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6:1-11여호와께 돌아가는 것 부터목표를 세우라. 제가 사는 동네에는 옛날에 기찻길이었던 곳이 지금은 자전거 도로로 바뀐 길이 있어서 저는 매일 아침 거기서 조깅을 합니다. 사실 항상 조깅을 하고 싶거나 즐겁기만 한 건 아닙니다. 나가기 싫은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딱 한 가지 원칙을 지킵니다. "일단 뛰기 싫어도 신발만 신고 나가자." 그렇게 신발만 신고 집 밖으로 나오면 결국 뛰게 됩니다.조깅을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이쯤에서 멈출까?" 뛰기 싫어질 때마다 저는 작은 목표를 세웁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전봇대까지만 가자." 전봇대에 도착하면 다시 생각합니다. "이번엔 저 신호등까지 가자." 이렇게 목표를 조금씩 세우고 이루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정해진 코스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