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2:12-29 전도의 히든 카드 전도할 때 상대가 거절할까 두려우시지요? 그래서 예수 믿으라는 말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언제 말할까 걱정하며 관계만 잘 유지하려 합니다. 사실 예수 믿으라는 말도 잘 못합니다. 교회 가자는 말조차도 힘겹게 꺼내는 편입니다. ‘교회 가자는 말 했다가 친구가 거절하면 어쩌나?’ 걱정에 이 말이 전도의 히든 카드가 된 것입니다.그런데 주님은 우리가 교회에 몇 명을 데려왔는지 성과를 보고 싶어하실까요?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자신을 변론했던 상황을 보면, 주님은 우리가 교회에 몇 명 데려오는지에 대한 성과를 보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도의 성과보다 중요한 것바울은 천부장으로부터 어렵게 얻은 발언권을 통해 분노한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예수의 사람이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