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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3:21-31 / 복음은 모든 이에게 평등 / 하나님의 의를 세운 믿음의 원리 / 자랑할 것이 없다

사랑합니다예수님 2023. 6. 1. 07:25

롬 3:21-31

복음은 모든 이에게 평등

이 세상은 어떤 이유로든 불평등이 있습니다. 모든 이가 동일한 기준에 의하여 평가되기 어렵습니다.

 

복음은 모든 이에게 평등

그런데 복음은 모든 이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며 동등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롬 3:21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이 다른 사람보다 나은 것은 율법을 안다는 것 이외에 바울은 몇 가지 유익한 것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롬 3:1-2)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모두 죄 아래에서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 받을 운명에 처한 상태입니다. (롬 3:9)

이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한 의가 나타났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입니다.

예수의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모든 자에게 차별이 없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2

예수의 구원은 저 아프리카의 사람에게도, 멕시코 사람에게도, 유럽 사람에게도, 그리고 우리와 같이 유교에 뿌리를 두었던 조선인에게도 평등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복잡한 공식도 아니고, 6개월 공부한 후에야 구원이 확증되는 것도 아닙니다. 세계사적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은 야만인인 누군가에게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심으로 마음에서 믿어져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를 잃어버리면 차별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이단과 이단성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단 하나의 이 의를 또 다른 것들로 대체하여 자기들 교회가 아니면 구원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 말은 때로는 예수의 하신 일도 잘하셨지만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무엇인가가 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힘이 필요하고 열심도 필요하게 됩니다. 결국 이런 교리들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은 차별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시인한다면 그 성도가 열심을 내든 아니든 모두 동일하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노력에 의한 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4

값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전도해야 한다. 그래야 천국의 백성이라는 증거다.

물론 우리가 전도해야 하지만, 전도를 많이 해야 구원을 받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복음은 값 없는 은혜로써 모든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평등한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 3:28

각 이단, 혹은 이단적인 교회의 어떤 교리들에 의하여 만들어낸 어떤 것도 은혜의 교리를 넘어설 수 없는 것입니다.

 

은혜로 주어지는 구원은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김을 받기 위함

하나님은 구원을 은혜로 주시는 것은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3:25

저는 아버지가 목사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늘 예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예배에 대한 제 마음은 은혜를 알기 전과 후의 예배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셨다고 하는데, 이것을 모르면 혹자는 예배 시간이 억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구원하셨다는 것은 귀로 들어 알지만 정말 마음에 동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 가운데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내가 엄청난 죄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진노의 자녀이며 인생에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25절을 깨달을 때에 저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왜 이러시냐며 대들던 자신을 봐야 합니다.

온갖 죄악으로 사람들을 괴롭게 하던 자신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고 오히려 나를 품어 주셔서 이렇게 예배 앞에 서게 하신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참으시고 참으신 하나님을 깨달을 때에 우리는 바울이 진술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자신 안에 구원 받을 만한 가능성이 1도 없음을 알게 됩니다. 오직 은혜 없이는 구원 받을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시는 것이고 이단과 이단 비슷한 교회는 그 교주나 지도자가 높임을 받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소서

 

그러나 복음에는 누구도 자랑할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높임은 오직 하나님만 받으시옵소서.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 3:30

은혜로 구원 받았다 하면 누가 열심히 하겠나?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노력은 아무 필요도 없느냐며 비판합니다.

은혜로만 구원 받는다고 말하면 누가 전도하겠는가?

누가 봉사하겠는가?

복음의 힘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롬 3:31

어떻게 소중한 사람들이 무료로 운영이 되느냐며 저에게 묻습니다. 이유는 저를 비롯하여 여기서 일하는 몇이 복음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목사 아들로써 교회에서 항상 살았으나 제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4살에 회심하게 되었는데, 그 때에 하나님이 여전히 저를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 은혜를 깨닫을 때에 제가 알게 된 것은 저는 사실 죽을 운명이었다는 것이고 이제 사는 것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덤으로 사는 인생인데 무엇을 하든 제 유익을 구할 이유가 없어진 것입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의 종으로써 주님이 사랑하는 분들을 잘 섬기면 되는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 힐링센터(제가 섬기는 암 센터)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내가 자랑될 것들은 조금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를 살려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힘을 다하여 주님의 사명을 감당해 가는 것입니다. 그 열심을 누가 마릴 수 있을까요?

바울은 자신이 꼭 로마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마로 가는 길은 무척 험난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죄인의 신분으로 압송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이방의 사람들에게 빚진자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죽을 자인데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는 가운데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그립바와 베스도 앞에서 자신을 변론하는 바울

 

그리스도인의 열심은 자기 자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제 내 안에 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랑 되기 위하여 살아가게 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누가 그 열심을 막겠습니까?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가 당신의 삶에 깊이 깨달아 지길 원합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적이 있습니까?

2. 당신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용납하시는 은혜를 묵상해 보십시오.

 


◎ 성경본문 및 주해

롬 3:21-31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묵상을 돕는 주해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 롬 1;16-17절에 대하여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는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다.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사 42:21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이스라엘은 율법의 존귀함을 빼앗겼다. (Barnes' Notes)

단 9:24, 창 3:15, 창 15:6을 롬 4:9과 비교, 창 22:18과 갈 3:8비교, 신 30:11과 롬 10:5 비교 그리고 사 42:21 비교. (Gill의 성경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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