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3

호세아 14:1-9 너희는 레바논 백향목이 되리라 - 매일성경, 큐티 / 통일, 하나님의 뜻

호 14:1-9 너희는 레바논 백향목이 되리라 우리를 택하심은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다. 저는 철저히 신본주의자입니다.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 주어지는 것임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왔고, 말씀을 전할 때에도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전합니다. 우리 환우들에게, 성도들에게, 심지어 노숙인들에게까지도 한결같이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인생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에베소서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

호세아 2024.12.03

호세아 13:1-16 하나님이 주신 권한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호 13:1-16 하나님이 주신 권한​권한에 대해서우리가 열심히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떤 권한이 자기에게 주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권한은 때로는 우리의 노력과 위치에 따라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과장이 되기도 하고, 부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부하 직원들도 생기고, 월급도 다른 직원들보다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서 일정 수준의 존경이나 대우를 받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과장님. 먼저 앉으세요. 먼저 드세요.”와 같은 배려와 인사를 받는 순간들도 생깁니다.그러나 이러한 권한과 위치는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은퇴하며 깨닫게 됩니다. 은퇴를 하고 나면, 아무도 과거처럼 찾아와 인사하거나 대우해 주지 않습니다. 이 권한은 본래부터 나에게 속한 것이..

호세아 2024.12.02

호세아 11:12-12:14 그 행위대로 보응하시다 - 매일성경, 큐티 / 회개, 인애와 정의

호 11:12-12:14 그 행위대로 보응하시다 심은 대로 거둔다. 저희 친척 중에 젊었을 때부터 헬스를 꾸준히 해온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전국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할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이룬 분인데, 한 번은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몸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아.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얼마나 운동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먹었는지 몸이 정확히 보여주거든.” 이분은 이런 이유로 헬스를 자기 인생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았다고 말했습니다.​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신앙의 삶이 떠올랐습니다. 헬스만큼이나 분명한 것이 신앙의 삶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헬스에서..

호세아 2024.12.01

호 11:1-12 하나님 사랑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은 포기 하지 않으신다

호 11:1-12하나님 사랑 유년기를 기억하는가? 저희 아버지는 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는 분이셨습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시며, 유머도 좋아하셔서 개그를 하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저에게는 과묵하셨습니다. 제가 뭘 잘했을 때는 칭찬을 잘 안 하셨고, 못한 것만 혼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저는 아버지가 저를 덜 사랑하시는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반항심도 강해졌습니다. 그런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점차 하나님께로도 투영되었습니다. 하나님도 마치 저에게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다 사랑하시는데 나는 사랑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께 떼를 쓰며 기도했던 적도 많았습니다.그러다 결혼을 ..

호세아 2024.11.30

호세아 10:1-15 무성한 포도나무 -매일성경, 큐티 / 열매 맺는 삶, 말세

호 10:1-15 무성한 포도나무 한국 교회의 지금은 어떠한가? 이번 김장을 위해서 열심히 키운 배추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마음이 좀 상했습니다. 관리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거름을 잘 줘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거름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집 화분에도 비실대는 식물이 하나 있어서 집사님께 여쭤봤더니 화분 갈이를 빨리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이처럼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이 중요합니다. 토양이 건강하고 비옥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위해 좋은 토양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땅에서 기대했던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농부이신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이스라엘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호세아 2024.11.30

호세아 9:1-17 웃지 마라 - 매일성경, 큐티 / 영적 경고, 여호와를 알라

호 9:1-17 웃지 마라 진정한 기쁨의 기준은 무엇인가? 우리가 일이 잘 풀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기분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생각해 봅시다. 만약 나쁜 짓을 해서 돈을 벌었다면, 그것이 정말로 기뻐할 일일까요? 게다가 자신이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예를들어 용한 보살님께 점본 대로 돈을 벌었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악한일인가요? 호세아서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것을 얻고,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기쁨을 하나님과 나누는 대신, "우리가 우상을 잘 섬겼더니 이렇게 풍요로워졌다!"라며 우상을 섬긴 결과를 자랑하고 기뻐합니다.  이스라엘의 이상한 기쁨여로보암 2세 때 이스라엘은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아..

호세아 2024.11.28

호세아 8:1-14 여호와를 바로 알자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 뜻, 영적 회개

호 8:1-14 여호와를 바로 알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 말씀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놀라운 선물은 단연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길이 열렸고, 그 은혜는 모든 인류에게 베풀어졌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이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중세 시대에 종교 지도자들은 성경을 라틴어로만 기록하고 읽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성도들은 성경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말씀은 사람들에게서 멀어졌고,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왜곡하여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 성도들은 진리를 알지 못한 채로 하나..

호세아 2024.11.28

호세아 6:1-11 여호와께 돌아가는 것 부터 - 매일성경, 큐티 / 신앙 회복, 형식적인 신앙

호 6:1-11여호와께 돌아가는 것 부터​목표를 세우라. 제가 사는 동네에는 옛날에 기찻길이었던 곳이 지금은 자전거 도로로 바뀐 길이 있어서 저는 매일 아침 거기서 조깅을 합니다. 사실 항상 조깅을 하고 싶거나 즐겁기만 한 건 아닙니다. 나가기 싫은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딱 한 가지 원칙을 지킵니다. ​"일단 뛰기 싫어도 신발만 신고 나가자." 그렇게 신발만 신고 집 밖으로 나오면 결국 뛰게 됩니다.조깅을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이쯤에서 멈출까?" 뛰기 싫어질 때마다 저는 작은 목표를 세웁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전봇대까지만 가자." 전봇대에 도착하면 다시 생각합니다. "이번엔 저 신호등까지 가자." 이렇게 목표를 조금씩 세우고 이루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정해진 코스를 다..

호세아 2024.11.25

호세아 5:1-15 이것이 너의 죄이다 / 매일성경, 큐티 / 영적 회복, 하나님의 뜻

호 5:1-15 이것이 너의 죄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본질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대할수록 우리는 스스로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악한 죄악 가운데 머물면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멸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몰라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며 먼저 경고하십니다. 그 경고를 전하는 역할은 말씀을 아는 제사장, 선지자, 지도자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문제는, 경고를 해야 할 이들이 부패하여 오히려 백성들을 우상숭배로 이끌었다는 것입니다. 호 5: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미스바와 다볼은..

호세아 2024.11.24

호세아 4:1-19 차라리 혼내 주세요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징계, 회개의 기회

호 4:1-19 차라리 혼내 주세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의 유익어린 시절, 수요일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수요 예배를 가시는 동안, 평소엔 금지되었던 TV를 몰래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희 집은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부모님이 오시는 소리가 복도에서 들리면 황급히 TV를 끄고 방으로 들어가 공부하는 척하곤 했습니다.그러나 어느 날은, SBS에서 방송되던 코미디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고 있다가 결국 들키고 말았습니다. 부모님께 크게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TV 본 것에 대해서 혼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갑자기 공부 관련한 것들에 대해서 모두 점검하시는 것입니다. “영어 문제집 가져와봐”“너 학교 진도도 아직 못 풀었어?”……‘아, 그..

호세아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