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열왕기상 7:27-39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 매일성경 큐티 / 물 수레가 열개씩이나

사랑합니다예수님 2023. 9. 18. 22:31

왕상 7:27-39

물 수레가 열개 씩이나

물 수레가 10개나 필요하다.

소중한사람들에서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식수 인원 파악입니다. 식수에 따라 바뀌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김장하는 날이면 50-60명정도가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쓰던 밥솥이 아니라 50명분을 할 수 있는 밥솥으로 바꾸게 됩니다.

솔로몬 성전이 성막보다 2배 이상 크고 아름답게 지어졌으며 놋으로된 두개의 기둥도 대단히 인상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더 기대가 되는 것은 성전 앞에 비치되는 10개의 물두멍과 거대한 제단입니다. 제사를 지낼 때에 각종 정결을 위해 필요한 물을 수시로 움직일 수 있는 수레가 있습니다.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왕상 7:27

이 수레가 10개가 있으니 얼마나 제사장들이 동시에 많은 제사를 지낼 수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막에 비해 50배에 달하는 이방의 뜰의 규모입니다. 성전을 찾는 수없이 많은 예배자들의 방문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전 앞에서 향기로운 제사가 드려지는 제단과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분주한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이 그려지는 구절입니다.

수없이 많은 백성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오게 될 것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와 민족에 이스라엘이 받은 복의 소문이 나서 솔로몬의 성전 앞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이는 왕상 10장에서 그 예를 보여 주는 데 스바의 여왕이 찾아왔습니다. 그 지혜와 되어진 일을 보며 경탄합니다.

스바 여왕은 오늘날 남 에티오피아 지역의 여왕으로써 이곳에 여호와의 신앙이 전수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행 8:27

 

하나님의 기대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함으로 복을 받아 누리는 것을 이방이 듣고 따르길 바란 것입니다.

이것이 아름다운 성전이 더 아름답게 빛나게 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복을 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솔로몬과 이스라엘이 모든 나라로부터 복 받은 나라로써 알려지길 원하듯 우리도 복 받길 원하십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엡 1:3

우리에게 주실 복은 말씀을 따르는 삶에서 주어집니다.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4-5

복은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에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복받게 하시려는 말씀입니다. 밉고 싫은 자들이 많지만 그냥 말씀을 붙들고 참고 인내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살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말씀만 바라보았습니다. 삶이 바닥까지 떨어져 진토에 붙은 듯 하여도 말씀을 순종하여 살면 하나님이 살게 하실 것을 바라 본 것입니다.

 

“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시 119:24-25

약속에 하나님이 도우신다 하였으니 다윗은 광야에서도 도망자로써도 하나님 말씀만 바라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윗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지라도 다윗은 말씀을 따라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다윗을 높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고 말씀을 기대함으로 우리는 마침내 하나님의 복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개역 한글판에서는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광고판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자들이 당신의 백성이 받은 축복을 보고 하나님께 나오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성전이 10개의 물 수레로 제단을 운영해야할 만큼 복을 주신 것같이 우리의 삶에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복을 주실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복을 받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순종하며 기다리면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말씀을 순종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지 못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오늘 인내하고 나아가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왕상 7:27-39

27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29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5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38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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