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4:11-22 설마 우리말에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설마’라는 생각을 할까요? 이는 현실을 부정하며, 자신이 붙잡고 있는 것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확실한 소망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외의 것에 기대는 모든 것들은 결국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사람들이 의지했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경고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안전 하다 여기는 것이나 인간적인 계획에 의지하려 할 때, 그것들은 오히려 우리를 실망시킬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할 때에만 흔들리지 않는 소망과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