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말라기 2:1-16 국가 존폐의 위기 - 매일성경, 큐티 / 종교 지도자의 책임, 한국교회 미래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12. 17. 09:44

말 2:1-16

국가 존폐의 위기

 

국가 존폐의 기로에 놓인 대한민국

오늘날 한국은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과거 자유무역 시대는 한국에게 황금기와도 같았습니다.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무역하며 역사상 유례없는 번영과 국력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했습니다.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며, 각국은 자국 우선의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이 심화되며, 우리의 경제 기반도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이미 트럼프 1기(2017-2021) 때부터 예견된 위기라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이를 준비하지 못하고 정치적 혼란에만 빠져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구학적 위기와 사회적 불안정성에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과거에는 부모를 봉양하며 살아왔지만, 지금은 자녀들을 여전히 부양해야 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성인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하고(실업, 사업실패, 이혼 등등의 이유), 부모 세대가 은퇴를 미룰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인구 감소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60년경에는 인구가 3,000만 명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2100년에는 1,800만 명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시점은 멀지 않았습니다. 불과 몇십 년 후의 일입니다.

이 모든 담론들이 한국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한국의 사라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며 무방비 상태로 이 거대한 위기에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망이 전혀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현재의 모든 문제가 사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데 있습니다. 초국가적으로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다면, 지금의 위기에서도 소망은 찾아올 것입니다.

말라기 2장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경고하시는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잘못과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지 못한 태도를 돌아봐야 합니다.

국가 존폐의 기로에 놓인 우리 국운이 그대로 말라기에서 비춰지고 있으니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길 바랍니다.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하실 수도 있다.

말라기 2장에서는 먼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다시 본노하시는 이유를 제사장들에게 말씀하시며 그들의 마음에 경외함이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말 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그들이 백성들을 올바르게 지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사장의 책임은 단지 제사를 주관하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바르게 가르쳐 하나님께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와 세우신 언약은 특별한 축복과 사명이 담긴 것이었습니다.

 

말 2:5-7 5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레위지파가 백성을 지도하는 힘은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만이 그들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고,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으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외함이 사라질 때, 제사장의 역할은 퇴색되고, 백성들 역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게 됩니다.

인간 본성은 항상 죄와 타협하고 싶어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저 정도는 용납할 수 있지 않나요?”라는 생각이 우리 마음속에 늘 있습니다. 이런 타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치우치게 되고,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이 사라진 제사장의 입술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바른 율법을 가르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부분입니다.

 

말 2: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오늘날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 속에서도 이러한 경고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경외함을 잃어버린 지도자는 스스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발로 걷어차고, 그 결과 멸시와 천대를 자초합니다. 요즘 세상에서 목회자들이 존경을 받기보다 오히려 비난과 불신의 대상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지키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지 종교 지도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른 신앙을 가지면, 자녀 역시 그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신앙을 타협하면, 그 가정은 영적으로 무너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세상과 다를바 없고 오히려 세상보다 더 타락한 그리스도인의 종교 행위에 대해 하나님은 너희가 가져온 제물 그"똥을 너희 얼굴에 바르겠다"는 강한 표현으로 경고하셨습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의 분노와 그 심각성을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지도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지도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공동체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이 사실은 에스라를 통해 잘 드러납니다.

 

스 10:1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에스라는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며 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를 목도하고, 그 슬픔과 두려움을 감당하지 못해 여호와의 성전 앞에서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에스라의 통곡은 개인적인 회개를 넘어 백성들에게 회개의 불길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진실한 눈물과 죄 자복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여 그들도 함께 통곡하며 죄를 회개하게 만드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부흥 운동이 일어날 때마다 중심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통회하는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웨일즈 부흥운동(1904-1905)

웨일즈 부흥운동이 일어나기 전, 웨일즈는 영적으로 매우 침체된 상태였습니다. 산업화로 인해 웨일즈의 광업과 공업이 발달했지만, 이로 인해 물질주의와 세속화가 만연했습니다. 노동자들은 고된 일상 속에서 교회를 떠났고, 영적 무관심이 커졌습니다.

당시 교회는 형식적인 예배와 경직된 종교적 전통에 갇혀 있었습니다. 설교는 생명력이 없었고, 성도들은 개인적 회개나 변화에 대한 의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에반 로버츠는 웨일즈 부흥운동의 중심인물로, 하나님께 받은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웨일즈 대부흥당시 집회장면

로버츠 목사님은 "성령의 강한 임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죄를 철저히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무엇보다 로버츠 자신이 깊은 회개와 금식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성령의 인도에 온전히 의지했습니다.

영국의 성도드 속에서 다시금 하나님의 영적 각성이 일어나 웨일즈 전역에서 술집이 문을 닫고 법죄가 감소하며 교회에는 기도와 찬양으로 가득해졌습니다.

