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1:1-13
아들아, 아빠야.
우리의 필요와 하나님의 뜻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참 많습니다. 집도 필요하고, 먹을 것도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자동차도 필요하고, 또 때로는 치료를 위해 돈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필요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아주 엄한 분처럼 잘 주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신다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심지어 구할 필요도 없는 것처럼 말씀하셨잖아요.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2).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우선순위를 알려줍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즉,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입니다. 우리의 필요는 하나님께서 아시고 공급해 주실 것이니 그 모든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을 때, 사탄은 예수님께 돌을 떡이 되게 하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눅 4:4).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자신의 욕구를 위해 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서 사는 삶을 우리는 영원한 것을 위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요 6:27).
즉, 우리가 일하는 모든 이유가 단순히 돈을 벌고 생활을 유지하는 데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이웃을 사랑하는 도구가 될 때, 그 일이 영원한 가치가 있는 일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그래서 이런 부분을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삶의 여러 선택 앞에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냐고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이 길이 맞을까? 저 길이 맞을까?"

그런데 가만히 이 분들의 기도의 내용을 들어 보면, 뭐가 더 안정적이고 더 좋은 길이냐고 하나님에게 묻는 듯합니다. 예를 들어, “이 남자를 만나야 합니까? 이 회사를 들어가야 합니까? 이 사업을 해야 합니까?”와 같은 질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것을 정해 주시지 않으십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는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든지 괜찮습니다. 다만 그런 만남과 일, 그리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당신이 많이 기도했어도 건강이 악화되거나,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하나님이 당신을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모든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를 가르쳐 주시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가지신 그 특별한 기도를 알고 싶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기만 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기에, "예수님만 아는 특별한 기도 비법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우리에게도 그 특별한 기도좀 알려 주세요!"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기대한 비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 너무나 평범한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눅1124).
제자들은 아마도 눈이 동그래졌을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찾던 특별한 기도인가요? 맨날 하던 기도인데요?"
예수님은 기도의 비밀이 어떤 특별한 주문이나 비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친구보다 더 좋은 아버지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만 하면 다 이루어지는데, 우리는 기도해도 응답이 없어요.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지 않나요?"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한 가지 비유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유대인 옷의 특징
먼저 이 비유를 이해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이 고대 유대인들의 생활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잘 때 겉 옷을 이불처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집이 작아서 온 가족이 한 공간에서 잠을 자야 했기에 문 앞에도 침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한밤중에 누군가 문을 두드리면,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옷을 다시 입어야 하고, 자리를 정리해야 하고, 집 안의 모든 사람이 깨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찾아와서 말합니다.

고대 유대인 집의 특징
"친구야, 내게 떡 세 덩이를 빌려다오. 내 친구가 여행 중에 내게 왔는데 대접할 것이 없노라."
이 말을 들은 사람은 안에서 대답합니다.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상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 없노라."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친구이기 때문에…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눅 11:8).
즉, 친구도 간절한 요청에는 결국 문을 열어 주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에서와 이 예화에서 주님이 기도의 핵심으로 말하시는 것이 바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선하신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불안한 표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안 주시면 어떡하죠?"
예수님께서는 다시 강조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눅 11:9).
아버지가 좋은 분인 것을 믿고 구하면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응답된 곳을 찾아 나서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그런데 문이 닫힌 것처럼 어려움이 있다면 주님이 주실 것을 믿고 그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응답이 이미 주어질 것이니 그 응답을 찾아 나아가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주실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
제자들은 여전히 의심했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어서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3).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친구도 결국 문을 열어 주는데, 하물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 우리의 필요를 모르시겠습니까?
기도는 특별한 주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문이 닫혔다면 계속 두드리십시오. 길이 막힌 것 같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반드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부수다
저희 어머니가 하나로 교회에서 사모로 사역하실 때, 저희 교회가 노원구에 이사해야 할 때 분양 사기를 당했었습니다. 결국 재판까지 가야 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변호사를 선임할 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척교회를 섬기던 어머니에게 변호사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죠.
어머니는 답답한 마음에 외할머니께 전화를 걸어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외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니까 변호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나가 봐라."

