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8

아모스 3:1-8 하나님의 의도 - 매일성경, 큐티 / 경고와 구원, 종말의 징조

암 3:1-8 하나님의 의도 여호와를 알자.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어려움을 주는 것은 싫은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약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어떻게 시험을 당했는데 기쁘게 여길 수 있겠습니까? 사실, 고난은 결코 기쁜 일이 아닙니다. 암에 걸렸다면 어떻게 그것을 좋게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치거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알 때, 이 시험을 기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세아 6:3).  하나님을 알면,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믿음..

아모스 2024.12.06

호세아 2:1-13 내 백성이기에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사랑, 광야의 시간

호 2:1-13내 백성이기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뉴스에서 한 여자 연예인이 감독과 바람이 나서 함께 산다는 소식을 들으면 여러분 마음이 어떻습니까? 그 일로 우리는 충격적에 스트레스를 받진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과 무관한 이야기 꺼리일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바람난 일이 내 가족, 내 남편, 내 아내, 혹은 내 자식과 관련된 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가족은 정서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이기에, 가족의 아픔과 상처는 곧 자신의 것이 됩니다.머레이 보웬은 가족을 "정서를 공유하는 공동체”라고 표현했습니다. 가족은 서로의 감정에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남의 일은 무심히 넘길 수 있어도 가족의 문제는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이해하는 중..

호세아 2024.11.21

열왕기하 25:8-30 하나님은 교회를 없앨 수 있는가? - 매일성경, 큐티 / 복음과 회개, 교회 부흥

왕하 25:8-30하나님은 교회를 없앨 수 있는가?  하나님의 공의가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를 보인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스스로 세우신 것을 다시 파괴하실 수 있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미국의 LGBTQ 교회 목사가 자신은 성경에서 오직 사랑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uBOCGSsrOOE?si=v-RhI0yJtjV9dr2E 하나님은 자신 같은 성소수자들을 받아 주시는 분이라며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이 주신 성을 자기 욕심을 따라 사용하는 자를 그대로 두실 수 없는 분입니다. 만일 그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의 삶을 완전히 파멸로 이끌어서라도 ..

열왕기하 2024.10.16

열왕기하 6:15-23 영적 눈을 떠보라 - 매일성경, 큐티 / 신앙 성숙, 환난과 극복

왕하 6장 15-23영적 눈을 떠보라 두려움의 이유우리는 종종 이해할 수 없거나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할 때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우리가 위험에서 해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 본성안에 주신 좋은 감정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일반인들보다 그 공포감이 커서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조차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첫째 아들은 한때 목욕탕에 대한 깊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목욕탕에 가는 것은 좋아했지만, 끝나는 시간에 대한 공포가 있었습니다. 아들을 목욕탕에 데려간 것은 아들이 수영장 공포증이 있어서였습니다. 먼저 얕은 물에서 놀다 보면 수영장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정말 노력을 많이 했더니 물 공포가 조금은 완화되었습니다. ..

열왕기하 2024.09.13

예레미야 52:1-11 인생을 살아도 - 매일성경, 큐티 / 무한한 가치, 하나님의 사랑

렘 52:1-11인생을 살아도 인생의 유한함과 무한한 가치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 떠나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결국 먼지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먼지 같은 인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셨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하나님의 모든 것을 희생하셔서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을 깨달은 사람들 중에는 비록 남들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삶이 시작되었거나 장애를 가졌을 지라도, 자신이 가진 빛을 세상에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사지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나 전신 화상을 입은 이지선 교수 같은 분들 입니다. 그들이 드러내는 가치는 결코 돈과 같은 물질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드러내는 가치는 ..

예레미야 2024.08.24

예레미야 51:33-44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라 - 매일성경, 큐티 / 기도의 자리, 영적 성장

렘 51:33-44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라  고난 속에서의 외로움과 불신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절망감은 영혼 깊은 곳에서 우리를 어둠으로 몰아갑니다. 암에 걸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아무도 도와줄 이가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교회에서는 예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필연적인 대답을 말하지만, 고난의 바다에서 표류하는 사람에게는 이 믿음을 온전히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 뿐일세”(새찬송가 394장)라는 찬양의 가사가 머릿속을 맴돌지만, 마음은 여전히 공허합니다. 나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과연 예수가 나의 선하신 분이라는 찬송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고난의 순간,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나를 버..

예레미야 2024.08.21

사도행전 9:19b-31 박해자가 사명자가 되다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탁월한 선택

행 9:19b-31하나님의 탁월한 선택 인간의 유한함과 하나님의 계획인간은 하나님의 생각만큼 큰 생각을 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그런 인간이 자신보다 훨씬 높은 하나님의 계획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곤 합니다. "하나님, 왜 나를 이렇게 인도하십니까? 하나님, 왜 우리 가정을 이렇게 어렵고 괴롭게 만드십니까?" 하나님의 지혜를 다 알 수 없으므로 우리는 한 가지 전제를 붙들어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전제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지금 이 가는 길도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께서 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스데..

사도행전 2024.05.20

욥기 7:1-21 인생의 고통과 허무 앞에서 매일성경 큐티 / 유일한 소망

욥 7:1-21 유일한 소망​ ​ 나는 어떻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나? 저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말씀을 통해서 삶이 소망을 얻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일을 힘을 다해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20대 청년의 시절 하나님께서 저를 싫어하신다 생각했습니다. 어떤 기도도 응답해 주시지 않는 듯했습니다. 어려웠던 아버지 교회가 잘되게 해 달라는 기도도 응답되지 않았고 집안이 평안하길 기도한 것도 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삶이 늘 바닥에 붙어 있는 듯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해서 두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존재는 부인할 수가 없다. 둘째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좋아하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하는 저의 행위는..

욥기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