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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13-34 행복한 인생 - 매일성경, 큐티 / 탐심 버리기, 믿음의 축복

사랑합니다예수님 2025. 3. 17. 09:51

눅 12:13-34

행복한 인생

 

우리는 정말 살기 어려운가?

요즘 살기 어렵지요? 그런데 살기 어렵지 않은 때가 있었나요? 과거에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4-6월에 먹을 것이 없어 풀뿌리, 나무껎질, 쑥, 칡뿌리를 먹으면서 버텼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불과 1970년대까지 계속되었습니다.

2021년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대한민국 2025년 GDP는 1인당 3만 6826달러로 세계 32위, 나라 전체적으로 보면 전세계에서 12위입니다.

세계사람들은 한국에 와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심지어 우리 보다 훨씬 잘사는 선진국에서 살던 사람들도 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 오신 외국인 노동자들은 몇 년만 열심히 일하면 큰 돈을 모아 본국에 돌아가 크게 잘 살게 됩니다.

 

한국의 위기 징조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의 청년들 중 50만 명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잘살기는 틀렸다’는 패배주의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나라의 위기를 알리는 신호입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로마 후기에도 젊은이들이 노동을 기피하고 군 복무를 싫어하며 사치와 향락에 빠져 살았습니다. 청년들이 군대를 가거나 노동을 할 마음을 상실합니다. 결국 팍스로마나는 게르만족에 의해서 멸망합니다.

청나라 말기((19세기말-20초)에는 나라가 부정부패가 심각하여 하층민들과 청년들은 노력해도 신분을 바꿀 수 없다는 패배주의가 확산되고 국권이 약화되어 1922년 신해혁명으로 멸망합니다.

베네수엘(2010)라는 한때 석유로 번영한 나라였지만, 국가 관료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경제가 붕괴되었습니다. 청년들은 나라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에 의존하며 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많은 이들이 쾌락과 사치에 빠졌습니다. 원래 베네수엘라는 인생을 즐기는 문화가 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재화는 노동에서 나온다는 아담 스미스의 말처럼, 노동 없는 풍요는 지속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경제적 붕괴와 함께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었고, 지금은 국가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입니다.

 

우리 조상들과 비교하면, 우리는 역사상 가장 번영하고 안정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잘 살 수 있는 이유는 1970~2000년대 우리 부모 세대가 피땀 흘려 일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망조가 우리 나라에도 나타나고 있으니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탐욕을 채울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일조차 하지 않고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를 '캥거루족'이라 부릅니다. 대한민국은 이 땅위의 모든 선조와 비교하여 역사 속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지만 우리는 불행하다고 말합니다.

탐심을 버리지 않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탐심을 버리면 진정한 행복이 찾아옵니다.

 

탐욕이 불러오는 불행

예수님께 한 사람이 찾아와 자기 형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도록 명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예수님의 영적 권위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기대했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법적 분쟁을 해결해 주시는 대신, 마음의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눅 12:15).

 

탐심을 버리라는 말, 누구에게 해야 할까요? 형에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닙니다. 형에게 말해도 그 악함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하는 탐심을 버려야 할 사람은 유산 문제로 인해 괴로워하고, 억울해하며, 분노하고 있는 바로 그 동생입니다.

그는 형에 대한 원망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것입니다.

"왜 내 몫을 안 주는 거야?" "나는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건데, 왜 이렇게 억울해야 하지?"

여기 우리 소중한사람들 힐링센터 오신 암환우들도 이런 재정적 분쟁으로 스트레스 받아 암에 걸려 오신 분들도 많은 것입니다. 그 마음을 내려 놓으십시오.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 조차 내려 놓으십시오. 우리의 행복은 재물의 많고 적음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우리의 마음 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간의 재산 분쟁

어느 날, 제가 속한 시찰회에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찰회는 12분의 목사님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식당에 가면 목사님들은 목사님들끼리, 사모님들은 사모님들끼리 식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한 사람은 사모님들 테이블에 앉아야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막내인 제가 그 자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모님들은 저만 떨어져 나온 것이 측은하게 느껴지셨는지, 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셨습니다. 한 사모님이 저희 힐링센터가 위치한 가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재산 상속이 잘 해결되었다면 지금 가평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떠셨습니다.

형제간 재산 상속 문제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이유로 아버지의 도장을 훔쳐 땅을 판 동샌과의 법적 싸움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러자 제 고모가 나섰습니다. 제 고무부도 목사님으로써 저희 시찰소속입니다.

“우리도 그랬어.”

네 맞습니다. 저희 작은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속여 도장을 가져가서 땅을 팔아 혼자 다 가져갔고 재판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재판이 시작되려 하자 싸우지 말라 하시며 그냥 작은 아버지에게 주신 것으로 끝을 내자 하셨습니다.

