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1:1-22 하나님의 섭리 평범한 삶을 사는 것도 다 은혜로 가능하였다. 저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살아오는 동안 부부 사이에 다툼도 있었고 관계가 어려웠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의 고집이 조금씩 꺾이고 서툰 싸움은 성숙으로 나아가는 중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어리고 미숙하기에 다툼이 미움인줄 알았지만 사랑과 인격이 성숙해져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후에 알게 되었지요. 예수님은 부부의 관계가 하나님의 손에 의해 맺어진 것임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마 19:6). 때때로 관계가 힘들고 마음이 멀어질 때면 이 사람이 정말 하나님이 주신 짝이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