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 6:11-21 믿음의 선한 싸움 목회자의 아들로서 느꼈던 상처와 성장저는 목회자의 아들로서 자라며 알게 모르게 마음에 상처가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나이 40에 신학을 시작하며 목회의 길에 들어서셨는데, 제가 열 살 무렵이었습니다. 이제 막 예수를 믿게된 아버지께서 40세에 신학교에 입학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신대원에 들어가시면서부터 교히도 개척하셨습니다 개척하시기 전 2년 간 아버지는 신학 대학교에 편입하시며 총신대학원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때 정말 집안은 어려웠습니다. 장남이었던 아버지가 더 이상 조상 제사를 드리지 않겠다고 선언하심으로 집안의 반대로 인해 아버지는 할아버지로부터 쫓겨났고, 생계를 위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