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22

사도행전 21:17-36 문들이 닫히더라 매일성경 큐티 / 사명으로 두려움을 넘어서라

행 21:17-36 사명으로 두려움을 넘어서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주신 것은 생존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두려움을 사명으로 극복하였습니다. 제가 환자들이 낫는 것이 사명이라고 자주 말하는 이유는, 환우들이 나아서 복음을 전하는 일까지 이어지는 이 치료의 과정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길 바래서입니다. 암 뿐만 아니라 삶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저앉은 이들에게 사명은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의 바울바울이 드디어 예루살렘에 들어왔습니다. 바울은 지금 사자굴에 들어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회당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은 유대의 중심인 예루살렘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사도행전 2024.06.17

사도행전 20:28-38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 매일성경 큐티 / 교회를 지키라

행 20:28-38 교회를 지키라 이단의 공격과 한국 교회의 현황교회는 처음부터 항상 이단들의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이단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이단 신도의 수는 34만에서 66만 명에 달하며, 이는 기독교인 중 6%에서 1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에게 교회의 영적 건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합니다.해당 사이트에는 더 많은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http://www.mhdata.or.kr/bbs/board.php?bo_table=gugnae&wr_id=92)저는 집 정원의 잡초를 뽑다가 문득 '하나님은 왜 모기를 만드셨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잡초를 관리하지 않으면 모기가 많아지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사도행전 2024.06.15

사도행전 20:17-27 생명도 아끼지 않는 사명자 매일성경 큐티 / 바울처럼 후회없는 인생

행 20:17-27 바울처럼 후회 없는 인생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많은 저는 늘 과거 만났던 사람들에게 제가 최선을 다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늘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더 잘 섬겼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어머니는 지난날로 후회가 되어 돌아가고 싶은 날이 하루도 없다고 하십니다. 항상 최선을 다했고,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았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교만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하루를 후회 없이 사는 사람의 진실한 대답입니다. 에베소 장로들을 밀레도에 오게한 이유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오시도록 했습니다. 이는 바울이 교만하여 장로들을 배웅하러 오라 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지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밀레..

사도행전 2024.06.14

사도행전 20:1-16 유두고를 살리신 하나님 매일 성경 큐티 / 바울의 영향력

행 20:1-16 바울의 영향력 동역자들이 함께 하기에소중한사람들은 앞으로 소사힐(소중한사람들 힐링센터)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사힐을 건축하는 데도 엄청난 기적으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이 건축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기적 같은 만남들을 간증하자면 하루에도 다 하지 못할 정도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소사힐 1004헌금의 1004명의 건축 후원자들의 명단을 한 사람씩 글을 쓰겠다는 계획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 명단 가운데 아는 분이 계시지만, 사실 저는 대부분 얼굴도 모르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모두가 애틋한 사연과 만남과 은혜가 있는 분들입니다. 실제로 어머니는 1004회원들 한 사람씩 글을 쓰기 시작하셨는데 제가 강권하여 말..

사도행전 2024.06.13

사도행전 19:8-20 말씀이 흥왕하여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복음의 현장

행 19:8-20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복음의 현장 소중한 사람들에서의 복음 전파와 하나님의 은혜제가 소중한 사람들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이곳에서 암 환우들을 돌보며, 이전에 예수를 믿지 않던 분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다시 뜨거운 은혜를 회복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존에 신앙생활을 잘하던 분들 중에서는 전도폭발 훈련 등을 받으며 다시 복음의 사명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복음의 열매도 아름답게 맺히고 있지만, 제 개인적 삶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저희 아들이 발달이 더뎌 언어치료와 발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시골 청평에도 그런 아이들을 위한 치료 센터가 있습니다. 아들이 혹시 왕따를 당할까 걱..

사도행전 2024.06.11

사도행전 18:24-19:7 온전한 복음 매일성경 큐티 / 성령에 목마른 자들을 위해

행 18:24-19:7성령에 목마른 자들을 위해​성령에 목마른 사람들신앙생활을 오래 하면서도 성령의 체험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거나 충만함을 경험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사 32:15, 사 44:3, 겔 36:26-27, 겔 37:14, 욜 2:28-29).우리는 성령의 임재를 더욱 사모하고 갈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이 사실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 목마름을 채워 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아볼로가 힘있게 예수를 증거했다는 +알파는?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하면서 갈라디아와 부르기아 지역을 다니며 교회들을 굳건하게 세울 때, 바..

사도행전 2024.06.10

사도행전 18:12-23 이방 선교의 문 매일 성경 큐티 / 하나님의 지키심

행 18:12-23하나님의 지키심​감사로 마무리하는 2차 전도 여행 바울은 자신의 2차 전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하심에 감사하며 겐그레아에서 나실인 서원을 마무리했습니다.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행 18:18  바울은 지난 1차 전도 여행 때 세운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여 예루살렘 교회에서 결정한 이방인들에게 율법의 짐을 지우지 말게 하라는 것을 전하고 그들의 신앙을 견고히 세우길 원했습니다. 그렇게 소아시아의 각 교회들을 방문한 후 바울은 아시아로 계속 나아가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게도냐로 넘어가 사역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마게도냐에서의 사역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데살로니가에서는 목숨을 겨우 건질 정도로 위험천만했습니다. ..

사도행전 2024.06.08

사도행전 17:16-34 아덴에서 전한 복음 매일성경 큐티 / 참된 신앙

행 17:16-34 참된 신앙 유명 관광지 판니야스예전에 이스라엘을 여행할 때, 저는 판니야스라는 곳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소위 종교 박람회장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리스 신들과 각종 신들의 형상들이 있는 이곳에서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오늘날 판니야스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큰 팽이가 모래 위에 놓여 있는데, 이 팽이에는 각 나라의 말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팽이를 돌리면 양각된 이 문구가 모래 위에 새겨지며, 방문객들은 예수님의 시대에 베드로가 고백한 그 순간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사도행전 2024.06.07

사도행전 16:16-40 주 예수를 믿으라 매일성경 큐티/ 담대함과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도자

행 16:16-40 담대함과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도자 전도를 하다 보면 종종 사람들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눈치를 살피며 지나치게 잘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일로써, 담대하게 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바울과 실라처럼 담대한 전도자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고발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도자바울이 기도하러 가던 중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나게 됩니다. 로마 시대의 종은 주인의 재산 중 일부로, 이 여종은 귀신에 들려 점을 봐주며 주인들에게 수입을 안겨주고 있었습니다. 이 여종이 바울을 쫓아다니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사도행전 2024.06.05

사도행전 15:36-16:15 갈등을 넘어 전파된 복음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이 이끄는 길

행 15:36-16:15하나님이 이끄는 길​복음의 현장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역사하는 곳입니다. 이는 선교, 전도, 구제, 양육 등 목양적 일을 감당하는 장소를 말하며, 평신도로서 영혼을 위해 섬기는 모든 자리도 포함됩니다. 복음의 현장에서는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에 전도자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행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다 보면, 주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예상치 못한 사람들과 현장에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온 힘을 다해 복음을 전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려놓아라사도 바울은 1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나서, 다시 그 교회들을 잘 다져야겠다는 ..

사도행전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