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시 119:33-48 신앙의 즐거움이 여기 있다 - 매일성경, 큐티 / 말씀 순종, 영혼의 회복

사랑합니다예수님 2025. 5. 4. 10:39

시 119:33-48

신앙의 즐거움이 여기있다

 

당신은 여호와만 의지하는가?

당신은 지금 예수님을 삶에서 인정하며 오직 그분만을 의지하고 계십니까? 사실 우리는 질병이나 고난을 만났을 때에도 여러 인간적 방법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길이 막히고 나서야 비로소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는 주님만 의지합니다.”

참으로 주님의 은혜를 붙든다는 것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따르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의 결혼 문제, 직장의 선택 문제 등등 …

당신의 선택들을 통해 당신이 과연 주의 말씀만 의지하여 말씀에 순종하려고 몸부림쳤는지 아니면 인간적 방법을 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 속에서 당신의 마음이 오직 주님의 말씀에만 붙들려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를 의지함이란 말씀을 따르는 삶

오늘 시인은 여호와께 주의 율례들의 도를 가르쳐 주시길 요청합니다. 말씀의 도를 알게 된다면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시 119:33)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얼마나 말씀에 갈급해하는지,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 오직 말씀으로만 이겨내려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시 119:34).

 

고난을 이기는 길은 말씀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깨달으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주시면 지키려 해야 합니다(시 119:34). 마음을 다하지 않으면 금세 다른 욕구들이 마음을 차지하려 합니다. 말씀을 전심으로 따르고자 할 때에 그 길을 방해하는 것들을 제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탐욕을 향하지 말게 하소서.

주의 율례와 도를 지키지 못하게 하는 첫번째 방해 요소는 탐욕입니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시 119:36).

 

탐심이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면 우리는 말씀을 따라 살 수 없게 됩니다. 그 탐욕이 눈을 가리게 하고 결국 죄의 길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마음에 탐욕이 들어섰을 때 자신의 신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다윗의 음욕은 탐욕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합니다.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삼하 12:2).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시지 않은 것이 없으나, 탐욕은 만족함이 없기 때문에 결국 살인과 간음을 함으로 하나님을 업신여긴 것입니다(삼하 12:9).

 

그러므로 전심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탐욕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틈을 내어주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감추어진 욕망이 일어나려는 것을 말씀 속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에 못박혀야만 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간구합니다.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시 119:37).

허탄한 것에 마음이 쏠려 있다는 것은 그 심령이 죽은 것입니다.

좋은 직장을 얻고 싶고(전 1:3), 자녀가 세상에서 성공하길 바라고(전1:2), 재물이 넉넉하길 바라고(전5:10), 사람들에게 인정받길 바라고(전4:4),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전 2:4,11)를 바랍니다. 솔로몬은 이런 갈망이 모두 헛되고 헛되다고 말하였습니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 23:4-5).

 

탐심은 우상이라(골 3:5) 우리는 말씀을 붙들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리 심령이 삽니다.

 

 

비방을 두려워 말라.

두 번째 다윗이 말씀을 따르는데 있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밝힙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시 119:39).

 

사울의 경우에도 백성들의 비방과 눈초리, 그 말들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사무엘이 늦게 오기 때문에 스스로 재단을 쌓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왕은 사람들의 비방에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뜻을 저버림으로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베드로 역시 여자아이가 당신도 그 도당이라는 말에 놀라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나중에는 욕까지 하며 “나는 그를 쫓아간 적이 없다”고 단호히 외쳤습니다. 이 모든 것이 비방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자시이 예수 믿는 다는 것을 드러내길 꺼려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는다고 밝히면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관계에 제약이 많아지고, 마치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신념을 붙들고 결단하려는 마음이 크게 없습니다. 술, 담배를 권하는 동료들에게 믿음으로 인해 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하거나 혼전 순결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는 청년들을 찾기 어렵습니다.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분명한 결단이 없습니다. 그저 주변 눈치를 보며 신앙을 감춥니다.

물론 비방은 무섭지만, 그 비방을 두려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두려운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저에게 훈련받는 성도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회사에서 제일 먼저 예수 믿는다고 선언하세요.”

왜냐하면 이렇게 정체성을 밝히고 나면 도망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예수 믿는 사람임을 밝히는 그 고백이 삶에 닷이 되어 줍니다. 이제는 예수를 믿어도 대충 믿을 수 없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저러냐는 비방이 들려와도 오히려 그 말이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게 만듭니다.

 

‘이번 한 번쯤은 괜찮지 않을까?’라는 여지를 마음에 두어서는 결단을 할 수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퍼즐은 그 ‘한 번’을 포함해서 완성됩니다. 인생의 모든 조각들은 하나하나 연결되어 있으며, 결코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번 딱 한 번만 눈감아 달라"는 말은 해서는 안 됩니다. 그 한 번의 행동, 주님을 부인하거나 말씀을 외면하는 그 한 번의 선택이 우리의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번의 불순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가치들이 뒤엉키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는 신앙을 가장 귀한 가치로 삼는다고 말하지만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성공이라는 이름 아래 아이들에게 자신의 탐욕을 투영합니다. 이런 이율배반은 자녀들의 신앙의 가치관도 혼란스럽게 합니다.

