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열왕기하 5:1-14 이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 - 매일성경 , 큐티 / 치유와 구원, 믿음의 결단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9. 10. 10:14

왕하 5:1-14

이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

한 시대와 한 나라를 기억할 때, 그 기억이 한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위대한 영울일 것입니다. 그 사람은 그 시대와 나라의 정신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시대에 기억되시며, 다시 오실 때까지 각 나라와 족속과 방언 가운데 찬양받으실 분이니, 얼마나 존귀한 분이십니까? 우리는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나아만 장군의 공이 하나님이 주셨다는 말

엘리사 시대에 엘리사의 능력이 다른 나라에까지 소문이 퍼져 이스라엘의 적국이었던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을 고치기 위해서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왕하 5:1“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나아만은 아람이 이스라엘과 싸웠을 때에 큰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열왕기상 22장의 아합과 여호사밧의 연합 부대와 아람의 전투로 이어집니다.

 

왕상 22: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여호사밧이 아합왕을 방문하였을 때, 아합이 울분을 토하며 말합니다.

 

왕상 22: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당시 길르앗라못이 아람의 땅이 되어 있었기에 아합의 이 발언은 전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합과 여호사밧의 연합 부대가 아람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전투에서 아합은 미가야의 예언이 마음에 걸립니다.

 

왕상 22: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아합은 왕의 옷을 벗고 변장하여 전투에 임하지만, 하나님은 아합의 집안을 멸하기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전투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한 병사가 무심코 활을 쏘았는데, 그 활이 갑옷의 솔기에 맞았습니다(왕상 22:34). 솔기란 갑옷의 연결 부분인데, 바로 이곳에 무심코 쏜 화살이 맞았던 것입니다. 바로 이 전쟁을 이끈 것이 나아만이었습니다.

사실 아합이 죽은 것은 나아만의 탁월한 지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복하심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아합의 사후 주변 국가들은 북이스라엘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먼저 열왕기하의 시작 부분에 언급된 것처럼 모압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아람도 계속 북이스라엘을 괴롭힌 것을 2절에서 보게 됩니다.

 

왕하 5: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약탈이 발생할 때에 한 소녀가 사로잡혀 간 것입니다. 그 소녀가 나아만의 종이 되는데 그 소녀가 주인인 나아만의 나병을 고칠 수 있는 선지자를 소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선지자가 있다.

이 내용에서는 우리가 비교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엘리사는 일전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병이 낳겠냐고 바알세붑에게 찾아갔을 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왕하 1:6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이스라엘 왕은 엘리야가 아닌 우상에게 병이 나을지 물으러 갔지만, 열왕기하 5장에서는 나아만 장군이 병이 나으려고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왕하 5: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엘리사는 아람 장군 나아만의 방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왕을 일깨워 주려 합니다.

 

예수 안에 치유가 있다.

예수님에게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병을 고치거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찾아간 것을 성경에서 우리는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 혈루병을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옷깃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고, 백부장은 예수님이 명령만 하셔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특별히 칭찬하셨습니다. 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비롯한 일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대적했습니다.

혈루병 여인

우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대적하는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그분이 우리의 질병을 고치시고 문제를 해결하실 메시아라고 바라봅니까?

저는 예수님이 나아만 장군을 고친 엘리사보다 더 위대하고 존귀하신 분이라 믿으며 그분 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은 당신께 나오는 자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를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저는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역사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오늘도 예수님 앞에 나오는 자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할 것을 믿습니다.

 

3개의 질문

저는 소중한 사람들에서 일하면서 몇 가지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어떤 치유 프로그램이 있습니까?"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일반 요양병원에서 제공하는 주사 치료와 건강을 위한 생활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예배'입니다.

소중한 사람들에서는 "이 약을 먹어야 낫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라는 식으로 과장된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이곳이 무료이기 때문에 과장과 거짓을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치료 방법이 여기 있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생명과 죽음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감사로 회복하는 예배가 가장 좋은 치료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배가 가장 중요한 치료 프로그램이라는 말 보다는 자신이 개발했다는 어떤 검증되지 않은 약을 더 신뢰하고 검증되지 않은 식이요법들에 더 마음을 둡니다.

나아만 장군의 신하들도 요단강에서 일곱번 씻으라는 말에 화를 냈던 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왕하 5: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두번째 질문은 지금 가도 되냐는 것입니다. 당연히 지금 오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 에수님을 만나길 소망한다면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오십시오. 항암 후유증이 좋아지면 가겠다는 말, 지금 하던 일이 마무리 되면 가겠다는 말 모두 해결될만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치유하신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소중한 사람들의 이용비는 얼마입니까?"라는 것입니다. 이는 엘리사도 받았던 질문입니다. 많은 하사품을 가지고 온 나아만은 병이 나은 후 그것을 엘리사에게 주고자 했지만, 엘리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하심을 어떻게 돈으로 계산할 수 있겠습니까? 생명을 얻은 것은 하나님께 빚을 진 것이며, 이는 결코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은혜입니다.

 

“목사님, 제가 얼마를 드릴 테니 제 어머니를 먼저 좀 들어가게 해주세요.”

 

저는 이런 요청을 결코 수락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치유를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치유는 하나님께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것이며, 우리는 이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오늘 이곳에서 치유를 받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은혜를 입은 자들이며, 이 은혜를 이제 모든 삶 속에서 드러내시길 바랍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1.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처럼 당신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방법이나 다른 것들에 먼저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2. 예수님께서 모든 시대와 나라에서 기억되시며 찬양받으실 분이라는 사실을 묵상하며, 당신이 삶 속에서 예수님을 높이고 찬양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십시오.


왕하 5:1-14

1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8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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