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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31:24-40 전능자여 대답하소서 매일성경 큐티 / 구원의 기쁨

욥 31:24-40 구원의 기쁨 ​ 욥은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도 당당합니다. 보통 행위에 문제가 없다하여도 마음을 들여다보면 죄인이 아니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욥은 자신의 마음 조차도 의롭다고 변론합니다. 4. 제 인생에서는 돈이 관심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 ”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욥 31:24 모든 사람은 아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에 목표를 두고 삽니다. “왜 대학교를 그런 대학을 생각합니까?” “왜 그 배우자를 택하였습니까?” “왜 그 일을 택하였습니까?” 인생의 계획과 선택을 돈 때문에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욥은 분명 부자였고 유력자였지만 그는 물질을 마음에 둔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5. 저에게는..

욥기 2023.12.08

욥기 31:1-23 스스로 변화하는 욥 매일성경 큐티 / 다 내려 놓을 수 있겠는가?

욥 31:1-23 다 내려 놓을 수 있겠는가? ​저는 전도사 시절 아버지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를 했었습니다. 당시 교회 바로 옆에 사택이 있었기 때문에 교회까지 2분이면 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 넥타이를 고르다가 예배 시간에 1-2분 늦었던 것입니다. 제가1부 예배 시간에 반주를 했었는데 예배 시간에 약간 늦은 일로 인하여 아버지는 제 정강이를 발로 차셨습니다. 저는 정강이를 맞은 것이 기분 나쁜 것이 아니라 예배 시간을 방해한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 죄책감에 그날 예배를 늦게 만들었던 넥타이를 쓰레기 통에 버렸습니다. 그 날 이후로 저는 언제든 제가 소중히 여기던 것을 버릴 수 있는지를 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어하고 더 나를 꾸미려고 드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

욥기 2023.12.07

욥 30:16-21 고난 중에 부르짖는 욥 매일성경 큐티/ 슬픔과 절망을 끊어내라

욥 30:16-21 슬픔과 절망을 끊어내라 죽음의 늪에 빠져들어가지 않도록 저는 우리 암 환우들께 움직여야 한다고 독려(督勵)합니다. 환우들은 힘이 없고 괴로워서 사실 움직이고 싶지 않습니다. 누워 있고 싶습니다. 먹지 못하는 분들은 먹어야 한다고 독려합니다. 그러나 구역질이 나고 입안이 전부 터졌기 때문에 먹을 마음이 없습니다. ​ 이렇게 항암 부작용이나 암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하기 힘들어 하는 마음을 저는 죽음의 늪이라 부릅니다. 늪에서 물체가 서서히 빨려 들어가듯 더 이상 못한다는 생각 속에 빠져 들어가면 다시 빼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환난 날이 사로잡지 못하게 하라! 욥은 미천한 자들에게 듣던 비난과 모욕의 회상 뒤에 깊은 절망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 생명이 내 속에서 녹으니 ..

욥기 2023.12.06

욥기 30:1-15 고통을 토로하는 욥 매일성경 큐티 / 비웃음의 고난

욥 30:1-15 비웃음의 고난 노숙인에게 모욕을 당한 어머니 제 어머니는 지금까지 많은 고난을 당했었습니다. 노숙인들을 섬기시면서 직원들의 월권이나 거짓으로 어머니를 재판에 고발을 한 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비난의 이메일, 혹은 전화를 받는 일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어머니는 한번도 흔들림 없이 노숙인을 돕는 일을 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한번 정말 견디기 힘들어 했던 일이 있습니다. 당시 서울시에서는 서울역인근 곳곳에서 배식하던 노숙인들에게 밥을 나눠주던 단체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채움터”라는 곳에서만 배식을 해야 하며 각 노숙 센터에서는 요일과 시간을 나눠 일주일을 항상 밥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노숙인들 중에는 이 일이 각 센터에서 주는 것이라고..

욥기 2023.12.05

욥기 29:1-25 의로운 욥의 호소 매일성경 큐티 / 오늘이 가장 복된 날

욥 29:1-25 오늘이 가장 복된 날 ​ 제 아버지가 섬기시던 하나로 교회에서 동역하셨던 여 전도사님은 암환자였습니다. 본래 물도 못 마시던 분이었는데 기적처럼 나은 간증이 있는 분입니다. 과거 물도 못먹었던 터라 물을 마실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했습니다. 당연하게 누리는 것이 없어지면 그 모든 것이 얼마나 귀했는지 알게 됩니다. 살아가는 모든 것이 은혜이지만 그 은혜를 우리는 현실에서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인싸(insider) 시절 욥 욥은 지난 시간 건강하던 때의 시간을 이렇게 말합니다. “2 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 3 그 때에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치었고 내가 그의 빛을 힘입어 암흑에서도 걸어다녔느니라” 욥 29:2-3 과거 삶을 살아가던 그 ..