어머니는 그 말씀을 듣고 새벽 일찍 법원 앞 변호사 사무실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종일 기도하며 서성이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묵묵히 기다리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법원 앞을 서성이셨죠.
그때 한 신사가 어머니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아주머니, 아침부터 여기 계시던데 무슨 일이세요?"
어머니는 솔직하게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요."
그러자 그분이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 그러세요? 저 여기 변호사인데요. 잠깐 제 사무실로 들어와 보시겠어요?"
그렇게 어머니는 변호사 사무실로 들어가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변호사님은 사정을 들으시고 도움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감사한 마음에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매일 아침 변호사 사무실에 나가 청소를 해드리고, 반찬도 조금씩 가져다 드렸습니다. 김치나 멸치 같은 작은 음식으로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했죠.
어머니는 숫자에 대한 특별한 감각이 있으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암산이 빠르고 정확하셔서, 숫자가 틀리면 직감적으로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변호사 사무실에서 청소를 하시다가 서류들을 스치듯 보았는데, 거기에 숫자 합계가 잘못된 것을 발견하셨습니다.
"변호사님, 여기 숫자가 틀린 것 같아요."
변호사님은 깜짝 놀라셨습니다.
"사모님, 대단하시네요. 보통 사람들은 서류가 쌓여 있는 것만 봐도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사모님은 숫자 오류를 단번에 찾아내시다니요!"
그렇게 어머니는 정식으로 보수까지 받으시며 법률 서류 정리를 도우시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님도 어머니의 능력을 인정하시고, 점점 더 많은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재판을 준비하며 싸워 나갔습니다. 그러나 이 재판은 나라를 상대로 한 싸움이었고, 승률이 0%에 가까운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변호사님도 이 재판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같다고 말하시기도 했습니다. 결국 변호사님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되면서 새로운 변호사와 함께 재판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재판의 판사가 바뀌게 되었는데, 법정에 들어선 순간 어머니는 깜짝 놀라 기절할 뻔하셨다고 합니다. 새로운 판사가 바로 어머니를 도와주셨던 그 변호사였던 것입니다!
어머니를 잘 알고, 이 사건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던 그분이 이제는 판사가 되어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정직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결과는 승소!!!!
나라를 상대로 한 싸움에서, 아무도 이길 수 없다고 했던 그 재판에서 어머니는 승리하셨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오시는 길에, 그 판사님은 어머니께 조용히 한마디 하셨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부수셨네요."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미 어머니가 믿음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서성이며 기도할 때부터 일하고 계셨다는 것을 잘 아셔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지금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을 하고 계신가요?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 앞에서 절망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벌써 들으셨고, 가장 놀라운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문은 결국 열릴 것입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가?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기도를 하면 응답을 받는데, 나는 왜 응답을 받지 못할까?"
"내가 기도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왜 상황이 더 나빠지지?"
"하나님은 나를 미워하시는 걸까?"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걸까?"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중요한 것은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기도할 때부터 벌써 시작됩니다.

며칠 전, 우리 첫째 아들 황희가 두려움에 떨며 학교에 갔습니다. 우리 아들이 종종 물건을 잊어버리고, 해야 할 일을 빠뜨리곤 합니다.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며 너무 화가 났습니다.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강하게 혼을 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무서워서 아빠랑 학교에 가기 싫다며 울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는 아이를 태우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차 안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조용히 있었습니다.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하지만 그 불편함이 저를 아빠가 아니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저는 여전히 제 아들의 아빠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사실을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이 꼬이고 어려움이 찾아왔다며 쉽게 낙심하고 포기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포기하지 말고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세개의 스토리를 통해 가르쳐 주시는 응답 받는 기도의 비밀은 하나님이 들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믿음 없이 기도하면, 기쁨도 없고, 확신도 없습니다. 그러니 교회에 와도 은혜가 되지 않고, 삶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성령 충만을 구하라
우리가 기도하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때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는 연약함이 있고, 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님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십니다.
그래서 인생의 최고의 응답은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바라며 싸워 나가는 동안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 반드시 최후 승리까지 나아갑시다.
결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자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기도 응답은 오래 갈릴 수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리십시오. 믿음이 연약해졌습니까? 그러면 다시 말씀보고 다시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저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성령 충만을 부어 주십시오. 저를 붙들어 주십시오."
이 기도를 드리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있습니까? 혹시 먹고 사는 문제와 같은 현실적인 필요만을 바라며 기도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방향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2. 당신은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에도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때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신뢰하며,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1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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