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힘 5

시편 109:1-15 누가 하나님의 대적자인가?

시 109:1-15 누가 하나님의 대적자 인가?  누가 하나님의 편인가? 미국은 1860년, 공화당의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당시 공화당의 주요 정책 중 하나는 노예제 폐지였는데, 이는 북부와 남부 간의 극심한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북부는 산업화를 통해 점점 더 노예제의 비윤리성을 강조하며 폐지를 주장했지만, 남부는 농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노동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노예제를 유지하려 했습니다.이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었고, 결국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시작으로 11개의 남부 주가 연합하여 별도의 연방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연방 분열의 정점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북부 군대를 향해 첫 발포가 이루어졌고, 이것이 남북전쟁의 시작이 되었습니다.이 전쟁 가운데, 링컨 대통령은 늘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애가 5:1-10 제 아픔을 봐 주세요.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회복, 하나님의 위로

애 5:1-10 제 아픔을 봐 주세요.  지난 8년 동안 저는 하나님께 변함없이 환우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많은 환우들이 병에서 회복되기를 간절히 구할 때 때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기적 같은 응답들을 경험했습니다. 그런 순간들은 제게 큰 확신을 주었고 치유의 기적을 믿게 했습니다. 회복된 환우들은 기쁨 속에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 곁에 있는 여러분은 여전히 아픔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시간이 지나면 환우들은 늘 바뀝니다. 새로운 분들이 다시 병든 몸을 이끌고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환우들의 고통을 늘 새롭게 마주합니다. 이전에 나와 함께했던 환우들을 위해 기도했듯, 지금 내 앞에 있는 환우들의 회복을 위해 다시 주님께 간절히 엎드립니다.이 기도는 어쩌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애가 2024.10.27

열왕기하 19:1-19 그래도 기도할 수 있다 - 매일성경, 큐티 / 기도 응답, 하나님의 구원

왕하 19:1-19그래도 기도할 수 있다 문제 해결을 해 나가는 인생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다양한 문제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쉽게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들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인생은 이런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가며 배우고 성숙해지는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존재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분께 의지할 때 비로소 참된 평안과 해결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열왕기하 2024.10.06

열왕기하 7:3-20 하나님의 방법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기적, 치유의 하나님

왕하 7:3-20하나님의 방법 암이 고치기 힘들다는 현실어떤 문제를 만나면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할 전문가나 방법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라 해서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인간이기에, 인간의 한계를 넘는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병에 대한 전문가인 의사가 말기암을 고쳐 가는 과정은 참 무모하고 대단히 도전적인 일입니다. 전문가들이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해서 약을 쓴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보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5대 암의 4기 생존율을 보면, 폐암 4기의 5년 생존율은 약 5% 미만, 위암 4기는 약 5% 미만, 간암 4기는 2-5% 사이, 대장암 4기는 약 10%, 유방암 4기는 약 27%-30%에 불과합니다.그러므로 환우들이 3기 상태에서 ..

열왕기하 2024.09.15

예레미야 51:54-64 누가 더 힘들었을까? - 매일성경, 큐티 / 기도의 힘, 영적 회복

렘 51:54-64 누가 더 힘들었을까?  누가 더 힘들었을까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까지, 저의 삶은 가난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겪어야 했던 힘겨운 날들이었지만, 그 가운데 가장 힘었던 사람은 나였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부모님은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 속에서 더 큰 고통을 감내하셨을 것입니다. 실제 빚을 짊어져야 할 사람은 부모님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기도로 이겨내셨습니다.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어머니의 손은 늘 하나님을 향해 있었고, 그분의 뜻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셨습니다. 반면에 나는 믿음 없이 살아갔습니다. 기도의 힘을 알지 못했고,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며 내 앞에 놓인 시련을 적으로 느꼈습니다.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헤매던 그 시절..

예레미야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