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4

욥 30:16-21 고난 중에 부르짖는 욥 매일성경 큐티/ 슬픔과 절망을 끊어내라

욥 30:16-21 슬픔과 절망을 끊어내라 죽음의 늪에 빠져들어가지 않도록 저는 우리 암 환우들께 움직여야 한다고 독려(督勵)합니다. 환우들은 힘이 없고 괴로워서 사실 움직이고 싶지 않습니다. 누워 있고 싶습니다. 먹지 못하는 분들은 먹어야 한다고 독려합니다. 그러나 구역질이 나고 입안이 전부 터졌기 때문에 먹을 마음이 없습니다. ​ 이렇게 항암 부작용이나 암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하기 힘들어 하는 마음을 저는 죽음의 늪이라 부릅니다. 늪에서 물체가 서서히 빨려 들어가듯 더 이상 못한다는 생각 속에 빠져 들어가면 다시 빼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환난 날이 사로잡지 못하게 하라! 욥은 미천한 자들에게 듣던 비난과 모욕의 회상 뒤에 깊은 절망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 생명이 내 속에서 녹으니 ..

욥기 2023.12.06

욥기 6:1-30 마른 개울 같은 우정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께 서운합니다. 당신들에게 서운합니다.

욥 6:1-30 하나님께 서운합니다. 당신들에게 서운합니다. ​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저도 큰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내세울 공로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서운합니다. 어려움에 내버려 두신 듯하여 힘이듭니다. 많은 것을 원한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사는 것만큼만 살면 됩니다. 남들만큼 걸을 수 있길, 먹을 수 있길, 잠들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런데 욥처럼 응답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막은 듯하여 슬프고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서 안된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말하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응답이 더딘 것이라 위로하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있는 지금 때로는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

욥기 2023.11.09

시편 90:1-17 수고와 슬픔 뿐인 인생 / 매일성경 큐티 / 인생을 복되게 하는 비결

시 90:10-17 인생을 복되게 하는 비결 시간이 갈수록 깨닫게 되는 것은 인생이 정말 짧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과녁을 향해서 날아갑니다. 하루라도 더 선하게 살았으면, 한번이라도 더 좋은 말 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가 이 짧은 인생 가운데 깨닫게 된 것 몇 가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를 통해서 우리는 후회하지 않는 복된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 짧은 인생 그리고 너무나 힘겨운 인생 첫 번째 인생을 더 복되게 하기 위해 깨달아야 할 것은 인생이 짧다는 것과 이 짧은 인생이 사실은 수고로움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입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

시편 2023.08.27

렘 9:18-9:6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하나님의 슬픔 / 탄식하는 예레미야 /

렘 8:18-9:6 하나님의 슬픔 ​ 부모를 잃은 자녀는 고아라 부릅니다. 남편을 잃은 아내를 미망인이라 부릅니다. 아내를 잃은 남편을 홀아비라 부릅니다. 그러나 자식을 먼저 천국에 보낸 부모를 일컫는 말은 없습니다. 감히 부모의 아픔을 대변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아픔과 슬픔은 동일하게 쓰지만 자녀를 잃은 부모의 슬픔은 특별히 참척이라 부릅니다. 참다할 참, 애통할 척자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때리신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슬픔은 인간의 어떤 슬픔과도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이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슬픔과 선지자의 슬픔 하나님의 슬픔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보다 더 한 슬픔입니다. 하나님의 슬픔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인간..

예레미야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