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3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7:1-13 / 법 망을 교묘히 피하는 죄성 /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 / 성령을 따르는 삶

롬 7:1-13 법 망을 교묘히 피하는 죄성 예전에 소중한사람들 건물을 건축할 때의 일입니다. 공사 후반부에 들어 시공사와 대화하면서 약간씩 어긋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좋게 해주려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설계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시공사는 얼마든지 현장에서는 고치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설계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 계약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데 중간에 바뀐 부분 중에는 상당히 많이 누락된 것이 있었습니다. 바뀌게 되면 회의가 있어야 하는데 공사 초반 굵직한 부분들이 바뀔 때에 논의조차 없었습니다. 건축 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공사를 끝내려면 결국 서로 타협해야만 하기 때문에 저는 법적 조문을 얻기 위하여 계약서를 들고 변호사를 ..

로마서 2023.06.08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6:15-23 / 죄를 완전히 끊어 내라 / 죄의 삯인 사망과 영생의 선물 / 중독의 문제

롬 6:15-23 죄를 완전히 끊어 내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늘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완전히 죄를 끊어 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의 갈등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죄와 싸워 가야 한다’는 마음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차피 천국 가는 것은 예수 믿는 믿음으로 가는 것인데 적당히 종교생활하며 살겠다는 얄팍한 마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적당히 세상에 속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는데, 결국 한국 기독교 윤리 수준은 처참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기독교 내의 교리적 차이로 우리 내에서 비평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대외적 비평의 목소리가 크다는 말입니다. “국민일보가 최근 실시한 ‘기독교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2년 4월 27일(수) 보도한 바에 따르..

로마서 2023.06.07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6:1-14 / 죄에 대하여 자유하다 / 의의 병기로 드리라 / 당신은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롬 6:1-14 죄에 대하여 자유하다 로마서 1-5장까지의 요약 우리는 지금까지 논의하길 율법을 맡은 유대인이나 헬라인 모두가 죄 아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기 때문에 죄악된 삶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는 줄도 모르고 살다가 멸망하기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니 곧 율법과 선지자가 말하신 십자가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의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일할 것이 없는 자가 그 은혜를 입는 것이니 우리의 공로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십자가는 죄인들에게 더욱 은혜가 될 것입니다.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

로마서 2023.06.06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5:12-21 / 모두를 살게 하신 순종 / 첫 아담과 마지막 아담 / 죄인의 고백

롬 5:12-21 모두를 살게 하신 순종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바이러스 하나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바이러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지금까지 6,879,323명이 사망했습니다. https://coronaboard.kr/ ((본 사이트에서 실시간 집계 중))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세계 각 국가들의 통계 및 뉴스 등을 취합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coronaboard.kr ​ 다행히 우리나라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천문학적인 재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코로나시기도 잘 해쳐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시작된 곳이나 이유를 찾으려고 힘을 썼습니다. 그렇게 바이러스가 시작된 지점을 추측해야 치료제를 개발하기 용이하..

로마서 2023.06.05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5:1-11 / 믿음은 환난을 이기게 한다 / 예수님이 주신 화목과 소망 / 환난 속에도 즐거워 하는 사람

롬 5:1-11 믿음은 환난을 이기게 한다 예수 믿고 사는데도 환난이 옵니다. 생각하지 못한 고난이 닥칩니다. 그래서 마음 추슬러 어렵게 기도를 시작하는데 뭔가 일이 더 안 풀리는 듯합니다. 우리는 이 일로 인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는 하는 걸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나를 사랑하시긴 하는 걸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예수 믿을 때에 환난과 어려움이 왔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주시기 위함이 아님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롬 5:1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 흘려 죄에서 속량하셨음을 믿습니다. 그 믿음을 하나님은 의롭게 여기시..

