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신명기 14:22-29 십일조 정신 매일성경 큐티 / 십의 일조의 정신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1. 29. 10:02

신 14:22-29

십의 일조의 정신

 

첫 월급

제가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막노동이었습니다. 당시 벌었던 3만 5천원을 어머니에게 모두 드렸는데 그 돈을 어머니는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이 돈을 내가 어떻게 쓰니?”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게 해 주신 것은 부모님의 은혜라 생각해서 사실 가장 첫 돈은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려야 하지만 그 첫 돈은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후 일하는 곳을 옮기거나 사역지를 옮기게 되면 첫 월급으로 받은 것들은 늘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렇게 첫 월급을 헌금하는 것은 성경적 원리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일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워낙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았기 때문인지 적은 돈이라도 받을 수 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십일조는 누구나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는 헌금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드리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십일조에 대한 이해가 잘 되어지길 바랍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을 배우기 위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태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신 14:23

십일조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마음에 깊이 배우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자신의 가진 소유가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그 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이 십의 일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십일조를 드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가족과 함께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산의 십일 조이니 얼마나 많은 것들이 예루살렘으로 들어왔겠습니까? 그리고 그 모든 소산을 먼저 하나님께 향기롭게 드린 후 이스라엘이 즐기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양이 100마리를 가진 사람은 10마리를 가져왔을 것이니 그 규모가 엄청났을 것이며, 그 기쁨의 소리는 예루살렘에 가득했습니다.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경외함은 지난 날에 대한 감사이며 미래에 대한 소망이 되며 오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십일조의 드림은 모든 이스라엘을 위한 축제

멀리 살던 지파의 사람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셨는데, 돈으로 바꿔서 그 돈을 통해 어떤 것이든 사서 제사를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으로 여호와 안에서 즐거워하라 하신 것입니다.

“24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신 14:24-26

십일조를 드림의 중심이 축제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초막절에 통곡의 벽에 모인 유대인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주님께 드리는 것이 의무만 남아 있으니 아마 돈으로 드리는 것은 있으나 함께 축제를 누리는 것은 느끼지 못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보며 십일조를 드림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통해 일할 수 있고 소득을 얻을 수 있음이 모두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이미 누리고 있음을 감사합시다.

또한 삼년 마다 드리는 십일조가 있습니다.

 

“28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 14:28-29

삼년마다 드리는 십일조는 이중적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삼년마다 드린 십일조는 구별하여 비축하였다가 레위인이나 객과 고아,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할 수 있도록 그 축제를 열어 두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더 풍성한 십일조의 축제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현대의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함께 가서 축제할 수 있는 예루살렘은 없지만 모든 삶이 감사의 날들로 여길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 여호와를 인정하는 삶이 십일조의 축제를 누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또한 우리가 드린 헌금이 교회의 올바른 운영을 통해서 많은 영혼 구원을 위해서, 그리고 어려운 자를 돕는 일을 위해서 잘 쓰여지고 있음을 기뻐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마음을 너그럽게 가진다면 교회의 운영함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사용되고 있다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운영의 모든 것이 당신의 마음에 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용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빌 4:4-5

병이 들거나 어려움이 닥치면 지난 날 수고할 수 있었던 시간이 얼마나 복된 날들이었는지 느끼게 됩니다. 너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매일 불행하게 살지 맙시다. 매일 하나님이 주신 삶이 감사함을 고백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당신의 드림이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은 십일조 생활을 잘하고 계십니까? 십일조가 가진 의미를 잘 이해하셨습니까?

 

2. 삶 속에서 잃어버린 감사나 기쁨을 생각해 보십시오. 왜 낙망하고 슬퍼했습니까?

 

 


신 14:22-29

22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