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마가복음 7:24-37 부스러기 은혜 매일성경 큐티 / 병을 낫기 위해서 요구하신 것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2. 29. 07:41

막 7:24-37

병을 낫기 위해서 요구하신 것

 

오줌도 먹는 암환우

소중한사람들 힐링센터에 오셨던 분 중에서 어떤 분이 특이하게도 오늘날 의학이 검증한 방법은 안하시고, 오줌을 먹거나 유황을 몸위에서 태우는 것에 더 신뢰를 가지신 분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공동체 생활하기 어려워하시며 사람들과 문제가 생겨서 나가시게 되었습니다. 왜 오줌도 먹을까요?

암을 고치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나 항암과 수술은 힘들고 두려워서 대체 의학만 찾아 다닌 것입니다. 대체 의학이 말하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병이 나을 수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하려 합니다. 아마 정상적인 사람은 면연력이 현저히 낮은 암환우가 오줌을 먹었다고 한다면 놀랄 것입니다.

 

병이 낫게 하기 위해 성경이 요구하신 것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병든 자가 낫게 하기 위해서 요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약 5:14-15

병든 자를 위해서 교회가 함께 기도하라 하십니다. 또한 기름을 바른 다는 것은 당시의 약간의 응급처방입니다. 올리브 오일은 피부의 상처를 보호하고 피부의 면역력과 자생력을 높여 줍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라는 말은 제가 암환우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 이번 항암 주기 때에 효과가 잘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며 기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복음 사역을 위하여 치유의 권능을 주심을 믿고 저는 늘 우리 환우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 16:18

 

사랑이 많으신 주님께서 우리가 비록 죄성과 연약함 속에 살아갔을 지라도 은혜를 베푸시어 우리의 중한 병을 고쳐 주시리라 믿습니다.

 

개 취급받아도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 낼 수만 있다면,

그런데 사랑이 많으신 주님이 어느 누구나 따뜻하게 맞이해 주실 것 같은데 오늘 본문에서는 두로 지방에서 조금 이해하기 하려운 모습을 보이십니다.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막 7:24-26

두로 지방에 가실 때에는 특별한 사역을 위한 것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곳에 간 것을 드러내지 않으려 했지만 누군가가 보고 예수께서 오신 것을 소문을 냈습니다. 단지 소문일 수도 있지만 수로보니게 족속의 여인은 자기 딸이 귀신 들린 것으로 인해 예수님을 찾아와 간구하였습니다. 이 여인이 페니키아 지역인 두로 지방에 살기 때문에 그들의 주신인 바알을 섬겼을 것입니다. 또한 페니키아는 지중해와 맞다은 곳이므로 다양한 신들을 모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이 섬기는 여호와, 그리고 여호와로 인하여 놀라운 기적을 일으킨다는 소문이 난 예수가 왔다고 하여도 이 여인과 같이 발 아래에 엎드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사실 헬라인들도 유대인을 인정하지 않고, 유대인들도 헬라인들을 인정하지 않는 관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수로보니게 족속의 이 여인은 예수님의 은혜를 입을 만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상처를 줄만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막 7:27

즉 헬라인을 개라고 취급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이에 아랑곳 안하고 끝내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여인의 딸은 귀신 들린 것에서 자유를 얻게 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막 7: 29

 

당신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소중한사람들이 무료이기에 자존심 상해서 안 들어간다.

소중한사람들을 처음 시작할 때에 무료로 섬긴다는 운영방침을 갖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무료이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자리가 없을까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던 지난 시간입니다.

저에게 걸려온 상담 통화 중에 대부분은 그 시설은 얼마냐고 물으며 시작합니다.

“무료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며 끊곤 합니다.

아무래도 무료 시설이면 시설 운영의 질이 낮을 것이라 생각해서 일 것입니다.

어떤 환우는 센터 입구에서 자신을 이 소중한 사람들에 데려온 자녀들에게 화를 내시는 것입니다.

“나를 이런 곳에 버려두려느냐? 내가 돈이 없냐? 보험도 다 있어.”

하나님 말씀을 따라 무료로 운영하다 보니 생긴 오해입니다. 저는 지난 시간 동안 결코 부족함없이 최고의 시설로 운영해 오는데 있어서 하나님이 부족하게 하신 적이 없다고 증거할 수 있습니다.

돈으로가 아닌 은혜로 운영되는 곳이 있어 다만 하나님은 이곳에서 영광을 받으시길 원한 것입니다. 소중한사람들은 매일 두번씩 예배가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만이 온전한 치료가 이뤄집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주님이 병이 낫게 하기 위해 요구하신 것은 기도하는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환우가 나아서 집에 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힘든 항암 치료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이 이겨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우들이 치유에 성공하는데 있어서 기도가 주요했다고 간증합니다.

한번 들어와 지내다 보면 너무 좋아서 여기가 천국이라며 즐거워하시지만 무료에 대한 편견으로 자존심을 내려놓고 입소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병을 고치기 위해 오줌도 먹는 사람이 있는데 예배를 위해 자존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을 못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

예수께 나와야 살 수 있다고 말하면 믿지 않는 분들은 비웃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의지가 약한 사람이나 하는 것이지 지난 오십 평생을 맨주먹으로 이겨낸 나에게는 합당하지 않은 말이라며 자신이 얼마나 의지가 강한지 말합니다. 참으로 무지한 자의 만용입니다.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욥 38:2

솔로몬은 성경이 말하는 가장 지혜로운 자입니다. 솔로몬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여호와를 인정하지 않는 고대의 사람들이나 현대의 사람들이나 동일한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한 자는 여호와의 은혜를 입을 수 없습니다. 수로보니게 족속 여인은 성경에서 이렇게 차가운 예수님이 있었나 할 정도의 대화속에서도 그 발 아래에 엎드렸는데,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가 기도하며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 어려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주님은 당신을 찾는 이에게 큰 은혜를 베풀기 원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 가운데 처하든 우리가 할 것은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의 주변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의 마음의 태도는 어떻다고 생각이 됩니까? 그들에게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2. 내 어려움이 너무 크다면 해결하기 위하여 못할 일이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기도하고 있습니까?


막 7:24-37

24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