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9

열왕기하 20:1-11 고난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사명의 시작 - 매일성경, 큐티 / 질병과 고난, 죽을 병에서의 회복

왕하 20:1-11 고난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사명의 시작  하나님을 의지한 히스기야히스기야 왕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성도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가 병에 걸렸을 때,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병에서 회복된 사건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가 앗수르의 침략이라는 큰 위기 앞에서 얼마나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했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히스기야의 삶을 통해 우리는 그의 신앙이 단순히 병고침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이것이 우리가 히스기야의 이야기를 통해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운명 같은 질병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한 왕이었습니다. 성경은 그에 대해 “그의 전에도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

열왕기하 2024.10.08

열왕기하 8:1-15 생사의 문제를 겪었으나 - 매일성경, 큐티 / 영적 성장, 하나님의 기적

왕하 8:1-15생사의 문제를 겪었으나 고통이 축복이 될 수 있다면스캇 펙은 저명한 상담가로, 그의 저서 *'아직도 가야할 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영적 통찰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 책에서 스캇 펙은 우증이나 정신적증상을 단순한 고통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신의 은총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 심각한 마음의 병으로 인해 드디어 자신이 고쳐가야 할 과거의 문제를 직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비록 고통스러운 과거로 돌아가야 하며 1-2년이 걸려 치료를 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자신은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며 그 때에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던 것을 감사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삶에서 암과 같은 치명적인 고통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고통의 시간이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한..

열왕기하 2024.09.16

열왕기하 5:15-27 갚을 수 없는 은혜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은혜, 감사와 찬송

왕하 5:15-27 갚을 수 없는 은혜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우리 환우였던 분 중 한 분의 남편이 봉화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데, 이 분이 우리 소중한사람들 섬김을 고마워 하셔서 배추를 무상으로 3년간 주신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받기로 하셔서 그 값을 지불하고 우리가 실어 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돈을 드리려 하니 받지 않았습니다. 당시 무모하게도 스타렉스의 의자를 모두 탈거하고 짐차처럼 꾸며 그 배추를 실어 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데려간 것이 아니라 제 아이들과 아내를 함께 데리고 갔습니다.그렇게 가족들과 함께해서 그랬는지 그 집은 마치 시골 할아버지 집에 방문한 듯 너무나 친밀하고 포근했습니다. 남편 분이 아직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전도할 마음으로 저는 심..

열왕기하 2024.09.11

열왕기하 5:1-14 이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 - 매일성경 , 큐티 / 치유와 구원, 믿음의 결단

왕하 5:1-14이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한 시대와 한 나라를 기억할 때, 그 기억이 한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위대한 영울일 것입니다. 그 사람은 그 시대와 나라의 정신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시대에 기억되시며, 다시 오실 때까지 각 나라와 족속과 방언 가운데 찬양받으실 분이니, 얼마나 존귀한 분이십니까? 우리는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나아만 장군의 공이 하나님이 주셨다는 말엘리사 시대에 엘리사의 능력이 다른 나라에까지 소문이 퍼져 이스라엘의 적국이었던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을 고치기 위해서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왕하 5:1“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열왕기하 2024.09.10

열왕기하 4:1-17 예수님의 대리자 - 매일성경, 큐티 / 기도의 중요성, 영적 지지자

왕하 4:1-17예수님의 대리자 예수님의 대리자어려움이 닥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여전히 이 세상에서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가진 것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이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역경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승천하시어 하늘 보좌에 계신다는 사실이 오히려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신앙이 깊은 사람들은 비록 예수께서 하늘 보좌에 계시지만 이것이 오히려 더 하나님을 가까이 대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주께서 아버지의 곁에서 늘 중보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말해 주시기에 은혜의 보좌에 나갈 힘을 얻습..

열왕기하 2024.09.07

시편 106:1-12 부족한 나 일지라도 - 매일성경, 큐티 / 고난 속 은혜, 하나님의 권능

시 106:1-12부족한 나 일지라도 예배의 길에서 깨달은 것들저는 청년 시절, 총신대 신학과를 다닐 때 마음속 깊이 소원을 품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찬양을 통해 예배의 열정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24살, 군 복무를 마친 후 목회자의 길을 걷기 전까지 저는 방황하는 탕자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게 되었고, 그분을 향한 예배의 갈망은 제 안에 커다란 불꽃이 되었습니다.  저는 직접 찬양팀을 만들어 교회들을 순회하며 예배를 섬겼고, 다른 나라의 예배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과 함께 예배하는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그 모든 시간은 마치 제가 받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을 전하는 초대와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예..

시편 2024.08.29

예레미야 38:1-13 진창에 빠진 자 - 매일성경 큐티 / 신앙의 시험, 하나님의 계획

렘 38:1-13진창에 빠진 자 믿음의 시험삶에서 우리는 종종 가난, 병듦, 그리고 일의 실패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고난은 우리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때로는 우리의 믿음까지 시험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고통을 보면서 "왜 하나님이 종종 가난, 병듦, 그리고 일의 실패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고난은 우리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때로는 우리의 살아계신다면 이런 일을 방치하시느냐"고 묻기도 합니다.하나님의 뜻을 열심히 따르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더 가중된다면, 주의 일을 하는 자들은 더 큰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데도 이렇게 어려움이 더 닥치는 것일까요? 예레미야의 고난예레미야는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가..

예레미야 2024.07.26

예레미야 31:23-40 약속들을 어떻게 지키시나? - 매일성경 큐티 / 새창조,새예루살렘, 회복

렘 31:23-40 약속들을 어떻게 지키시나?  예수님을 믿는 것의 축복예수님을 믿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단 사이비를 쫓는 신도였다면 "은혜"라는 것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이단 사이비는 거짓 율법의 무게를 우리에게 지우며, 자신들의 교리나 방법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회복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예수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회복하는 유일한 이름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에 주신 회복의 약속하나님은 먼저 유다와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첫째, 유다 땅이 예전처럼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할 곳이 될 것이라 합니다 (렘 31:23..

예레미야 2024.07.12

예레미야 27:12-22 거짓이 난무한 세상 - 매일성경 큐티 / 고난 속에서의 신앙, 하나님 뜻 찾기

렘 27:12-22 거짓이 난무한 세상 하나님의 뜻을 찾고 있는가? 당신의 뜻을 지지할 사람을 찾고 있는가? 세상에는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을 들려주는 영적 메시지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영적 메시지'란 사람들의 영혼과 내면에 영향을 미치는 말이나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종교적 지도자나 영적 스승에 의해 전달되며, 종종 사람들의 신념이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의도됩니다. 영적 메시지는 위로와 희망을 주거나,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때로는 도덕적 지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를 듣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 번은 제가 초등부 때 지도했던 한 자매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저에게 커피도 한..

예레미야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