로마서 2023.06.04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4:13-25 / 누가 아브라함의 후손인가 / 창조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 / 그리스도인이 받을 축복

롬 4:13-25 누가 아브라함의 후손인가 유대인, 그리스도인, 이슬람교도들 모두가 아브라함을 존경합니다. 아브라함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각 종교들은 약속의 후손이 자신들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혈통을 물려받았습니다. 다른 종교들이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하니 유대인들은 이상하게 여길 듯합니다. 이슬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말하는 것 이슬람 교도들은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이 메카에 정착하였고 훗날 아브라함이 이들을 방문하여 함께 카바신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브라힘(إِبْرَاهِيم‎, 아브라함)과 이스마일(إسماعيل,이스마엘)이 그 집(카바)의 주춧돌을 쌓아올리며 오, 하느님이시여! (저희들이 노력을) 받아들여 주시옵소서!..

로마서 2023.06.03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4:1-12 / 하나님의 유일한 요구 / 은혜와 믿음으로 얻는 의 / 하나님의 사랑받는 방법

롬 4:1-12 하나님의 유일한 요구 아브라함에 대해서 예루살렘은 세상에서 종교적, 외교적으로 가장 치열한 전쟁이 있는 성지입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 이슬람교, 세계 3대 종교가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곳이 있습니다. 황금돔이 있는 성전산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드린 곳이면서 또한 이 곳에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곳이며 이슬람 교도들에게는 마호메트가 날개 달린 말 바락을 타고 승천한 땅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일어난 이삭을 드린 아브라함의 사건을 바라보는 각 종교의 시각도 다양합니다. 전통 유대교는 이삭을 제물로 준비한 사건을 ‘아케다’라 하여 아브라함의 열 번째이자 가장 큰 시험으로 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만큼 순종하는 지 보는 것입니다. 이슬람에서도 아브라함의 복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로마서 2023.06.02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3:21-31 / 복음은 모든 이에게 평등 / 하나님의 의를 세운 믿음의 원리 / 자랑할 것이 없다

롬 3:21-31 복음은 모든 이에게 평등 이 세상은 어떤 이유로든 불평등이 있습니다. 모든 이가 동일한 기준에 의하여 평가되기 어렵습니다. 복음은 모든 이에게 평등 그런데 복음은 모든 이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며 동등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롬 3:21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이 다른 사람보다 나은 것은 율법을 안다는 것 이외에 바울은 몇 가지 유익한 것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롬 3:1-2)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모두 죄 아래에서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 받을 운명에 처한 상태입니다. (롬 3:9) 이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한 의가 나타났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입니다. 예수의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모든 자에게 차별이 ..

로마서 2023.06.01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3:1-20 / 죄인이 아니라고 핑계할 수 없다 / 선민의 특권 / 바울의 간절함

롬 3:1-20 죄인이 아니라고 핑계할 수 없다 율법에 대하여 흠이 없던 사울의 경험 사도 바울이 이름을 사울(שָׁא֖וּל)이라 히브리식으로 쓰던 때의 일입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헬라식 이름 바울(Παῦλος)을 사용합니다.(행 13:9) 사울은 예수의 추종자들을 잡아 공회로 넘기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행 9:1-20) 다메섹에 도달했을 때에 강한 빛이 그의 눈을 멀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누구십니까?”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바울은 드디어 알게 됩니다. 자신이 바리새인중의 바리새인으로써 율법으로 흠이 없는 자였으나(빌 3:6) 하나님의 원수가 된 이유를 말입니다. 지금까지 모세의 율..

로마서 2023.05.31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2:17-29 / 완전한 진리를 따라 / 자랑이 아닌 순종을 위한 율법 / 삶 따로 신앙 따로

롬 2:17-29 완전한 진리를 따라 “완전한 진리”라는 책 서두에서 저자 낸시 피어시는 잘못된 신앙의 삶을 지적합니다. 한 여대생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최근 여행하는 옷을 차려입은 여대생 하나가 도도하게 고개를 치켜들고 상담 사무실에 들어섰다. 사라는 어떤 유형인지 금방 알아차렸다. 그녀가 일하는 계획 출산 진료소에는 근처에 있는 일류대학 학생들이 들락거렸는데, 대부분 부유하고 자신만만한 특권층의 자녀들이었다.“자리에 앉아요. 테스트 결과가 나왔는데...... 임신이네요.”여대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을 찌푸렸다. “저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어떻게 할지도 생각해 보았나요?” 사라가 물었다.“낙태하고 싶어요.” 여대생은 분명한 어조로 재빨리 대답했다. 낸시 피어시,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시..

로마서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