이 재판 문제는 그냥 눈감아 주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는데 왜냐하면 저희 할아버지도 청평 장로교회 집사, 고모와 고모부도 목사, 저희 부모님도 목사 부부, 넷째 작은 아버지도 인천 교회 집사이기에 예수의 마음으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물론 그 땅을 팔아서 돈을 형제간에 나눴다면 기분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간에 법적 분쟁하고 싸우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입니다. 행복한 삶을 지금 이루고 싶다면 탐욕의 마음을 내려 놓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물질의 허망함과 인생의 지혜

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 작은 아버지도 그 돈을 가지고 펜션을 강원도 어느 산속에다 지었는데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펜션은 말그대로 감옥입니다. 어디가지도 못하고 그냥 그 산속에서 살아야만 합니다. 거기다가 그분은 젊어서부터 술을 많이 먹고 당뇨가 심해서 눈이 멀어서 보지 못한지도 오래 되고 평생 병든 몸으로 화장실도 자기 혼자 못가는 처참함 속에서 산속 감옥에서 지낼 뿐입니다. 할머니 장례 때 아들들의 부축을 받아서 잠시 장례식장에 왔는데 형제들이 모두 등돌려서 누구도 따뜻하게 인사하지 않더군요.

차가 비싸면 무엇합니까? 집이 좋아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소중한사람들에서 암환우를 섬기면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분을 한 분 만났습니다. 정말 똑똑한 분이었어요. 저는 이분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번 분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차가 없어서 시부모님이 이분을 병원으로 태우고 가시곤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참 검소하고 겸손한 분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몇 주 차를 새로 바꾸신 거였습니다. 그런데 그 신형 차를 얼마나 탔을까요? 불과 2주 정도였습니다.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더 이상 차를 운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차는 누구 것이 되었을까요? 남편 것이 되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늘 기도 제목으로 이야기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는 문제였습니다. 말기 암환자인데도 늘 돈 걱정을 하셨고, 세상적인 것들에 대한 고민뿐이었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암을 경험하면, 사람이 자연스럽게 이제는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투자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8년 동안 사역하면서 깨달은 것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여전히 인색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기도했으니까, 하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실 거야.”

“내가 이렇게 말씀을 많이 봤으니까, 반드시 나을 거야.”

 

하지만 절대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나를 낫게 하실지 아닐지는 우리의 신앙 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병이 낫고 나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그 때부터 봉사하겠다고 하지 마세요. 인생의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기말고사가 다가오면 벼락치기라도 하듯이, 인생에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고 지금 뭐라도 섬겨야 할 것 아닙니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나중이라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0-21).

 

시간은 절대 많지 않아요.

 

나누면 채워지는 원리

적은 돈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몸이 아픈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돈은 그냥 재화일 뿐입니다. 100만 원이 있으면, 나를 위해 쓸 수도 있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쓰이는 곳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결국 써버리고 나면 사라진다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위해서(탐욕) 허망한 것을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위해 쓴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이것은 이해의 영역이 아닙니다. 믿음의 영역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눅 12:31).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이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위해 삶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 필요를 채우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 12:32).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눅 12:33).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눅 12:34).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세상에 대한 걱정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나라에 이제 마음을 두십시오.

 

부도난 공장이 다시 회복된 비밀

제가 어릴 때,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시다가 부도를 맞으셨습니다. 아버지는 일본에서 기술을 가져와 물놀이용 튜브 인쇄 기계를 개발하셨는데, 당시로서는 굉장히 혁신적인 기계였습니다. 디자인을 네 가지 색으로 입히는 이 기계는 전국에서도 우리 아버지만 갖고 있었기에, 그 가치는 상당했습니다.

부도를 맞은 후, 그 기계를 팔 기회가 있었습니다. 억대의 금액을 주고 사겠다는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당연히 이 기계를 팔아서 빚을 조금이라도 갚아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기계를 아무개 사장에게 그냥 주어라.”

너무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이었습니다.

이 기계는 팔릴 곳도 있었고, 그 돈으로 빚도 어느 정도 갚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돈으로 그 영혼을 사라.”

 

결국 어머니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 사장님을 찾아가 "하나님께서 이 기계를 사장님께 그냥 드리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장님은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분은 원래 교회를 다니던 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신앙을 떠났던 사람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기계를 팔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 이분이 이렇게 기도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기계를 제가 가질 수 있다면, 다시 하나님을 믿어보겠습니다.”

 

그냥 퉁명스럽게, 깊은 신앙의 기도라기보다 "한번 시험해보자"는 식으로 한 기도였겠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셨고, 어머니를 통해 응답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그때 그 사장님이 어머니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모님, 제가 사모님 빚을 다 갚을 때까지 이 기계로 튜브 인쇄를 무상으로 해드리겠습니다."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아십니까? 우리는 부도를 맞았고, 공장도, 직원도, 공장장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장님은 원래 공장을 운영하던 분이었고, 기계를 받았으니 공장을 돌릴 수 있는 분입니다. 본인이 직접 우리 가게의 공장장이 되어서 우리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순간, 우리의 모든 먹고, 입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는 "내 것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리는 다릅니다.

"네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내어주면, 하나님이 채우시겠다."

소중한사람들 노숙인 센터

 

하나님께 인색하지 마세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1을 지키려고 애쓰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1을 나누면 100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이런 기쁨의 기회를 누릴 시간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닙니다. 오늘이 최적의 날입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1. 지금 당신이 내려놓아야 할 탐심은 무엇인가요?

 

2. 당신의 물질과 자원을 어려운 이웃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경험이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습니까?


눅 12:13-34

13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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