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11:1-13아들아, 아빠야. 우리의 필요와 하나님의 뜻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참 많습니다. 집도 필요하고, 먹을 것도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자동차도 필요하고, 또 때로는 치료를 위해 돈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필요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아주 엄한 분처럼 잘 주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신다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심지어 구할 필요도 없는 것처럼 말씀하셨잖아요.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2).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