 

미국 대부흥운동

제1차 대부흥운동: 18세기 초, 미국 식민지 시대에는 종교적 권태와 도덕적 타락이 만연했습니다. 교회 성도들이 급감했고, 상업화와 세속주의가 신앙의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는 진정 스스로의 형식적 신앙을 철저히 회개하며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였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은 그를 들어 쓰시며 미국 전역에서 강력한 회개의 말씀을 전하며 사람들이 영적으로 각성하게 하였습니다.

1차 부흥운동

제2차 대부흥운동: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미국은 산업화와 서부 확장이 진행되며 사회적 불평등, 노예제도, 알코올 중독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미국에 얼마나 복을 주셨는지 다시 2차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찰스피니를 통해 성령의 역사와 회개의 역사가 미국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집회에서 수많은 사람이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으며, 교회와 가정이 회복되었습니다.

2차 대부흥운동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나기 전,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앞둔 국권 상실의 위기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국토는 황폐해졌고, 백성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식민지화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한국교회는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성장하고 있었지만, 신앙의 깊이가 부족하였으며, 교회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분열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평양 대부흥운동의 중심에는 길선주 목사가 있었습니다. 길선주 목사는 부흥집회 중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하며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의 진정성 있는 회개는 참석자들에게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였습니다. 이제 한국 전역으로 회개의 불길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숭실학교에서의 기도회

이 부흥 운동은 한국 교회의 성장과 선교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후 독립운동과 민족의식 고취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까?

 

이 모든 부흥의 시작은 한 지도자, 한 목회자의 눈물 어린 회개와 간절한 기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지도자들이 먼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며 회개했을 때, 성도들과 백성들이 함께 통곡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이 존폐의 위기에 놓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적, 사회적, 영적 위기 속에서 우리가 살 길은 단 하나,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예배가 단지 "좋은 감정, 느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부흥은 단순히 좋은 느낌의 예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깊이 깨닫고 통회하며 눈물로 회개하게 만듭니다.

지도자의 진정성이 그 열쇠입니다. 오늘날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거짓된 종교성이 아니라, 진정한 두려움과 회개로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도자의 진정성이 성도들에게 전해질 때, 그때야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와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결혼의 계약을 깬 자들

하나님의 분노를 산 그 두번째 이유는 종교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욕되게 하고 가정을 파괴함으로써 하나님의 분노를 산 사건을 다룹니다.

 

말 2: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종교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조강지처(糟糠之妻)를 버리고 이방 여인들과 결혼했습니다. 이는 단지 개인적 윤리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행위였습니다. 에스라가 눈물로 기도했던 것도 바로 이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가 70년 동안 살면서, 그 땅의 문화와 사람들 속에 동화되었고, 결국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문화적 융합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방 여인과의 결혼은 이방 신앙과 풍습을 받아들이는 영적 타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강지처를 버리고 이방 여인과 결혼한 행위는 하나님의 사랑과 언약을 거스르는 일이었습니다. 고대에 이혼당한 여성들은 생계 수단이 없어 삶의 기반을 완전히 잃었기에, 이는 단순히 가정의 붕괴를 넘어선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말 2:13-14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결혼을 단순히 인간적인 관계로 보지 않으시며, 거룩한 언약으로 간주하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배우자와의 관계를 깨트리는 것은 곧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는 일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세우신 제도입니다(말 2:15). 그러나 가정이 무너질 때 다음 세대의 신앙도 흔들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상황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말라기 2:13에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거룩하지 않은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그 예배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것이라 생각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말라기 2:15은 하나님께서 결혼을 통해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셨다고 말합니다.

 

말 2: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결혼은 단순히 두 사람의 결합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입니다. 부모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거룩한 삶을 살 때, 자녀도 그 신앙과 삶의 태도를 본받아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회복의 길: 거짓 없는 삶과 철저한 회개

오늘날 우리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첫째,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선택과 행동의 기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심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두려움은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이 됩니다.

둘째, 진정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삶의 거룩함을 되찾기 위해서는 철저한 회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돌이키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경험하는 첫걸음입니다.

셋째, 가정의 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언약이 세워지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입니다. 배우자와의 관계를 신실하게 지키고, 자녀들을 경건한 신앙 안에서 양육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가정을 세워가야 합니다.

 

말 2: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이렇게 우리 자신부터 다시 하나님 앞에 세우고 우리가 속한 교회를 하나님의 뜻 앞에 다시 세우며 가정을 바로 세워 간다면 우리에게도 폐기의 위함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시 영적 대 부흥과 대한민국의 부흥이 회복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너무나 부러운 에즈버리 대학에서 일어난 미국 부흥의 역사 우리 나라 캠퍼스에서도 일어나게 하옵소서!!!!

 

◎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혹시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하거나 흐릿하게 만드는 죄성을 간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당신은 하나님 앞에 맺은 결혼의 서약을 지키고 있습니까? 배우자를 향한 당신의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경건한 자손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말 2:1-16

1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0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매일성경 #큐티 #대한민국위기 #국가존폐 #영적회복 #말라기묵상 #종교지도자책임 #노인빈곤율 #가정회복 #회개의중요성 #이스라엘역사 #부흥운동 #한국교회미래 #말라기강해 #하나님경외 #성경묵상 #결혼서약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