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사도행전 7:37-53 종교 vs 신앙 매일성경 큐티 / 신자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5. 15. 09:41

행 7:37-53

신자되기 원합니다

 

스데반은 모함받은 스데반이 성전을 헐라하고 율법을 고치겠다고 하였다는 거짓 증언을 어떻게 변호하였길래 죽임을 당할까요?

 

모세와 같은 선지자

스데반은 모세가 한 말을 인용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행 7:37

모세 이후에도 많은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위해서 보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세 같은 선지자는 아닙니다. 모세는 일반적인 선지자와 다른 선지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이끈 왕 같은 선지자입니다. 모세는 레위 지파로써 제사장이며 선지자이며 그리고 왕 같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말한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오직 예수뿐입니다. 예수만이 이스라엘을 이끄는 왕인 것입니다.

스데반은 모세가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하나님이 세울 것이라고 하셨다고 역설합니다.

 

율법을 거스르는 것은 너희들이다!

이제 스데반은 율법을 거절하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합니다.

“38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행 7:38-39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그들의 하나님으로 두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행 7:41

모세가 부재한 시간을 틈타 저들은 송아지를 숭배하였습니다.

 

스데반은 아모스 5:25-27절을 인용하여 이스라엘이 출애굽의 시간 동안 과연 하나님을 예배한 적이 있느냐는 반문을 하고 있습니다.

“42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행 7:42-43

42절의 “하늘의 군대”는 별을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광야 40년 생활 동안 저들이 율법을 따라 제물을 여호와께 가져왔기는 하지만 실상 조상들은 오히려 별을 숭배하였고 몰록을 섬겼음을 고발합니다. 마음을 다른 곳에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한 것이 아닙니다.

결국 스데반은 자신이 율법을 어기는 자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과 같이 목이 곧고 마음이 할례를 받지 못한 너희들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51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행 7:51-53

나는 성전을 허무는 자가 아니다.

두번째 스데반 뿐만 아니라 예수의 추종자들에게 항상 붙어 다니는 혐의는 성전을 허물라고 했다는 말입니다.

스데반은 성전이란 성전 자체 즉 건물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될 수 없음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 지은 너무나 아름다운 성전들이 지금은 술집이 되고 나이트클럽이 된 것이 증명합니다. 오히려 성전은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하시겠다는 허용하심에 따라 성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44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행 7:44-45

증거의 장막이란 증거궤를 가진 장막이라 증거의 장막이라 부른 것입니다. 장막 시대는 다윗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께서 장막에 머무는 것이 기쁘지 않아 성전을 짓고자 마음을 먹습니다. 드디어 다윗의 염원을 담아 솔로몬이 성전을 짓게 됩니다.

“47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행 7:47-50

하나님은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계실 분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허용해 주셨을 뿐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지은 이 아름다운 성전에 대해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성전이 아니라고 말하라 하셨습니다.

 

옹기를 깨뜨리는 예레미야(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전을 버릴 것을 보이는 것)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렘 7:4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제사드림과 삶이 여호와에게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여호와는 이 성전에 임재하시길 원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 성전을 준비하셨으니 곧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성전입니다.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 21:1-2

스데반 시대의 예루살렘 성전은 예레미야 때와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직위를 돈을 주고 매매 하고 저들의 권세를 지키기 위하여 헤롯당과 손을 잡았고 로마의 종이 되길 자처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을 청결하게 하실 때를 보면 성전은 장사 소굴, 강도 소굴이 되고 말았습니다. 스데반은 예수께서 예언된 새성전 시대를 여셨음을 외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데반의 처절한 울부짖음을 들으며 어떤 마음이 듭니까?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이 찔렸다고 합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 7:54

우리도 찔려해야 합니다.

과연 나의 인생 지난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을 예배하였는가?

내가 예배한 것은 돈이 아닐까?

내가 예배한 것은 자식들이 아닐까?

나는 교회 마땅만 밟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졌다 스스로 위로하며 살았던 것은 아닌가?

회개하지 않는다면 아모스가 비웃고 솔로몬이 비웃을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스데반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지난 신앙 생활을 하나님의 참된 성도로 살아왔는지 생각해 봅시다.

 

2. 당신이 예배하는 분은 참으로 하나님입니까? 당신 마음의 중심은 무엇에 있습니까? 너는 네 마음과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행 7:37-53

37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44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