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4

사도행전 4:13-31 막을 수 없는 복음 매일성경 큐티 / 성령의 일은 성령의 일로

행 4:13-31성령의 일은 성령의 일로 옛 말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삶의 방향성이 전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하는 옛 분들의 지혜입니다. 이 격언은 나쁜 의미에서 쓰였지만 좋은 의미에서도 같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시작한 일은 성령으로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십니다.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 3:3바울은 갈라디아 교회가 성령이 주신 믿음으로 시작한 삶을 이단들의 율법주의로 마음이 빼앗겨 행위로 의를 드러내려는 것을 경계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시작했는데 육체로 삶이 바뀌게 되면 우리가 지금까지 지켜온 거룩한 성령의 것이 비웃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성령에게 순종하는 삶을 ..

사도행전 2024.05.08

열왕기상 18:30-46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매일성경 큐티 / 제단을 다시 쌓으려고

왕상 18:30-46 제단을 다시 쌓으려고 먼저 제단의 회복 제가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암환우를 돌보는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본문 때문입니다. 가뭄이 든 이스라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물일 것입니다. 그러나 물이 주어지기 앞서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는 일임을 본문이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왕상 18:30 비가 내리지 않은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회복되어야 할 여호와의 제단으로 돌아옴이 있어야 합니다. 무너진 예배를 다시 회복하려는 비전은 모든 목회자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목회를 어는 언제 어디서나 제..

열왕기상 2023.10.20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8:1-17 / 내 안에 성령이 계시네 /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 / 죽음 조차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

롬 8:1-17 내 안에 성령이 계시네 1부 성령이 내 안에 계시는가? 지금까지 힘겨운 암과 싸우는 암환우를 섬겨 오며 더욱 제 안에서는 성령의 은사에 대한 사모함이 충만합니다. 기도할 때에 병고침의 역사가 있길 바라고 영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러나 또한 은사주의를 걱정합니다. 사람들이 예배의 시간에 광신적 행위를 하듯 삶의 변화가 아닌 종교적 체험주의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성령에 대해서 너무 냉랭한 태도를 갖고 있고, 어떤 이는 너무 초자연적인 체험을 강조하는 등 그 이해의 폭이 넓습니다. 이 본문은 성령을 이해함에 있어서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느냐? 섬기던 교회에서 청년들이 선교준비를 하고 있을 때에 제가 감독자가 되..

로마서 2023.06.10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7:1-13 / 법 망을 교묘히 피하는 죄성 /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 / 성령을 따르는 삶

롬 7:1-13 법 망을 교묘히 피하는 죄성 예전에 소중한사람들 건물을 건축할 때의 일입니다. 공사 후반부에 들어 시공사와 대화하면서 약간씩 어긋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좋게 해주려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설계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시공사는 얼마든지 현장에서는 고치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설계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 계약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데 중간에 바뀐 부분 중에는 상당히 많이 누락된 것이 있었습니다. 바뀌게 되면 회의가 있어야 하는데 공사 초반 굵직한 부분들이 바뀔 때에 논의조차 없었습니다. 건축 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공사를 끝내려면 결국 서로 타협해야만 하기 때문에 저는 법적 조문을 얻기 위하여 계약서를 들고 변호사를 ..

로마서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