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10:25-42 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나의 사명저는 지금 암 환우들을 섬기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주님의 비전도 품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확장되면 주님을 찾고 기도하는 이들 모두를 섬기는 것이 제가 가진 비전입니다. 20대 초반에는 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그러하듯이, 그저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 속에서 대학을 갔고, 선배들이 추천하는 길을 따라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원래 음악을 하고 싶어해서 철학과를 갔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막연한 결정이었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나름의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벌써 군 복무도 마치고 복학한 뒤에는 더 먹고 사는 문제가 마음에 커졌습니다. 철학 공부? 음악인? 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