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5:1-14 아직 이야기하지 못했으나 내 성격은 뭔가 부족한데… 제가 본래 성격이 쾌활하고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어느 순간 내가 변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우리 환우들을 위해 뉴라이프에서 키토산을 무료로 기증하신 집사님들을 두 번째로 뵈었을 때, 저와 나눈 이야기 중에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처음 저를 만났을 때, 제게서 약간의 벽이 느껴졌었다는 것입니다.그 말씀을 듣고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벽을 두고 대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키토산이 고가의 제품인데 무료로 기증하시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혹시 약을 홍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거부감이 제 안에 조금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분명 좋은 의미도 있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