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8:15-30 바늘귀를 지나기 위하여 율법을 지키지 않는 바리새인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들이 만든 규칙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뤘다고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십일조도 드리고 규례도 지켰지만, 마음속 탐욕과 음란을 따라 온갖 죄악 속에서 살아갑니다. 회개 없는 외적인 종교 행위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예수님은 바리새인들도 회개의 은혜로 부르셨습니다. “너희도 내게 나와 죄 사함을 받으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끝내 자신들의 외식함을 버리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바울도 말했듯이, 율법은 오히려 탐심을 자극하는 덫이 되었습니다. 탐심을 버리고 어려운 자, 괴로운 자를 섬기는 율법의 참된 정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복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