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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묵상] 고린도후서 4:1-18영광스러운 인생 - 질그릇에 담긴 보배, 복음의 사명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 수 있을까최용덕 님이 부르신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이라는 찬양을 아시지요. 2절에 들어가면 이렇게 노래합니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이 노래는 남을 위해 자기 온몸을 온전히 드린 삶을 노래합니다. 이 노랫말이 마음에 와닿는 것은, 우리 안에도 그렇게 살고 싶은 갈망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몸은 아프고, 형편은 어렵고, 애써도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고 싶은데 마음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주께서 허락하신 영광의 사역, 복음의 사역, 생명을 살리는 이 사역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낙심하지 않고 감당할 수 있을지를 말해줍니다. 긍휼로 받은 직분, 하나님이 비추신 빛..

[매일성경 큐티 묵상] 고린도후서 3:1-18영광의 사역자 - 목회자의 소명, 진정성

나를 증명하는 것은 무엇인가: 교단과 졸업장저의 교단을 궁금해하시는 환우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이곳 사역은 초교파로 하고 있지만, 제가 소속된 교단을 아는 것이 성도님들이 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묻는 것일 것입니다. 저는 예장 합동 목사입니다. 예장 합동 목사가 되려면 예수교 장로회 총회에서 인준된 신학교를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강도사 고시를 본 뒤 노회에서 목사 고시까지 봐야 하는데, 이 과정에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 교회의 추천서입니다. 즉 신학교를 다니기만 한다고 강도권이 주어지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소속되어 일하는 과정이 검증되어야 합니다. 저는 정식 코스를 밟아 목사가 되었지만, 이것이 하나님께서 저를 인정하신다는 증명이 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

[매일성경 큐티 묵상] 고린도후서 1:23-2:17그리스도의 향기라 - 복음 전파, 용서

예수님의 용서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34) 자신을 못 박는 사람들, 조롱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예수님을 희롱하는 자들을 용서하시는 주님을 보시며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처음에는 예수님이기에 당연히 그러실 수 있지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도하다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독하 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즉 주님은 십자가에서 용서하실 때에 저도 용서하셨다는 것을 알고 주님께 많이 회개했습니다. 그렇게 큰 은혜를 받은 것이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갚을 수 없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큰 사랑을 받은 자들로써 어떻게 서로를 대해야할지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보길 원합..

[매일성경 큐티 묵상] 고린도후서 1:12-22 오해를 이기는 힘 - 복음 사역, 진실

오해받는 현실,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까? 오해를 받으면 참으로 견디기 어렵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진심이 상대의 귀에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적인 일에서는 마귀의 방해까지 더해져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이런저런 풍문에도 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흔들린다고 해서 우리까지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참되신 하나님께 마음의 닻을 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참되심 안에 선 사람은 굳게 설 것입니다. 바울이 처한 상황고린도 교회에는 바울의 사도직과 권위를 의심하며 그에게 맞서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뒤에서 이들을 "거짓 사도", "속이는 일꾼"이라 부르며(고후 11:13), 그들이 "다..

[매일성경 큐티 묵상] 고후 1:1-11 매일 예배를 두 번 드리며 바라는 것 - 고난 중의 위로, 믿음

새벽 예배에서 만난 위로의 하나님제가 하나님을 떠나 있던 어느 날 새벽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싶어서 동네의 작은 교회 새벽 예배에 앉았습니다. 이윽고 설교가 시작되었고 저는 한없이 울었습니다. 세상 어느 누가 위로해 주었어도 그렇게까지 위로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위로의 시간이었습니다. 바울이 오늘 고린도 후서 인사 부분에서 히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고후 1:3). 하나님은 어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를 위로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이 위로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환 가운데 함께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영과 마음에 위로가 ..

[매일성경 큐티 묵상]시편 19:1-14 말씀을 전하라 - 창조, 전도

말 잘 듣는 피조물, 말 안 듣는 사람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말을 안 듣는 것은 사람입니다. 저는 아침마다 강아지를 산책시키는데, 이 녀석이 볼일을 볼 때는 꼭 풀숲으로 들어갑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누가 너에게 가르쳐 주었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길래 자연과 이렇게 어우러져 사니?'내가 키우는 콩이(진도믹스)물론 강아지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 세계 안에 새겨 두신 질서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지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피조물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 사람입니다.이사야 1장 3절은 이렇게 탄식합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

구약/시편 2026.10.31

[매일성경 큐티 묵상 ] 시편 18:30-50 열방 가운데 찬양할 자로 세우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계획, 믿음

태중에서 받은 약속어머니께서는 제가 태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 받으신 말씀을 제게 들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세계 열방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할 자로 세우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이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진심으로 온 열방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힐링센터에서 매일 설교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도 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걸음입니다.이 이야기를 먼저 드리는 이유는, 지금의 제 모습이 인생의 첫 설교를 하던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제 인생의 첫 설교를 했습니다. 바로 이곳 힐링센터 자리에서였습니다. 당시에는 허름한 예배당만 있었는데, 이곳은 아버지께서 시무하시던 하나로교회 기도원이었습니..

구약/시편 2026.10.31

[매일성경 큐티 묵상] 시편 18:16-29 나를 건지시는 하나님 - 고난, 믿음

부자 청년의 질문예수님께 한 부자 청년이 와서 이렇게 물었지요.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은 계명들을 하나씩 말씀하십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러자 청년이 대답합니다. "선생님이여, 이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지키었나이다."그런데 마가복음 10장 21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말씀하십니다.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예수님은 이 청년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의 손에 꼭 쥐고 있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청년..

구약/시편 2026.10.29

[매일성경 큐티 묵상] 시편 18:1-15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니 - 나의 힘, 나의 아버지

시내산 앞에서 떨던 백성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시내산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은 백성을 정결하게 하고 산으로 올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빽빽한 구름과 번개, 천둥소리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과 불타오르는 산을 본 백성은 두려워서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백성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모세를 통해 듣겠다고 부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진노의 하나님이요, 소멸하는 불이라 하셨습니다(신 4:24, 히 12:29).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두려웠던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모세는 두려워 떠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임하신 것은 그들을 시험하시고 경외함으로 범죄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출 20:20).그러나 그 불은 누구에게 진노의 불이 됩니까? 죄인들에게 그러합니다. 이 세상..

구약/시편 2026.10.28

[매일성경 큐티 묵상]시편 17:1-15아침에 깰 때에 생각해야 할 것 - 시련 속의 소망, 은혜

시련 속에서도 소망을 갖는 사람들참 예수 믿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나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데, 그 결과가 더디기 때문입니다. 기도했는데 상황은 그대로고, 애썼는데 오히려 더 꼬이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로마서 5장 3-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이니, 소망이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음이니라." 예수의 사람들은 시련 속에서도 소망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련을 이겨 가는 신앙인의 소망, 그 소망의 자신감은 어디서 올까요? 사도의 말을 보자면 분명 상황이 좋아져서 소망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자의 소망은 하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편 202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