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75

렘 2:29-37 / 매일성경 / 큐티 / 하나님의 사랑 방법 / 심판을 부르는 죄악들 / 끝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

렘 2:29-37 하나님의 사랑 방법 ​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감정과 의지를 느끼며 서로에게 헌신하게 됩니다. 그러나 남녀의 사랑은 영원히 동일한 감정과 의지로 서로 헌신하지 못합니다. 길어야 2년 정도 갈 것입니다. 그러나 남녀 사랑은 성숙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자녀, 즉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자녀를 향한 사랑의 마음은 훨씬 성숙한 사랑의 관계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사랑을 택하셨다. 그러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여기 이 구절을 보십시오. “처녀가 어찌 그의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의 예복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

예레미야 2023.07.10

렘 2:20-28 / 매일성경/ 하나님의 슬픔의 이유 / 우상중독 / 하나님 안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렘 2:20-28 하나님의 슬픔의 이유 ​ 요즘 부부관찰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제가 답답해 하면서 보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한 아내가 남편이 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 다툼 하다가 밖에 나가서 다른 남자랑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집에 남겨진 남편은 혼잣말을 그렇게 하시는데 집에 아내가 들어오면 대단한 부분 싸움이 시작됩니다. 저는 아내가 다시 남편에게 상처 주는 말을 듣고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돈 좀 잘 벌어 오면 좋잖아” MBC 의 한 장면. ⓒ MBC 남편은 어떻게든 같이 살아가고 싶은데 아내는 마음이 떠나 있는 듯 했습니다. 부부가 연을 이어간다는 것은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짐승과 달리 인간은 이성과 윤리를 통해 맺어진 가장 품격이 있는 인연을 이룬 것입..

예레미야 2023.07.09

렘 2:1-19 / 매일 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장자가 징계를 받는 것을 보고 / 깨져버린 신혼의 단꿈 /

렘 2:1-19 장자가 징계를 받는 것을 보고 아이들을 훈육할 때에 때로는 정말 화가 나서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안 좋은 훈육입니다. 좋은 훈육은 무엇이 바뀌어야할 것인지를 아이에게 간단 명료하게 뇌리에 남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를 훈육하기 위하여 묻습니다. “너 뭘 잘못했는지 아니?” 그러면 아이는 제법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합니다. 이제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체벌을 가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미 적절히 아이에게 교육이 되었다 생각이 들면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말하고 안아주고 돌려보냅니다. 그런데 또 비슷한 잘못을 합니다. 제게 두 아들이 있습니다. 두 아들 모두 불러 세웁니다. “너희들 아빠가 뭐라고 했니?” 첫째는 눈치 없이 말하다가 아빠에게 혼납니다. 그런데 ..

예레미야 2023.07.08

렘 1:11-19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환난날의 보호자 /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 / 말씀이 보호막이 되리라

렘 1:11-19 환난날의 보호자 ​ 나라는 정치, 외교, 국방과 같은 국가적 권위를 통해 나라가 위태로울 때를 대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길 바라지만 그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악입니다. 악에 사로잡힌 누군가가 힘을 발휘할 때에 일반적인 사람들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재앙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힘의 균형이 유지되어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언제 이 균형에 균열이 생겨 악이 다시 자신들의 야욕을 드러낼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재앙이 세계에 도래할 수 있습니다. 혹 그런 세상이 올지라도 주의 백성들은 혼란 속에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혼란의 시대를 이겨나갈 길을 말씀해 주신 이 본문을 자세히 상고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속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

예레미야 2023.07.07

렘 1:1-10 / 매일성경 / 큐티 / 나를 어머니 뱃속에서 부터 부르신 하나님 / 말씀을 받은 자의 삶 / 오직 말씀만 붙들어라

렘 1:1-10 나를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부르신 하나님 ​ 제 둘째 아들(7살)과 어제 책을 읽을 때였습니다. 읽고 싶다고 뽑아든 책이 조선 왕조 500년이라는 역사 만화책이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보니 도저히 초등학교 1학년이 읽기에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냥 그림이나 보라는 요량으로 읽어보라 했습니다. 책을 보던 둘째가 말합니다. “어, 세종대왕이다!” 살짝 놀라고 천재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봤더니 역시 조선왕조 500년 1권인지라 태조 이성계였습니다. 그림에 왕복을 입으면 세종대왕으로 보이나 봅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이면 가장 좋아하는 왕이 세종대왕입니다. 세종 대왕의 후계는 조선 최초의 적장자라 불리는 문종입니다. 그런데 문종은 아들 단종을 낳은지 하루 만에 세자빈 권씨가 사망함으로 왕비가 ..

예레미야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