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예레미야 33:14-26 예수 하나님의 공의 - 매일성경 큐티 / 그리스도의 삶, 희생과 헌신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7. 18. 07:27

렘 33:14-26

예수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기 위하여 부르신 은혜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도 목적은 달랐지만, 항상 열심히 살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고 나서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아끼시는지, 그리고 나를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기 위해 불러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나를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위해 세우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이 말씀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대로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기 위해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를 하나님의 기업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 하나님의 공의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공의와 정의를 어떻게 이루실지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공의를 세우기 위해 한 사람을 세울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는 무너졌던 땅을 다시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입니다.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렘 33:15

 

이 공의로운 가지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다윗 왕조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의 혈통을 통해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다윗의 혈통에서 오신 분임을 여러 번 언급합니다. 마태복음 1:1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시작하며,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1:32-33에서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예수께서 "위대하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며, "그가 야곱의 집을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다윗의 왕좌를 계승하고, 영원한 통치를 하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완벽하게 실현한 분입니다. 예수께서는 공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세상에 전파하며,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대하셨습니다. 그는 약한 자와 억눌린 자를 위로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며, 죄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며,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하나님의 정의를 완성하셨습니다. 또한,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통치를 선언하셨습니다. 주께서 부활 승천하셨으나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주의 제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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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기업으로 세움 받은 자들입니다.

마 5:14-16에서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추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하나님의 정의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메시아가 있어야 하지만 또한 완전한 희생제사가 드려져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죄에 대한 대가로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18)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렘 33:17-18

그러나 동물의 희생 제사는 일시적이고 불완전한 것이었으며, 매번 반복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0:1-10은 율법의 제사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 참된 형상이 아니어서 온전하게 할 수 없음을 설명합니다.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히브리서 10:5).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만족시키셨음을 깨달아 안다면, 우리도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24

자기 부인과 순종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 아래 사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세상에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삶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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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고 말하였습니다(롬 12:1). 예수께서 십자가 지심으로 단번에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하셨기에, 우리는 더 이상 동물 희생 제사를 드릴 필요는 없지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온전히 이루어가야 합니다.

 

예수,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예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는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어떤 대단한 위인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수준의 공의와 정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람이나 제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예수의 보혈이 우리의 죄에 대한 완전한 속량이 되셨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은혜를 깨달아 안다면, 당신도 그리스도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기 위해 부름 받았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을 이렇게 존귀하게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떻게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산제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과 결단이 필요할지 생각해보세요.

 

2.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본받아, 내가 속한 공동체나 사회에서 약자와 억눌린 자들을 돕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나의 작은 행동이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믿으며 실천할 방법을 묵상해보세요.


렘 33:14-26

1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15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16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17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18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0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언약과 밤에 대한 나의 언약을 깨뜨려 주야로 그 때를 잃게 할 수 있을진대

21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깨뜨려 그에게 그의 자리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22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23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4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자기가 택하신 그들 중에 두 가계를 버리셨다 한 것을 네가 생각하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멸시하여 자기들 앞에서 나라로 인정하지 아니하도다

25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주야와 맺은 언약이 없다든지 천지의 법칙을 내가 정하지 아니하였다면

26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고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를 돌아오게 하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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