욥기 2023.12.04

욥기 28:1-28 지혜와 명철의 길 매일성경 큐티 / 지헤는 어디 있는가?

욥 28:1-28 지혜는 어디 있는가? 가장 좋은 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 암에 걸린 환자는 암이 낫기 위하여 힘을 씁니다. 그리고 암을 낫게 하기 위하여 치유의 방법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환우들 중에서 암을 고치기 위해 소중한사람들에 온 분들이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에 오는 대부분의 이유는 예배를 두 번 드리는 이유로 오게 됩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암환우의 생각은 지혜로운 결단이었을까요? 뉴스에 난 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요양원의 원장이 말합니다. 의학 박사로써 자기가 개발한 인삼 농축액이 있는데 불치의 암이 고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약을 사 먹었던 환우가 돌아가시자 보호자들은 그 원장을 고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보상액을 받았습니다. 이 약을 위해 지불한 돈이..

욥기 2023.12.03

욥기 21:17-34 악인이 번창하는 현실 매일성경 큐티 / 복을 선택하라

욥 21:17-34 복을 선택하라 ​ 자기만 잘 사는 다른 사람의 돈을 떼 먹는 기독교인 얼마 전 제가 참 좋아하던 집사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 집사님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 집사님은 참 성실하고 사람이 괜찮아 보이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에게 한 업자 분께서 크게 돈을 떼였다는 소식을 들은 것입니다. 저는 이 두분 다 알고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저에게 소개하면서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며 서로 칭찬했었습니다. 이 업자 분과 통화를 하는데 저에게 그 사람 이야기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일한 돈 몇 천 만원을 떼였습니다. 자기는 부도처리하면 된다나… 그 사람 이름은 듣기도 싫습니다.” 제가 아는 이 집사님은 새벽 기도도 빠지지 않고 나가는 분입니다. “목사님, 기도 없이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욥기 2023.11.28

욥기 21:1-16 내가 말한 후에 조롱할지라 매일성경 큐티 / 나만 있으면 된다고요?

욥 21:1-16 나만 있으면 된다고요? 나만 있으면 된다는 말을 깨닫기까지 대학생 때 찬양팀을 만들어 하나님을 높이고자 하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본래 음악을 좋아했었는데 은혜를 받고 나니 음악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학교 후배들과 함께 찬양팀을 만들기 위해서 학교 정원에서 기도모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또 저는 악기를 구입하고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후원 해주실 분들을 만났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10만원을 지원해 주시기도 하고 5만원을 주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선교사님을 만나 열심히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찬양은 만국 공통어라 많은 이에게 전달이 쉽습니다. 중국도 가고, 일본도 가며 시작하려고 합니다. …… 주저리 주저리” 한참 ..

욥기 2023.11.26

욥기 20:1-29 악인의 자랑도 잠시요 매일성경 큐티 / 사역이 괴롭습니까?

욥 20:1-29 사역이 괴롭습니까? ​ 소중한 사람들 사역은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는 사역입니다. 서울역에서는 노숙인들에게 매일 식사를 제공하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청평에서는 암 환우에게 매일 두 번 예배와 숙식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센터에서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으며 특히 청평에서는 암 환우들 중에 병이 나아 집으로 돌아간 이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역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은 사람들이 비난할 때에 가장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목적과 다른 말을 하며 비난을 듣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그 비난의 소리를 더 크게 합니다. 어머니가 서울시에서 소집한 노숙인 센터장 모임에 나갔을 때에 일입니다. 우리 소중한사람들 서..

욥기 2023.11.25

욥 19:1-29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시니 매일성경 큐티 / 숨지 마세요

욥 19:1-29 숨지 마세요 보응 교리로 인해 믿음의 사람이 고난 속에서 숨어 지낸다. 믿음의 사람으로써 암에 걸린 사람이 기대하는 것은 기도하다가 결국 병이 기적처럼 나아서 지인들 앞에 서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말은 암에 걸린 사람들 중에는 사람들 뒤에 숨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암에 걸린 것을 부끄러워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들거나 집이 어려워진 상황을 본능적으로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해결이 되면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서리라 생각합니다. 병든 일이 꼭 죄진 것 같아 남들에게 병든 것도 잘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태도가 보응교리에 머문 증거입니다. 보응 교리속에서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하나님께서 징계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은혜의 교리는 ..

욥기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