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291

애가 3:19-23 고난을 추천합니다 - 매일성경, 큐티 / 젊은 시절 고난, 고난 극복,

애 3:19-23 고난을 추천합니다 고난을 추천하는 예레미야저는 깊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사람들이 특별한 경험을 한 듯 보이지만, 저에겐 그럴 기회도 없었고 굳이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양 생물을 만난 사람들은 그 경험을 분명 추천할 것입니다.그러나 고난의 깊은 절망을 경험해 보라고 추천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놀랍게도 오늘 예레미야는 깊은 고통을 젊은 시절에는 한번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합니다.  애 3:27-29 “27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29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예레미야는 고난을 잠잠히 받아들이라고 권합니다..

애가 2024.10.22

애가 3:1-18 아직 회개할 시간이 있다 - 매일성경, 큐티 / 회개의 기회, 하나님의 사랑

애 3:1-18 아직 회개할 시간이 있다.  절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전도를 하다 보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솔직히 천국에 가면 지루할 것 같아요. 저는 차라리 지옥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지옥이 얼마나 무섭고 절망적인 곳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고난과 절망의 깊은 어둠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무엇인지도 상상하지 못합니다. 지옥은 단순한 고통의 장소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모든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누구도 지옥을 가볍게 여길 수 없을 것입니다.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였을 때 경험한 깊은 절망을 고백합니다. 그 고통은 흡사 지옥에 떨어진 자의 심..

애가 2024.10.21

애가 2:11-22 절망의 시간 기도하라 - 매일성경,큐티 / 고난과 회복, 하나님께 부르짖음

애 2:11-22절망의 시간 기도하라 절망의 시간 기도하라예레미야가 묘사하는 본문 속 장면은 절망과 슬픔의 정점에 이릅니다. 특히, 굶주림에 지친 아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은 그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를 나타내며, 예레미야는 이 고통을 자신의 내장이 끊어지고 쏟아지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을 상징합니다. 상징적 표현을 쓰지 않아도, 아이들은 곧 미래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상황은 그들의 미래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절망 애 2: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 그들은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가장 ..

애가 2024.10.20

애가 2:1-10 새로운 성전을 지키라 - 매일성경, 큐티 / 회개의 기회, 십자가 은혜

애 2:1-10새로운 성전을 지키라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아담과 함께 거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은 성소로서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와 함께하실 수 없는 분이시며, 따라서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거닐었던 에덴동산은 진정한 성소였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결국 에덴에서 추방되고 말았습니다.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족장들 중 일부가 간헐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을 만나는 경험을 했지만, 이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보편적인 은혜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공식적으로 성소를 만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 성소는 단순한 예배 장소가 아니라 에덴동산의 모습과 상징성을 반영한 거룩한 공간이었습니다.그레..

애가 2024.10.19

애가 1:12-22 고통의 고립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기도, 회복의 기도

애 1:12-22 고통의 고립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고통세상에는 고난을 겪는 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고난을 당하면 주변 사람들은 아무런 어려움도 겪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속에서 자신만 혼자 고난을 겪는 듯한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탄식합니다. 애 1: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과거에 이스라엘을 도와주던 자들은 이제 더 이상 없습니다(애 1:13).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징계하사 무겁게 누르셨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골수에 불을 보냈다”(애 1:13)고 표현합니다. 유다의 재앙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이며, 그 고통은 뼛속까지 타들어가는 불같은 고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무너지게 ..

애가 2024.10.18

애가 1:1-6 고난 속에서의 소망 - 매일성경, 큐티 / 고난의 의미, 인생의 회복

예레미야 애가 1:1-6고난 속에서의 소망 암과 같은 고난은 누구에게나 큰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줍니다. 물론, 고난이 닥치기 전에 건강을 돌보라는 경고를 듣고 생활을 바꾸었다면 더 큰 어려움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고를 무시하고 몸과 마음을 혹사하다 보면 병이나 고난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암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고난은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신앙인들은 삶의 고난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로 이해하곤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경고를 들을 때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끝까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징계는 무겁고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결코 소망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속에서도..

애가 2024.10.17

열왕기하 25:8-30 하나님은 교회를 없앨 수 있는가? - 매일성경, 큐티 / 복음과 회개, 교회 부흥

왕하 25:8-30하나님은 교회를 없앨 수 있는가?  하나님의 공의가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를 보인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스스로 세우신 것을 다시 파괴하실 수 있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미국의 LGBTQ 교회 목사가 자신은 성경에서 오직 사랑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uBOCGSsrOOE?si=v-RhI0yJtjV9dr2E 하나님은 자신 같은 성소수자들을 받아 주시는 분이라며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이 주신 성을 자기 욕심을 따라 사용하는 자를 그대로 두실 수 없는 분입니다. 만일 그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의 삶을 완전히 파멸로 이끌어서라도 ..

열왕기하 2024.10.16

열왕기하 23:31-24:7 이 땅에 한 명의 의인이라도 있는가? - 매일성경 , 큐티 / 진정한 회개, 참된 신앙

왕하 23:31-24:7이 땅에 한 명의 의인이라도 있는가?  대한민국의 영적 타락 수준대한민국의 무속인 수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무당, 박수, 보살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무속인을 고려할 때 대략 10만에서 3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종교가 사라지고 있다고 말하며 기독교인의 감소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무속 신앙으로 마음을 돌리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또한, 2010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성매매 종사자가 약 20만 명으로 추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성매매의 양상도 변하고 있으며, 그 수를 정확히 산출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2022년 기준 한국의 전체 이혼 건수는 약 93..

열왕기하 2024.10.14

열왕기하 23:1-20 300년의 이야기 - 매일성경,큐티 /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치유

왕하 23:1-20 300년의 이야기​개혁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일을 개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종교 개혁만 해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핍박과 어려움을 당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30년 전쟁문화 개혁, 기업 경영 개혁 등등 어떤 분야에서든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과 상황이 맞아야 하며, 혼자의 힘이 아닌 여러 사람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하물며 한 나라 전체를 개혁하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더불어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반드시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요시야의 회개하나님은 요시야 왕을 통해, 55년간의 므낫세 통치와 2년간의 아몬 통치로 이어진 영적 암흑기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순결한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요시야를 도와 개혁을 이루게 ..

열왕기하 2024.10.13

열왕기하 22:1-20 하나님의 열심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결단, 암환자 회복

왕하 22:1-20하나님의 열심68 283 284 285 ​내 인생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종종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럴 때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금방 알게 될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뜻을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에 왜 아버지의 목회가 그렇게 어려운지를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저는 어리긴 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교회가 잘되고, 우리 가정이 잘되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제 기도와는 달리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일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늘 저의 기도에 ..

열왕기하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