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75

렘 11:18-12:6 / 매일성경 / 큐티 / 힘든 일이 찾아왔을 때 / 주께 질문하오니 /말과 경주할 자들

렘 11:18-12:6 힘든 일이 찾아 왔을 때 하나님은 누가 진짜 예배자인지 거짓 예배자인지 징계를 통해서 색출해 낼 것입니다. 막상 닥친 바벨론의 침략 소식에 사람들은 기겁하여 자기가 정말 마음으로 의지하던 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죽거나 잡힐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께 제사 지내며 기도하는 이들의 기도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꼭 필요한 선재작업이 선지자가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 일을 하겠다고 ‘아멘’이라 대답했습니다. 화가 난 예레미야 그런데 거리에서 주의 심판을 전하던 선지자는 너무 화가 나고 힘이 빠졌습니다.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

예레미야 2023.07.30

렘 11:1-17 / 매일성경 / 큐티 / 하나님께만 구하라 / 기도하지 말라 /

렘 11:1-17 하나님께만 구하라. ​ 어떤 영화에서 주인공이 어려움에 처하고 나서 갑자기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부처님, 알라여 미안합니다. 이번 한번만 살려 주시면 제가 착하게 살아 보겠습니다.” 어떤 신이시든 도와 달라는 말이지요. 이 마음이 유대인들의 마음입니다. 어떤 신이든 이번에 도와만 주면 앞으로 착하게 살아보겠다는 마음을 가진 저들을 하나님은 어떻게 다루실까요? 선지자는 재앙이 임할 것이라 선언해야 한다. 하나님은 먼저 선지자를 저들에게 보내십니다. 그리고 이제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상기 시키십니다.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

예레미야 2023.07.29

렘 10:17-25 / 일성경 / 큐티 /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할 일 / 너그러운 징계 / 고난 속의 형통케하심

렘 10:17-25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할 일 ​ 누구도 고난을 달가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받아들여야하는 숙명처럼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많은 진술들 속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하리라 말씀합니다. (롬 8:17) 혹 예수님을 모르던 사람이 병이 들거나 사업이 잘 안될 때 우리는 예수님을 전할 기회라 생각합니다. 예수 믿으면 이겨 낼 수 있다고 전도합니다. 그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으니 함께 기도하며 이겨내자고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던 사람에게 고난이 오면 무어라 말할 것입니까? 고난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말할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행위 완전했냐고 하면 완전하다고 대답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 주신대로 교회 봉..

예레미야 2023.07.28

렘 10:1-16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세상 우상에 현혹되지 마라 / 헛된 우상 / 돈이 우상이다

렘 10:1-16 세상 우상에 현혹되지 마라 세상에는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당연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무정부상태를 뉴스로 보면 그 상황이 너무 끔찍합니다. 2021년 미국과 캐나다 선교사 17명을 납치했던 사건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백성을 돕고자 하는 선교사들 조차도 총으로 위협하고 죽이려 했습니다. 하물며 아이티 사람들을 납치하고 폭행하고 강간하는 일은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납니다.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아사해서 죽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로케트만 만들고 있습니다. 국정원 보고에 의하면 예년에 비하여 아사자가 3배 늘었고 자살자도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9203_36119.ht..

예레미야 2023.07.27

렘 9:17-26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모든 것이 은혜 이기에 / 헛된 자랑

렘 9:17-26 모든 것이 은혜이기에 ​ 병이 나으면 하나님을 자랑하라. 저는 우리 환우들이 소중한 사람들에서 병이 나으면 하나님만 자랑하시길 부탁합니다. 세상에서는 유튜브 같은 것, 블로그 같은 것 통해서 자기가 병이 나은 방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또 자기가 개발한 약이 있으니 그 약을 먹어 보라며 어떻게 사람들이 나았는지를 자랑합니다. 신뢰를 주기 위해 자기 의사 자격을 보여줍니다. 저는 지난 시간 동안 암환우를 돌보면서 한가지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단 하루도 생명을 연장할 수 없고 줄일 수도 없습니다. 다 고쳐진 것 같아도 하나님 거둬 가시면 가야 하고 안될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낫게 하시면 낫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는..

