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호 2:1-13내 백성이기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뉴스에서 한 여자 연예인이 감독과 바람이 나서 함께 산다는 소식을 들으면 여러분 마음이 어떻습니까? 그 일로 우리는 충격적에 스트레스를 받진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과 무관한 이야기 꺼리일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바람난 일이 내 가족, 내 남편, 내 아내, 혹은 내 자식과 관련된 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가족은 정서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이기에, 가족의 아픔과 상처는 곧 자신의 것이 됩니다.머레이 보웬은 가족을 "정서를 공유하는 공동체”라고 표현했습니다. 가족은 서로의 감정에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남의 일은 무심히 넘길 수 있어도 가족의 문제는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이해하는 중..

호 1:1-11 찢어지는 구원자의 마음 어머니의 믿음과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저는 제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버지와 평생을 함께하시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셨기 때문입니다. 제 아버지는 어머니를 참 많이 힘들게 하신 분이셨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부도를 몇 번씩이나 내시면서 집안이 여러 번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여러 모로 자기 곁에서 묵묵히 함께 하는 아내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 상황이라면 보통 사람이라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부도가 난 집안,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없는 상황, 인격적으로 대해 주지 않는 남편, 이런 가정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