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3:1-18 아직 회개할 시간이 있다. 절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전도를 하다 보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솔직히 천국에 가면 지루할 것 같아요. 저는 차라리 지옥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지옥이 얼마나 무섭고 절망적인 곳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고난과 절망의 깊은 어둠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무엇인지도 상상하지 못합니다. 지옥은 단순한 고통의 장소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모든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누구도 지옥을 가볍게 여길 수 없을 것입니다.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였을 때 경험한 깊은 절망을 고백합니다. 그 고통은 흡사 지옥에 떨어진 자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