예레미야 2023.07.26

렘 9:7-16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당신의 성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녹이고 연단하리라 / 당신은 깨어 있습니까?

렘 9:7-16 당신의 성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동물과 인간의 차이 중 가장 큰 부분은 인간은 종교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유발하라리가 말한 것을 빌리자면 스토리가 있어야 하며 사람들은 그 스토리를 믿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사람들은 그 스토리 속에서 종교, 문화, 윤리를 형성해 간다고 그는 말합니다. 문제는 사람이 사는 곳에는 종교가 여러 개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종교가 많아 진 것이 문제인 이유는 신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 뿐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지만 참 진리는 여호와 하나님뿐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된 것을 따르는 이들을 다시 진리에 돌아오게 하길 원하는 것이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시기 위하여..

예레미야 2023.07.25

렘 9:18-9:6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하나님의 슬픔 / 탄식하는 예레미야 /

렘 8:18-9:6 하나님의 슬픔 ​ 부모를 잃은 자녀는 고아라 부릅니다. 남편을 잃은 아내를 미망인이라 부릅니다. 아내를 잃은 남편을 홀아비라 부릅니다. 그러나 자식을 먼저 천국에 보낸 부모를 일컫는 말은 없습니다. 감히 부모의 아픔을 대변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아픔과 슬픔은 동일하게 쓰지만 자녀를 잃은 부모의 슬픔은 특별히 참척이라 부릅니다. 참다할 참, 애통할 척자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때리신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슬픔은 인간의 어떤 슬픔과도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이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슬픔과 선지자의 슬픔 하나님의 슬픔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보다 더 한 슬픔입니다. 하나님의 슬픔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인간..

예레미야 2023.07.24

렘 8:4-17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 때늦은 후회 / 거룩의 회복

렘 8:4-17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을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죄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혹시 하나님을 떠났을 지라도 다시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죄 가운데 멸망받길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십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시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하십니다. 그러나 듣지 않을 때에는 강하게 채찍을 드십니다. 재난과 어려움이 닥쳐와 하나님을 찾게 하십니다.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더 강하게 어려움에 쓰러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끝까지 하나님께 돌..

예레미야 2023.07.23

렘 7:30-8:3 / 매일성경 / 큐티 / 거짓과 위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 참담한 죄, 참혹한 결말/ 고난 속에서 주께 부르짖으라

렘 7:30-8:3 거짓과 위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어렵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한다면 그에 따라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불순종한다면 그에 대한 값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롬 6:23)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의 보복 예루살렘 남서쪽에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가 있습니다. 이 골짜기에 도벳사당이 있는데 이 사당에서는 바알과 몰록에게 아이를 바치는 인신 제사가 드려졌습니다. 이 극악한 제사를 추구한 왕이 아하스와 므낫세입니다. 아하스의 아들이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는 우상의 산당을 불 태웠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극악한 제사..

예레미야 2023.07.22

렘 7:16-29 / 매일성경 / 큐티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 기대를 거두시는 하나님 /

렘 7:16-29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제 소중한 사람들 사역 초기 영상을 보시면 양복을 안 입고 있습니다. 저는 겉 모양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였었습니다. 초기에는 관리 집사님도 없었기 때문에 사역하는 동안 일을 같이 해야 하다 보니 일상복을 입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공인된 모습으로 서지 못한다면 혹시나 처음 유튜브 영상 보는 분들이 소중한 사람들을 잘못 평가할까 하여 다음부터는 양복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외형이 첫 판단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겉으로는 제사도 잘 드리고 외형적으로도(유대인 특징적인 귀밑 머리) 율법을 잘 따른 외형을 갖추었지만 그들의..

예레미야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