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75

예레미야 34:8-22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 매일성경 큐티 / 헌금 반환요구, 헌금의 의미

렘 34:8-22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헌금 반환 소동어느 날, 어린 시절 사택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한 성도가 술에 취해 칼을 들고 들어와서는 자신이 헌금한 돈을 다시 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는 왜 교회를 위해 그렇게 헌신했는데도 자신의 사업이 잘되지 않느냐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사실, 이런 사건은 제 삶에서 여러 번 경험한 일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목회자의 집에 칼을 들고 온 사람들의 삶은 대부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다시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이 불분명할 때 발생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분노는 때로는 사택이 거의 드러난 저희 집처럼 불안..

예레미야 2024.07.20

예레미야 34:1-7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 - 매일성경 큐티 / 회개와 순종, 고난과 징계

렘 34:1-7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죄로 인한 고통의 과정과 결과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죄로 인해 죽음으로 가는 과정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로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후 바로 죽은 것이 아닙니다. 대략 15-20년이 지난 뒤에야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게 됩니다. 그렇다면 왕으로 살아간 그 15-20년이 행복했을까요? 아닙니다. 사울은 내면의 불안과 공포,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혀 스스로 지옥 같은 괴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반면 다윗은 광야에서 도망자로 살았지만, 그의 시편을 통해 우리는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늘 감사하고 만족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회복하나님께서 유다..

예레미야 2024.07.19

예레미야 33:14-26 예수 하나님의 공의 - 매일성경 큐티 / 그리스도의 삶, 희생과 헌신

렘 33:14-26 예수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기 위하여 부르신 은혜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도 목적은 달랐지만, 항상 열심히 살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고 나서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아끼시는지, 그리고 나를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기 위해 불러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나를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위해 세우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이 말씀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대로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공의와..

예레미야 2024.07.18

예레미야 33:1-13 부르짖는 자의 특권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뜻, 어려움 극복

렘 33:1-13 부르짖는 자의 특권​사람들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에만 집중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려움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비록 어려움으로 낙심할지라도, 신실한 성도는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도전해 나갑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큰 은혜를 받아, 어려움 뒤의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기도의 특권예레미야는 여전히 시위대 뜰에 갇혀 있었습니다(렘 33:1). 그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

예레미야 2024.07.17

예레미야 32:36-44 하나님이 온 힘을 다하신다 - 매일성경 큐티 / 포스코설립, 예루살렘회복, 하나님의 전능하심

렘 32:36-44 하나님이 온힘을 다하신다 온 힘을 다한 노력의 가치우리는 종종 어떤 일을 할 때 온 힘을 다해 노력합니다. 모든 일을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삶 속에서 정말로 힘을 다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완성품은 훌륭한 작품이 되거나 인생의 최고의 걸작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내 힘과 정성과 마음을 다 기울였으니, 그렇게 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삶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온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모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자기의 재산을 모두 들여 나라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것은 결국 일..

예레미야 2024.07.16

예레미야 32:16-25 하라 했지만 이해는 못함.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시험, 어려움 속의 신앙

렘 32:16-25 하라 했지만 이해는 못함. ​이해할 수 없는 상황성경은 기도에 대해 우리가 기도한 것을 믿고 받은 줄로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그 응답을 받은 줄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에서는 믿음이 흔들리면 구한 것을 받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두 마음을 품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믿고 구하라고 하셨습니다.그러나 때로는 되어가는 상황을 보며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너무나 알 수 없는 상황이 완전히 정지되어 더 이상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도하라 해서 기도했지만 암이 전이되었다는 결과가 나오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되어가는 일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

예레미야 2024.07.14

예레미야 31:23-40 약속들을 어떻게 지키시나? - 매일성경 큐티 / 새창조,새예루살렘, 회복

렘 31:23-40 약속들을 어떻게 지키시나?  예수님을 믿는 것의 축복예수님을 믿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단 사이비를 쫓는 신도였다면 "은혜"라는 것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이단 사이비는 거짓 율법의 무게를 우리에게 지우며, 자신들의 교리나 방법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회복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예수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회복하는 유일한 이름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에 주신 회복의 약속하나님은 먼저 유다와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첫째, 유다 땅이 예전처럼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할 곳이 될 것이라 합니다 (렘 31:23..

예레미야 2024.07.12

예레미야 31:10-22 물댄동산 - 매일성경 큐티 / 근심없는 삶, 하나님의 회복

렘 31:10-22물댄동산​근심 없는 삶은 가능한가?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근심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부자여도 가난하여도 건강해도 병이 들어도 근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회복의 동산, 즉 물댄 동산에서는 근심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근심이 있는데 어떻게 근심이 없을 수 있을까요?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렘 31:12 사전적으로 근심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지만,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에 암성 통증이 ..

예레미야 2024.07.11

예레미야 31:1-9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 매일성경 큐티 / 남북통일, 영적각성

렘 31:1-9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 하나님께 북한과 남한은 하나다. 저는 예전에 북한 선교를 하시던 선교사님의 설교를 통해 북한에 대한 영적 개념을 새롭게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많은 남자들은 군대를 통해 북한에 대해 '주적' 개념이 확고해집니다. 고등학교 때는 교련 수업을 통해, 군대에서는 정신교육을 통해 북한을 주적으로 확고히 인식하게 됩니다.선교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회중에게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대한민국만 사랑하시고 북한은 사랑하지 않으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남과 북을 하나의 나라로 바라보시고, 모두를 사랑하는 아들로 생각하십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이념이 갈라놓은 것이지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하나의 백성, 나라입니다. 북이스라..

예레미야 2024.07.10

예레미야 30:1-11 암은 운명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 매일성경 큐티 / 암과 신앙, 고난과 열매

렘 30:1-11 암은 운명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암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단지 운이 나빠서 걸리는 병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개인의 생각에 따라 어떤 사건에 대해서 그냥 나타날 만한 일이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힐링센터 에배 모습(그 간절함)유대가 바벨론에 잡혀가 고생한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개입입니다. 이 사건이 하나님의 개입임을 알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기록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대 백성들이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는 회복이라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의 시간”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

예레미야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