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483

렘 3:1-18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함께 예배하는 날 / 죄를 자복하라! 돌아오라

렘 3:1-18 함께 예배하는 날이 왔다 ​ 변화가 어려운 우리 암과 같은 큰 어려움을 겪으면 누구나 인생을 한번 돌아볼 것입니다. 그러면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거나 건강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암이 치료되었다고 해도 다시 예전처럼 원상복귀 되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생각보다 인간은 변화가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죄많은 우리들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징계에도 변하지 않는 이스라엘과 유다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하기 때문에 주시는 것임을 1-2장에서 나누었습니다. 또한 북 이스라엘을 향한 징계는 오늘 본문에 보면 남유다에게 본보기가 되어 회개하게 하는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멸망 요시야 왕 때에 임한 말씀에 의하면 이스라..

예레미야 2023.07.11

렘 2:20-28 / 매일성경/ 하나님의 슬픔의 이유 / 우상중독 / 하나님 안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렘 2:20-28 하나님의 슬픔의 이유 ​ 요즘 부부관찰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제가 답답해 하면서 보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한 아내가 남편이 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 다툼 하다가 밖에 나가서 다른 남자랑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집에 남겨진 남편은 혼잣말을 그렇게 하시는데 집에 아내가 들어오면 대단한 부분 싸움이 시작됩니다. 저는 아내가 다시 남편에게 상처 주는 말을 듣고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돈 좀 잘 벌어 오면 좋잖아” MBC 의 한 장면. ⓒ MBC 남편은 어떻게든 같이 살아가고 싶은데 아내는 마음이 떠나 있는 듯 했습니다. 부부가 연을 이어간다는 것은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짐승과 달리 인간은 이성과 윤리를 통해 맺어진 가장 품격이 있는 인연을 이룬 것입..

예레미야 2023.07.09

렘 2:1-19 / 매일 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장자가 징계를 받는 것을 보고 / 깨져버린 신혼의 단꿈 /

렘 2:1-19 장자가 징계를 받는 것을 보고 아이들을 훈육할 때에 때로는 정말 화가 나서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안 좋은 훈육입니다. 좋은 훈육은 무엇이 바뀌어야할 것인지를 아이에게 간단 명료하게 뇌리에 남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를 훈육하기 위하여 묻습니다. “너 뭘 잘못했는지 아니?” 그러면 아이는 제법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합니다. 이제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체벌을 가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미 적절히 아이에게 교육이 되었다 생각이 들면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말하고 안아주고 돌려보냅니다. 그런데 또 비슷한 잘못을 합니다. 제게 두 아들이 있습니다. 두 아들 모두 불러 세웁니다. “너희들 아빠가 뭐라고 했니?” 첫째는 눈치 없이 말하다가 아빠에게 혼납니다. 그런데 ..

예레미야 2023.07.08

렘 1:11-19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환난날의 보호자 /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 / 말씀이 보호막이 되리라

렘 1:11-19 환난날의 보호자 ​ 나라는 정치, 외교, 국방과 같은 국가적 권위를 통해 나라가 위태로울 때를 대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길 바라지만 그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악입니다. 악에 사로잡힌 누군가가 힘을 발휘할 때에 일반적인 사람들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재앙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힘의 균형이 유지되어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언제 이 균형에 균열이 생겨 악이 다시 자신들의 야욕을 드러낼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재앙이 세계에 도래할 수 있습니다. 혹 그런 세상이 올지라도 주의 백성들은 혼란 속에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혼란의 시대를 이겨나갈 길을 말씀해 주신 이 본문을 자세히 상고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속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

예레미야 2023.07.07

렘 1:1-10 / 매일성경 / 큐티 / 나를 어머니 뱃속에서 부터 부르신 하나님 / 말씀을 받은 자의 삶 / 오직 말씀만 붙들어라

렘 1:1-10 나를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부르신 하나님 ​ 제 둘째 아들(7살)과 어제 책을 읽을 때였습니다. 읽고 싶다고 뽑아든 책이 조선 왕조 500년이라는 역사 만화책이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보니 도저히 초등학교 1학년이 읽기에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냥 그림이나 보라는 요량으로 읽어보라 했습니다. 책을 보던 둘째가 말합니다. “어, 세종대왕이다!” 살짝 놀라고 천재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봤더니 역시 조선왕조 500년 1권인지라 태조 이성계였습니다. 그림에 왕복을 입으면 세종대왕으로 보이나 봅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이면 가장 좋아하는 왕이 세종대왕입니다. 세종 대왕의 후계는 조선 최초의 적장자라 불리는 문종입니다. 그런데 문종은 아들 단종을 낳은지 하루 만에 세자빈 권씨가 사망함으로 왕비가 ..

