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20

예레미야 32:16-25 하라 했지만 이해는 못함.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시험, 어려움 속의 신앙

렘 32:16-25 하라 했지만 이해는 못함. ​이해할 수 없는 상황성경은 기도에 대해 우리가 기도한 것을 믿고 받은 줄로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그 응답을 받은 줄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에서는 믿음이 흔들리면 구한 것을 받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두 마음을 품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믿고 구하라고 하셨습니다.그러나 때로는 되어가는 상황을 보며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너무나 알 수 없는 상황이 완전히 정지되어 더 이상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도하라 해서 기도했지만 암이 전이되었다는 결과가 나오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되어가는 일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

예레미야 2024.07.14

예레미야 31:23-40 약속들을 어떻게 지키시나? - 매일성경 큐티 / 새창조,새예루살렘, 회복

렘 31:23-40 약속들을 어떻게 지키시나?  예수님을 믿는 것의 축복예수님을 믿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단 사이비를 쫓는 신도였다면 "은혜"라는 것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이단 사이비는 거짓 율법의 무게를 우리에게 지우며, 자신들의 교리나 방법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회복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예수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회복하는 유일한 이름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에 주신 회복의 약속하나님은 먼저 유다와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첫째, 유다 땅이 예전처럼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할 곳이 될 것이라 합니다 (렘 31:23..

예레미야 2024.07.12

예레미야 31:10-22 물댄동산 - 매일성경 큐티 / 근심없는 삶, 하나님의 회복

렘 31:10-22물댄동산​근심 없는 삶은 가능한가?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근심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부자여도 가난하여도 건강해도 병이 들어도 근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회복의 동산, 즉 물댄 동산에서는 근심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근심이 있는데 어떻게 근심이 없을 수 있을까요?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렘 31:12 사전적으로 근심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지만,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에 암성 통증이 ..

예레미야 2024.07.11

예레미야 31:1-9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 매일성경 큐티 / 남북통일, 영적각성

렘 31:1-9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 하나님께 북한과 남한은 하나다. 저는 예전에 북한 선교를 하시던 선교사님의 설교를 통해 북한에 대한 영적 개념을 새롭게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많은 남자들은 군대를 통해 북한에 대해 '주적' 개념이 확고해집니다. 고등학교 때는 교련 수업을 통해, 군대에서는 정신교육을 통해 북한을 주적으로 확고히 인식하게 됩니다.선교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회중에게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대한민국만 사랑하시고 북한은 사랑하지 않으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남과 북을 하나의 나라로 바라보시고, 모두를 사랑하는 아들로 생각하십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이념이 갈라놓은 것이지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하나의 백성, 나라입니다. 북이스라..

예레미야 2024.07.10

예레미야 30:1-11 암은 운명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 매일성경 큐티 / 암과 신앙, 고난과 열매

렘 30:1-11 암은 운명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암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단지 운이 나빠서 걸리는 병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개인의 생각에 따라 어떤 사건에 대해서 그냥 나타날 만한 일이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힐링센터 에배 모습(그 간절함)유대가 바벨론에 잡혀가 고생한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개입입니다. 이 사건이 하나님의 개입임을 알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기록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대 백성들이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는 회복이라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의 시간”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

예레미야 2024.07.09

예레미야 29:15-32 고난의 삶을 무엇을 채울 것인가 - 매일성경 큐티 / 고난과 신앙, 거짓 선지자

렘 29:15-32고난의 삶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24 423 424 425 2024-07-06 소중한사람들  암환자를 돌보는 소중한 사람들 힐링센터에서 저는 병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환우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기도합시다. 말씀을 봅시다. 주님이 주신 삶에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전도 훈련을 합시다." 소중한사람들 전도폭발 훈련 모습저는 환우들에게 삶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기를 권합니다. 그러나 환우들이 원하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우려 한다면 무엇을 채울 까요?  다른 영적 지도자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 예레미야의 편지를 받은 유대인들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선지자를 주셨다” (렘 29:15). 왜 유대인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고 다른 선지자의 말을 들으려 ..

예레미야 2024.07.07

예레미야 27:12-22 거짓이 난무한 세상 - 매일성경 큐티 / 고난 속에서의 신앙, 하나님 뜻 찾기

렘 27:12-22 거짓이 난무한 세상 하나님의 뜻을 찾고 있는가? 당신의 뜻을 지지할 사람을 찾고 있는가? 세상에는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을 들려주는 영적 메시지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영적 메시지'란 사람들의 영혼과 내면에 영향을 미치는 말이나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종교적 지도자나 영적 스승에 의해 전달되며, 종종 사람들의 신념이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의도됩니다. 영적 메시지는 위로와 희망을 주거나,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때로는 도덕적 지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를 듣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 번은 제가 초등부 때 지도했던 한 자매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저에게 커피도 한..

예레미야 2024.07.04

예레미야 27:1-11 고난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의도- 매일 성경 큐티 / 고난의 의미, 예언과 순종

렘 27:1-11고난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의도 인간의 삶에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고난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시련들은 때로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며,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고난의 깊은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해줍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고난은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인간의 죄를 제거하고 우리를 정결하게 만드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마치 정련하는 불이 금속을 정화시키듯, 하나님의 고난은 우리의 영혼을 정화하고 성숙하게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고난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죄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고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시드기야에게 해야 할 이해할 수 없..

예레미야 2024.07.03

예레미야 26:16-24 경외함이 살 길이다 - 매일성경 큐티 / 차별 금지법, 기독교 국회의원

렘 26:16-24경외함이 살 길이다​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저는 이 사역을 시작하기 전, 암 환우들을 돌보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중병을 앓는 분들을 대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며 깨달은 것은,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심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훈계를 겸허히 받아들여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의 영적 상황예레미야가 종교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다행히 고관들과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죽일 만한 자가 아니라고..

예레미야 2024.07.02

예레미야 26:1-15 하나님의 메신저 -매일성경 큐티/ 한국 교회 문제, 동성결혼 주례문제

렘 26:1-15 하나님의 메신저 형통의 길선택의 순간마다 우리는 형통함을 고민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쉬운 길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어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쉬운 길은 찾기 힘들지만 바른 길은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당장의 어려움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는 형통함을 얻게 됩니다. 형통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파멸과 어려움의 길로 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죄악과 파멸의 길이스라엘은 죄악으로 인해 파멸과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해 그들의 삶은 괴롭고 힘겨웠습니다. 스스로 왜 어려움이 닥쳤는지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