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12

욥기 9:1-16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매일성경 큐티 / 진노아래

욥 9:1-16 진노 아래 욥의 실추된 명예 욥의 친구인 엘리바스는 욥이 분명 의로운 사람이지만 사실 욥은 여호와 앞에 죄를 지은 사람일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욥 4:7 그리고 두번째 친구 빌닷은 욥이 죄를 짓긴 했어도 욥의 죄는 죽을 죄까지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녀들은 죽을 죄를 지어 죽었지만 욥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나님을 다시 찾으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므로 욥은 자신의 의가 실추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욥은 불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욥은 죄인인가? 의인인가? 모든 소송에서 불의를 찾아내는 하나님 욥은 자신의 명예를 찾고 싶어 합니다. “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

욥기 2023.11.12

욥기 6:1-30 마른 개울 같은 우정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께 서운합니다. 당신들에게 서운합니다.

욥 6:1-30 하나님께 서운합니다. 당신들에게 서운합니다. ​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저도 큰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내세울 공로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서운합니다. 어려움에 내버려 두신 듯하여 힘이듭니다. 많은 것을 원한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사는 것만큼만 살면 됩니다. 남들만큼 걸을 수 있길, 먹을 수 있길, 잠들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런데 욥처럼 응답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막은 듯하여 슬프고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서 안된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말하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응답이 더딘 것이라 위로하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있는 지금 때로는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

욥기 2023.11.09

예레미야 25:1-14 매일성경 큐티 바벨론을 통한 심판 / 악을 버리라

렘 25:1-14 악을 버리라 ​ 예수를 믿고 살아가며 정말 중요한 것은 악을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의 사람은 죄에 대해서 죽은 사람입니다. (롬 6:2)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았습니다. (롬 6:3) 새로운 피조물인 것입니다. (롬 6:4) 물론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완전한 거룩을 따라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로 인하여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흠 없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히 4:15) 우리에게 예레미야 때 이후로 예수를 보내시기 까지의 일들을 생각해 보시면 예수를 믿어 악을 버려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보내게 되신 이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악을 버리도록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여..

예레미야 2023.08.24

예레미야 23:1-8 매일성경 큐티 한 의로운 가지 / 당신으로 인해 풍성하게 될 것

렘 23:1-8 당신으로 인해 풍성하게 될 것 ​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양을 먹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즉 베드로에게 목자가 되어 예수님의 양떼를 잘 보살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보통 목회라고 하는 것을 목양이라 말합니다. 즉 목자가 양을 돌보듯 목사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양임으로 목자장이신 예수님의 명을 받아 돌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목자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는 것도 목민이라 하겠습니다. 정양용의 목민심서에서 백성을 다스리는 지방관료들을 ‘목민관’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목민을 제대로 하지 못한 목자들의 직위를 해제하라. 성경은 지도자가 가진 권력과 삶, 달란트가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리라고 주신 은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대리하여 백성을 다스..

예레미야 2023.08.20

렘 15:1-9 / 매일성경 / 큐티 / 중보기도의 사명 / 확정된 심판 / 화목의 직분

렘 15:1-9 중보기도의 사명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에 전체 집합이 있었습니다. 유류 창고 앞에서 담배 꽁초 2개가 발견이 된 것입니다. 아마 위험한 지역에서 담배를 피운 병사를 잡아내려는 마음으로 중대장님이 소집한 전체 집합입니다. 유류 창고 앞에는 잡석이 가득했는데 이유는 잡초를 자라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전 중대원은 자갈 위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서 얼차려를 받았습니다. 또는 뒤로 취침도 하고 앞으로 취침도 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하다 보니 엉망진창입니다. “누가 했는지 빨리 나와” 누가 나오겠습니까? 혹 병사일수도 있으나 아닐 수도 있는 일입니다. 저는 속으로 더 얼차려 받다가는 머리가 다 벗겨지겠다는 생각에 제가 손을 들고 일어났습니다. 제가 당시 상병이었습니다. 그래도 1년간 저를 봐..

예레미야 2023.08.05

렘 3:1-18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함께 예배하는 날 / 죄를 자복하라! 돌아오라

렘 3:1-18 함께 예배하는 날이 왔다 ​ 변화가 어려운 우리 암과 같은 큰 어려움을 겪으면 누구나 인생을 한번 돌아볼 것입니다. 그러면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거나 건강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암이 치료되었다고 해도 다시 예전처럼 원상복귀 되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생각보다 인간은 변화가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죄많은 우리들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징계에도 변하지 않는 이스라엘과 유다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하기 때문에 주시는 것임을 1-2장에서 나누었습니다. 또한 북 이스라엘을 향한 징계는 오늘 본문에 보면 남유다에게 본보기가 되어 회개하게 하는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멸망 요시야 왕 때에 임한 말씀에 의하면 이스라..

예레미야 2023.07.11

롬 11:25-36 /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 / 후회없는 부르심 /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

전도하다 보면 정말 돌 짝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부목사 시절 계속 찾아가 마음을 열려고 했었던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 분은 아무리 두드려도 마음을 열지 않으니 굳게 닫힌 아파트 철문 만큼 단단했습니다. 이 분은 전직 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 아무개 선생님은 아내가 암 환우여서 아내 성화에 함께 교회를 몇 번 나오시긴 했지만 아내가 돌아가시고는 한번도 교회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성도인 우리가 볼 때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으니 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그렇게 교회를 안 옵니다. 매주 찾아가 귤도 사다 드리고, 사과도 사다드렸습니다. 매주 은혜로운 말씀이 담긴 주보도 매주 갔다가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찾아왔는지 궁금하셨는지 문을 열어 주셔서 들어가 복음을 전..

로마서 2023.06.20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9:30-10:4 / 영적인 길을 잃지 않으려면 / 열심은 있으나 지식은 없었다 / 오직 하나님께 영광

어떻게 하면 우리가 믿는 믿음을 오롯이 붙들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 롬 9:30-10:4 영적인 길을 잃지 않으려면 우리나라에는 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개신교 성도수로 파악되는 수 중에 1/4이 이단이라고 분석합니다. 이단 중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있습니다.(1904년 한국에 유입) 안식교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설립자인 엘렌 화이트는 1844년 12월에 기도하다가 계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안식교 성도였던 안상홍장로가 세운 이단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예전 명칭은 ‘안상홍증인회’였습니다.(1964년 설립) 안상홍은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말하였으며 그 교세가 상당합니다. 현재 350만명 정도로 추산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이..

로마서 2023.06.15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9:1-18 /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 바로나 / 폐하여지지 않는 말씀 / 주를 위해

롬 9:1-18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 바로 나 바울은 자신이야 말로 유대 그리스도인이 이방인에게 율법을 지키게 하려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설명할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했습니다. 자신은 바리새인중 바리새인이었으며 또한 로마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율법과 은혜의 긴장을 설명할 때에 신분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방인들 헬라인, 야만인, 지혜자들에게 빚진 자라고 말합니다. (롬 1:14) 그러나 누구보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유대인, 바울의 동족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무엇도 끊을 수 없다고 말하였는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괜찮다’고까지 고백합니다. (롬 9:3..

로마서 2023.06.13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8:31-39 / 하나님께서 당신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 겪어 보면 사랑이 보인다

롬 8:31-39 하나님께서 당신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바울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도 많다(롬 5:2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바울은 자신의 죄성으로 인해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교회를 훼방하고 성도들을 잡으려 했었기 때문에 더욱 이 말이 공감이 됩니다. 바울은 많은 고난을 받은 사람입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

로마서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