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14:1-9
너희는 레바논 백향목이 되리라
우리를 택하심은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다.
저는 철저히 신본주의자입니다.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 주어지는 것임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왔고, 말씀을 전할 때에도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전합니다. 우리 환우들에게, 성도들에게, 심지어 노숙인들에게까지도 한결같이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인생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에게 신령한 복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예수를 믿었다고 해서 무조건 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는 것과 거룩함에 순복하는 삶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것은 거룩하고 흠 없는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지, 방종하게 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막 살면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고,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과 같습니다.
살후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며, 창세전부터 우리를 택하신 이유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구원파를 이단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구원파적인 신앙 태도를 버리지 못한 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과 신앙이 따로 가고, 예배와 실천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말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자들”(딤후 3:5)의 모습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생사화복을 믿는다면,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서 그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이스라엘의 멸망과 같은 길을 걷게 될 뿐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우리에게 경고를 줍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창세전에 택하셨지만, 그들이 말씀을 떠나 교만하고 불순종했을 때 결국 심판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물질적으로 잘산다고 교만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공의와 인애를 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거짓되고 망령된 것이 될 뿐입니다.
즉시 회복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멸망한 것은 너희의 불의 때문이라”(호 14:1). 이스라엘의 무너짐은 그들의 바르지 못한 삶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에 그들을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시며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라 말씀하십니다.
호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입술의 열매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말로만 회개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은 삶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거짓과 폭행, 도둑질과 탐욕의 삶을 버리고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했습니다. 더 이상 종교적 형식에 매이지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회개로 주께 나아가야 합니다.
호세아 14장 3절에서 이스라엘이 고백해야 할 회개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호 14: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이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앗수르나 군사력, 그리고 스스로 만든 우상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을 바랄 것을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에게 즉시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호 6:1-2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상처를 치유하시고, 찢긴 자를 다시 살리시는 즉각적인 회복을 약속하신 말씀이었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회개에 즉각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순차적인 회복이 일어나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서 응답이 일어나길 바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암이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과 완전히 나을 것이라는 기대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의 수준을 넘어 즉시로 회복할 수 있는 분입니다. 여리고성은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성을 일곱번 돌기 전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곱바퀴를 돌고 나니 즉시로 성이 무너졌습니다(수 6장 참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할 때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제사장이 요단강에 발을 디디자 요단 물이 멈췄습니다(수 3:13). 나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에서 일곱번을 씻기 까지는 전혀 변화가 없다가 약속대로 일곱번을 씻자 깨끗해 졌습니다(왕하 5:10).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이 땅에 심자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했던 날을 떠올려 보십시오. 바로 전날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하루아침에 일본이 항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자동으로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분단된 것은 광복 당시 강대국들이 마음대로 이 땅을 나누면서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이후 우리의 분단됨은 한국전쟁과 같은 아픔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일을 이루실 때도 광복과 같이 순식간에 이루실 것이라고요.
우리는 이러한 날을 꿈꾸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작은 땅에서부터 공의와 인애를 심기 위해 힘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대한민국의 영적 각성이 아시아 전역의 각성으로 이어지길 바라시고 이 나라를 택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이 작은 땅에서부터 공의와 사랑을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의 영적 각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부흥이 일어나길 바라시며, 이 나라를 특별히 택하셨습니다. 이 택하심은 우리로 하여금 거룩함과 순종의 삶을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며, 이를 통해 주님의 축복이 흘러넘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교만했을 때 심판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최근 선진국이 되었다며 교만하여 그 열매가 온전히 맺히지 못하고, 쭉정이나 잡초와 같은 모습으로 머문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바로 세우기 위해 잘못된 것들을 뒤집어엎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기 백성을 정결케 하기 위해 때로는 징계하시고 채찍질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는 악과 죄가 우리 안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며, 그것들이 제거되고 깨끗해질 때 비로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 14: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끝없이 불순종하여 나라가 멸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징계의 목적은 파괴가 아니라 회복이었습니다. 호세아서에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비유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는 징계가 사랑의 일환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때리시는 이유는 사랑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고난과 징계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증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호 14:5-7)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시는 백성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견고하며, 향기로운 열매로 세상을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백향목
레바논 백향목 같은 주의 백성
이사야 61장에서 예언된 메시아는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를 자유케 하십니다(사 61:1-3). 그러나 그 회복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나아갈 때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삶의 목적과 기도의 목적이 같이 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물질과 세속의 욕심을 위하여 기도해 왔고, 예배를 드려 왔다면 이제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의로운 자로 세워지고,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의의 나무로 세워지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의의 나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존재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변화되고 거룩해진 우리 자신을 의미합니다(사 61:3).
우리 시대의 도전은 더욱 거셉니다. 오늘날 해체주의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기독교의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 질서에 기초한 가치관과 전통을 해체하려는 시도로, 겉으로는 인권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의 진리와 가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성 정체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성전환 수술을 통해 생물학적 성별을 바꾸고 이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후에도 계속 군복무 요청했던 한 사람이 거절당한 뒤 자살한 사건은 큰 사회적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개별적 인권의 문제로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고 인류가 기본적으로 가져온 가치를 해체하려는 시도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아이들의 성 정체성에 대한 법적 보호입니다. 미국의 경우, 자녀가 스스로 성 정체성을 결정했을 때 부모가 이에 반대하거나 훈육할 권리를 박탈하는 법안이 제정되었습니다. 이는 가정에서 부모의 신앙적 권위를 약화시키고, 자녀를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분리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성 정체성과 관련된 법 제정으로,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정체성을 주장할 경우 생물학적 여성의 공간인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반한 남성과 여성의 창조 목적과 역할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도의 사람으로 세우셔서 이 나라를 살리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회복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회복의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정결케 하셔서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불의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 “나를 고쳐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며 변화되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그런 간절한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불의를 깨끗이 하시고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꿈: 이 나라의 회복과 통일
우리 나라가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우리가 그 회복의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의 꿈, 우리의 공동의 꿈은 이 나라의 회복과 통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의 나무로 세우실 때, 이 땅은 고침을 받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통일이라는 꿈은 단순히 정치적 통합이나 경제적 발전을 넘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뤄지는 진정한 회복과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의 길목에서 여러 도전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때로는 매를 맞는 것 같은 상황에 놓여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이스라엘의 역사와도 닮아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와 아라비아반도 사이의 길목에 위치하며, 늘 외세의 위협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 땅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길 원하셨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시면, 우리는 고난의 길목이 아닌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지만, 많은 이들이 우리 미래를 두고 "이제 끝났다", "피크아웃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가 이 땅에 세워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나라를 전 세계 열방 가운데 쓰실 것입니다.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 꿈을 꿔야 합니다. 세계 열방에서 쓰일 첫 관문이 통일입니다. 통일이 되면 해로와 육로가 모두 대륙을 향해서 열릴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로운 나무가 되면 하나님이 이 땅을 고쳐주실 것"이라는 확신으로 나아갑시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변화시키시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그날을 소망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기 위해 회개하고 고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그분께 회개의 열매를 올려드릴 수 있는 결단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 즉시 회복하실 수 있는 능력의 주님임을 믿습니까? 당신이 회복되기를 원하고 있는 영역은 어디이며, 이를 위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실천할 수 있을지 묵상해 보십시오.
호 14:1-9
1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4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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