서조차 당신은 물질주의, 바알의 우상을 따르는 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예배를 자유롭게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선배들이 영적 전쟁에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기꺼이 죽음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순교자의 피 위에 세워진 교회는 이제 또다시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물질주의를 거둬내지 못한다면 교회는 사라질 것입니다.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으..

열왕기상 2023.10.27

열왕기상 20:35-43 아합을 향한 아합의 판결 매일성경 큐티 / 두번의 가르침

왕상 20:35-43 두번의 가르침 ​ 제 첫번째 차는 다마스입니다. 제 차는 아니고 교회 차였는데 제가 전도사로 사역할 때에 주로 탔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신학을 시작하면서도 세상의 음악을 듣는 것은 끊지 못하였었는데 이는 단지 음악만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든 다시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는 제 자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 때에도 신학생이지만 다마스 테이프 스테레오에서는 세상 음악을 들으며 갈 때였습니다. 사실상 거의 죽었어야 할 제 자신이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은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 인생에 주신 큰 교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고 당시 제 뇌리를 스친 가장 마음에 찔리는 부분은 세상 음악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건 현장..

열왕기상 2023.10.25

열왕기상 20:1-12 벤하닷과 아람 군대의 침공 매일성경 큐티 / 암울한 시대를 떠 받치는 사람들

왕상 20:1-12 암울한 시대를 떠 받치는 사람들 ​ 지난 본문에서의 하나님의 보복의 예언 하나님은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던 아합과 그의 세력들에게 복수의 계획을 말씀해 주십니다. 첫째는 아람의 하사엘, 둘째는 님시의 아들 예후, 셋째는 엘리사입니다. 하사엘이 다 죽이지 못한 이들은 예후가, 예후가 다 죽이지 못한 이들은 엘리사가 죽일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아합의 죽음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

열왕기상 2023.10.22

열왕기상 19:1-21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는 사람들

왕상 19:1-21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는 사람들 ​ 제 둘째 아들이 아팠을 때 혼자 아들이 학교를 더 이상 못 가게 되어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문뜩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시켜 줘야 할 텐데 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가 아파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명을 맡기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마음을 둔 자에게 사명을 맡기십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길 원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당신의 사명을 주시는 것이지 세상의 욕망과 악한 것들만 바라 보는 자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맡기실 수 없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절망 엘리야는 무척 낙심이 되었습니다.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백성들 앞에서와 ..

열왕기상 2023.10.21

열왕기상 18:30-46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매일성경 큐티 / 제단을 다시 쌓으려고

왕상 18:30-46 제단을 다시 쌓으려고 먼저 제단의 회복 제가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암환우를 돌보는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본문 때문입니다. 가뭄이 든 이스라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물일 것입니다. 그러나 물이 주어지기 앞서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는 일임을 본문이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왕상 18:30 비가 내리지 않은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회복되어야 할 여호와의 제단으로 돌아옴이 있어야 합니다. 무너진 예배를 다시 회복하려는 비전은 모든 목회자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목회를 어는 언제 어디서나 제..

열왕기상 2023.10.20

열왕기상 18:16-29 갈멜산의 대결 매일성경 큐티 / 바알의 사람들 앞에서

왕상 18:16-29 바알의 사람들 앞에서 ​ 사람은 겉에 입은 옷이 없다면(지위, 권력, 물질, 학위 등) 똑 같은 인간일 뿐입니다. 하지만 옷을 입고 지위가 나눠지게 되면 더 높은 느낌을 받기도 하고 스스로 낮은 사람이라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겉에 입은 것 들이 아무리 대단하여도 하나님의 권능과 권위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앞에 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영적인 기싸움 오바댜와 함께 오던 아합왕은 엘리야와 조우합니다. 지난 수년 동안 영적인 힘으로 비를 내리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던 유령 같은 존재인 엘리야를 만나면서도 하나도 기가 죽지 않은 기세를 보입니다.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왕상..

열왕기상 2023.10.19

열왕기상 17:1-7 엘리야의 선전포고 매일성경 큐티 / 영적으로 싸울 준비

왕상 17:1-7 영적으로 싸울 준비 ​ 세상의 우상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물질주의입니다.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고 누리고 싶어하는 욕구에 딱 맞기 때문입니다. 물질주의는 고대 이스라엘에서도 우상화 될 수 있었습니다. 고대 근동의 우상 바알은 비를 내리는 신으로써 풍요의 신입니다. 이 우상은 인간의 욕심이 만든 고대의 신입니다. \ 인류 역사 속에서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신은 그 모습과 이름은 다를지 모르지만 세계 곳곳에서 숭배를 받고 있습니다. 물질주의, 풍요, 세상의 영과 싸우려면 하나님의 사람은 풍요, 편안함을 버려야할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영적 전쟁을 위해 권리 포기 길르앗에 기거하는 디셉사람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우상의 나라로 만든 아합에게 맞섭니다. 앞으로 수년간 비나 이슬이 내리지 않는 일이..

열왕기상 2023.10.16

열왕기상 15:9-24 아사의 유다 통치 매일 성경 큐티 / 내가 해야 할 일

왕상 15:9-24 내가 해야 할 일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은 빛으로 부름을 받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누구나 빛으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빛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을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유다의 등불인 아사왕 하나님은 유다의 왕 아비얌이 그의 아비 르호보암처럼 악을 행함으로 3년밖에 통치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유다에게 은혜입니다. 만일 아비얌이 오랫동안 통치했다면 유다의 영적 상태는 무척 안 좋은 상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하나님께 순종하였던 삶을 통해 다윗과 약속하신 것을 통하여 유다에게 등불이 될 사람을 주셨습니다. (왕상 15:4) 예루살렘의 등불이 될 사람이 아사입니다. 10절에..

열왕기상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