지금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앞에 서려는 이유는 이 엉킨 실타래 같은 것을 풀려는 것입니다. 말씀이 아닌 것,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잘라내야만 엉킨 마음의 실타래가 풀립니다.

인생의 퍼즐은 모든 조각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은 선택이 결국 우리의 삶 전체를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 앞에서 눈을 감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 위에 선 삶은 결과로 증명된다.

우리가 선택한 믿음의 길이 좋은 결과를 내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결과로 말씀의 참됨을 증명할 것 아니겠습니까?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시 119:41-42).

 

비방하는 말들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은 다윗이 고백한 것과 같이 말씀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응답이 주어진다면 더욱 비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환우들이 때로는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비난을 듣는다고 합니다.

 

“엄마가 믿는 하나님은 나는 안 믿을꺼야. 하나님이 살아 계신데 왜 안고쳐줘.”

 

그러나 낙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말씀 붙들고 인내하십시오. 주의 인자하심과 자비하심을 구하며 믿음으로 나아간 삶의 열매를 기다리십시오.

 

말씀을 지키기로 결단하라

하나님 말씀의 응답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자 하는 결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그 응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시 119:44).

 

결단하십시오. 다윗처럼, 율법을 항상 지키겠노라고, 영원히 지키겠노라고 결단하십시오.

 

자유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말씀을 따르는 자는 인생의 모든 속박에서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시 119:45).

 

자유란 무엇입니까?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자기 가야할 길을 방해받지 않고 가는 것이 자유입니다.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삶이 자유입니다. 방종과 자유는 전혀 다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것은 방종이지 자유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젊은 이들은 방종을 자유로 착각합니다. 방종은 자유가 아닙니다.

진리가 없고,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표류하며 자기가 가는 길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인생이 어찌 자유로운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봅시다.

우리 민족이 일제의 치하에 있을 때 많은 이들이 일본의 앞잡이가 되고 민족의 얼이 담긴 성씨를 바꾸며 살아갔습니다. 그러한 삶이 과연 자유로운 삶인가요?

하지만 그 억압 속에서도 오직 조국의 독립을 향해 나아갔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유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돈에 매이지 않았고, 사람의 눈치를 보지도 않았으며, 어떤 유익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한 한 마음을 품고 걸었던 그 길이 바로 자유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은 자유의 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세상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탐욕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암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그 투병생활 속에서도 자유로운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권세 앞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된다

말씀을 따르기로 결단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시 119:46).

 

왕들과 권세들 앞에서도 당당합니다.

사도 바울이 왕 아그립바와 총독 베스도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때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베스도가 사도바울을 힐난했습니다.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행 26:24).

 

그러나 바울은 담대히 예수를 전합니다.

초대 교회 사도들이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붙들려 갔을 때도 결코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너는 무엇이기에 성전에 와서 예수의 도를 가르치느냐” 묻는 자들 앞에서 성령이 충만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전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으로서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마땅하다.”

 

말씀 위에 선 자는 권세들 앞에서도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그는 담대합니다. 그의 말이 진리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즐겁게 된다

마지막으로 말씀을 따르기로 결단한 사람은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계명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늘 묵상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시 119:47-48).

 

말씀을 따르기로 마음을 정하고, 그 말씀을 삶에 따라 실천하려 힘쓸 때 비로소 말씀이 우리에게 참된 기쁨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그 열매를 반드시 맛보게 됩니다. 그러면 굳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말씀이 더 좋아지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이 좋아지고, 응답을 받고 또 말씀이 좋아지는 선순환이 일어나면 세상의 것들이 점점 재미없어집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세상의 노래도, 드라마도 이상하리만치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산다고 해서 모든 일이 다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모든 일이 잘되기만 하면 우리는 쉽게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를 낮추시는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우리에게 왜 힘든 일이 생길까요? 우리를 실패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더 깊이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말씀안에 사는 삶이 참으로 복된 삶이며 진정한 기쁨의 삶이 됩니다.

 

결론: 힘든 일이 있다고 낙심하지 말고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 기도하라

말씀을 따르기로 결단한 사람들은 말씀의 열매를 맞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속박되지 않은 진정한 자유의 길을 걸을 것이며, 권세 앞에서도 복음을 전하는데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계명의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 힘든 일이 생겼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말씀을 달라 기도하시고, 말씀을 따르기로 작정하십시오. 그러면 더욱 말씀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게 하셨다고 할 만한 성경 구절이 있습니까? 인생을 바꾼 말씀이있습니까?

 

2. 당신의 삶에서 ‘탐욕’이나 ‘비방의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한 순간은 없었습니까?


시 119:33-48

33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38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

40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41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3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45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46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47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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