예레미야 2023.07.06

딛 3:8-12 / 매일성경 / 큐티 / 가르쳐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선한 일을 힘쓰게 / 목회의 아름다움

딛 3:8-12 가르쳐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목회를 한다는 것은 성도를 봉사하게 하려 하는 것입니다. (엡 4:11-12) 복음에 반응하는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사랑하라’는 말씀이기 때문에 복음에 의해 삶이 변화된 사람은 말씀을 따라 기꺼이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전해야 누군가가 반응하는 것입니다. 각 사람안에서 복음의 씨는 양육의 과정을 통해서 자라납니다. (고전 3:6) 그러나 자라남의 주체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세워 가십니다. 그리하여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어 내는 큰 나무가 될 것인데 이는 사랑의 결과입니다. 가르쳐야 할 것 바울은 디도에게 이 목회의 일을 하라고 말합니다. 성도를 봉사하게..

디도서 2023.07.05

딛 3:1-7 / 매일성경 / 큐티 / 디도서 / 목회가 한결 쉬워 졌어요 / 우리도 죄인이었으므로 / 모든 것이 은혜

딛 3:1-7 목회가 한결 쉬워 졌어요 ​ 제 옛날 성격은 권위에 순복을 잘 안 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권위적인 분이었는데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이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에 투영된다는 것을 상담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목회를 지금까지 해오다 보니 저같이 순종하지 않고 튀어나오려는 청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 나이 드신 분들 중에도 질서를 따르려 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좀 순복하고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이라고 가르치려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먼저는 관계가 잘 형성되어야할 것이고 가르치려면 가르치는 자의 권위가 잘 서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자신의 살아온 삶의 방식이 있고 성격도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

디도서 2023.07.04

딛 2:1-15 / 매일성경 / 큐티 / 디도서 / 권위를 얻으려면 /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백성 /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

딛 2:1-15 권위를 얻으려면 ​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선한 삶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거짓됨과 악함을 교묘한 말로 위장한 이단과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을 이길 힘도 성도의 거룩한 사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딛 2:7-8 이 말씀의 전제대로 성도들을 단정하게 하고 책망할 것이 없게 하기 위하여 가르치려면 그 싫은 소리를 듣도록 성도들을 교회로 오게 해야 하고 듣게 해야 하고 순종하게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르치는 사람이 영적 권위가..

디도서 2023.07.03

딛 1:1-9 / 매일성경 / 큐티 / 디도서 / 내게 맡긴 한 영혼의 소중함 / 장로를 세우라 / 직분자를 세우라

딛 1:1-9 내게 맡긴 한 영혼의 소중함 삶을 살아가며 해야 할 일 중 꼭 해야할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나의 유전자를 받은 자녀를 낳는 일이고 두번째는 나의 신앙을 받은 믿음의 자녀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유는 우리의 인생은 짧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는 공식적으로 세명의 영적인 아들이 있습니다. 디모데, 디도, 오네시모입니다. 물론론 모든 성도들이 바울에게 영적인 자녀들이지요. 특별히 저들을 아들이라 칭하는 것은 교회에서의 권위가 바울에 준하는 권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에는 신학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공식적으로 교회를 이끌어갈 만한 리더쉽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기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관계를 통하여 초대 교회는 영적 리더쉽을 인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로마서 16장에서 겐..

디도서 2023.07.01

롬 16:17-27 /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당신은 최고의 동역자 / 복음으로 견고한 교회를 위해 / 좋은 동역자를 만나려면

롬 16:17-27 당신은 최고의 동역자 ​ 좋은 동역자를 만나려면 ​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어 교회를 선택하려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목사님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교회의 분위기, 즉 성도입니다. 30, 40대 성도는 목사님의 설교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50,60대 성도님들은 목사님의 인격을 중요시 여긴다고 설문 조사에 응했습니다. 관련기사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28 목사님도 좋은 성도님들을 만나야 좋은 교회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님은 독단적으로 교회를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함께 목회를 이뤄갈 동역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목회의 방향을 복음에 견고히 두지 않는다면 성도님들 중..

로마서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