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6

디모데후서 1:9-18 고난에 대처하는 마음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확신, 성령의 도우심

딤후 1:9-18 고난에 대처하는 마음 고난의 의미와 예수님의 고통고난은 누구에게나 힘든 것입니다. 고난을 받으며 즐거워할 사람은 없습니다. 고난은 마음을 무겁게 하고, 우리를 슬픔과 괴로움으로 몰아넣습니다. 예수님조차도 그 고난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 잔을 내게서 옮겨주시옵소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난이 예수님께 얼마나 무거웠는지 느낄 수 있는 기도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이라면 순종하겠다고 다짐하시며 그 고난의 잔을 받아들이셨습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이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속죄제물이 되시는 거룩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위대한 희생을 비난하고 조롱했습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대로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

디모데후서 2024.11.13

사도행전 21:17-36 문들이 닫히더라 매일성경 큐티 / 사명으로 두려움을 넘어서라

행 21:17-36 사명으로 두려움을 넘어서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주신 것은 생존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두려움을 사명으로 극복하였습니다. 제가 환자들이 낫는 것이 사명이라고 자주 말하는 이유는, 환우들이 나아서 복음을 전하는 일까지 이어지는 이 치료의 과정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길 바래서입니다. 암 뿐만 아니라 삶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저앉은 이들에게 사명은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의 바울바울이 드디어 예루살렘에 들어왔습니다. 바울은 지금 사자굴에 들어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회당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은 유대의 중심인 예루살렘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사도행전 2024.06.17

욥기 13:20-14:22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매일성경 큐티 / 깨어지기 쉬운 인생

욥 13:20-14:22 깨어지기 쉬운 인생 인간이 만물 중에 가장 유약한 이유 인간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욥은 인간을 가장 유약한 존재라 생각합니다. “1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 2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 욥 14:1-2 꽃이나 연기처럼 사라질 존재에 불과한 존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꽃은 다시 피어나지만 인간은 그럴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가만 두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여겨 보시나이까 나를 주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하시나이까” 욥 14:3 욥은 하나님께 물었었습니다.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욥 13:23 ..

욥기 2023.11.18

열왕기상 19:1-21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는 사람들

왕상 19:1-21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는 사람들 ​ 제 둘째 아들이 아팠을 때 혼자 아들이 학교를 더 이상 못 가게 되어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문뜩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시켜 줘야 할 텐데 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가 아파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명을 맡기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마음을 둔 자에게 사명을 맡기십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길 원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당신의 사명을 주시는 것이지 세상의 욕망과 악한 것들만 바라 보는 자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맡기실 수 없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절망 엘리야는 무척 낙심이 되었습니다.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백성들 앞에서와 ..

열왕기상 2023.10.21

렘 1:1-10 / 매일성경 / 큐티 / 나를 어머니 뱃속에서 부터 부르신 하나님 / 말씀을 받은 자의 삶 / 오직 말씀만 붙들어라

렘 1:1-10 나를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부르신 하나님 ​ 제 둘째 아들(7살)과 어제 책을 읽을 때였습니다. 읽고 싶다고 뽑아든 책이 조선 왕조 500년이라는 역사 만화책이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보니 도저히 초등학교 1학년이 읽기에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냥 그림이나 보라는 요량으로 읽어보라 했습니다. 책을 보던 둘째가 말합니다. “어, 세종대왕이다!” 살짝 놀라고 천재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봤더니 역시 조선왕조 500년 1권인지라 태조 이성계였습니다. 그림에 왕복을 입으면 세종대왕으로 보이나 봅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이면 가장 좋아하는 왕이 세종대왕입니다. 세종 대왕의 후계는 조선 최초의 적장자라 불리는 문종입니다. 그런데 문종은 아들 단종을 낳은지 하루 만에 세자빈 권씨가 사망함으로 왕비가 ..

예레미야 2023.07.06

롬 15:14-21 / 매일성경 / 로마서 / 바울의 로마서 기록 목적 / 이방인을 위한 예수의 일꾼 / 당신도 복음의 사명자

롬 15:14-21 바울의 로마서 기록 목적 본문에서 바울은 로마서를 기록한 몇 가지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제 로마서를 마무리해 가면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복음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먼저 로마서의 독자에 대하여 바울이 기대하는 부분을 보십시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롬 15:14 정말 로마 성도들은 선함이 가득하고 지식이 가득한 성도들일까요? 실제로 절기와 음식 규례로 인하여 이방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길 꺼리는 것을 비꼬아서 말한 것일까요?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을 선함이 충만하다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지식이 충만하다 바라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을 견고히 ..

로마서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