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신명기 1:19-33 가나안 길목에서 매일성경 큐티 / 당신의 영적 상태는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1. 2. 10:00

신 1:19-33

당신의 영적 상태는?

 

말은 우리의 영혼에 영향을 미칩니다. 조금더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영적인 것을 빼고 말하자면 말은 우리의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인식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고 사람의 말이 들어가면 사람의 뜻을 따르게 됩니다.

모세는 11일이면 갈 수 있는 길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살아왔던 이유에 대해서 이제 말합니다. (신 1:2-3)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 생활을 한 이유가 사람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에 대적했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 말라 주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

가데스바네아에서 드디어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이르렀을 때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부터 설교를 시작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신 1:20

하나님은 이제 가나안을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인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이르렀을 때에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고 말을 주셨습니다. 아모리 족속의 산지는 이스라엘 땅으로 보면 남쪽 하단이라 보시면 됩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신 1:21

그런데 사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자세히 알아보고 들어가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마음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정탐꾼을 보내어 땅을 알아보자고 모세에게 제안을 했고 모세도 이것을 좋게 여겼다고 합니다.

“22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신 1:22-25

이 정탐의 핵심은 어느 길로 가야 하고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지를 정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정탐을 하나님도 허락하셨습니다.

 

정탐꾼들의 말은 공포가 된다.

그러나 정탐꾼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상실하고 두려움의 말들을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 13:31-33

이런 말을 쏟아 내는 정탐꾼들의 말에 의하여 백성들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은 사람들 안에서 강한 공포가 전달되어 군중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드디어 모세를 죽이려고 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막아 주셨기 때문에 모세가 살 수 있었을 뿐입니다.

 

다시 힘을 주려는 모세의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을 다시 전하였습니다.

“29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 1:29-31

소중한사람들은 2024년기준 38년전에 계획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앞으로 암이 창궐할 것이니 이 사역을 시작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성인 3명중 한 명이 암에 걸릴 정도로 현대인들 속에서 암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염병처럼 그 수를 세거나 보고하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염병 보다도 더 치명적으로 나라를 뒤 흔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질병을 위하여 미리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아들을 안은 것처럼 인도해 오신 것입니다.

 

새 사람이 되어 영적으로 견고히 서자.

저는 환우들에게 두가지를 묻습니다. 첫째 마음이 어떻습니까? 둘째 영적으로 어떻습니까? 영적으로 어떤지에 대해서 물으면 대답은 이러해야 합니다.

“믿음이 충만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두렵습니다. 겁이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확실히 세우고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별 마음이 없습니다’ 라고 대답하시는 것을 보면 아직 현실 파악이 안된 분의 말입니다. 자신의 영이 지금 이 상황을 말씀에 기대어 있는지 아니면 사람의 말에 기대어 있는지를 생각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광야 교회 성도들 처럼 현실을 왜곡한 더 강하고 무서운 말들을 받아들이면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고 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공포의 말들을 듣기 전에는 아모리 산지에서 믿음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를 죽이려던 그들의 공포감에서 볼 수 있듯 그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신 1:32

그리하여 40년 광야 생활이 시작된 것입니다. 40년 광야 생활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새로운 세대를 세우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40년이 지나 새 세대가 등장하였고 모세는 이 말을 분명히 해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모압 땅 끝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그들의 부모 세대가 들어갔어야 할 제 2장인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새 세대는 절대로 과거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새 세대는 믿음의 세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신명기의 말씀을 받으며 스스로 새 세대가 됩니다. 우리는 지난 과거 광야 생활을 왜 했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강한 싸움을 위하여 믿음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믿음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아마 예배 드리는 것을 의무적으로 생각하 있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고난을 겪으며 깨달으셨을 것입니다. 예배, 그리고 말씀은 삶의 필수라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입에서 이 말이 나와야 합니다.

“예배 때문에 삽니다. 예배가 있어서 감당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있어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 속에 다른 생각은 아예 작동하지 못하도록 꾹꾹 말씀이 가득해져야 합니다.

당신의 삶에 닥칠 모든 문제 앞에서 온전히 이겨낼 것을 기대합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보다 세상의 말이 더 크게 들리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2.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대하기 위해서 당신이 새롭게 결단한 마음은 무엇입니까?

 

 


신 1:19-33

19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20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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