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21:17-34 복을 선택하라 자기만 잘 사는 다른 사람의 돈을 떼 먹는 기독교인 얼마 전 제가 참 좋아하던 집사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 집사님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 집사님은 참 성실하고 사람이 괜찮아 보이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에게 한 업자 분께서 크게 돈을 떼였다는 소식을 들은 것입니다. 저는 이 두분 다 알고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저에게 소개하면서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며 서로 칭찬했었습니다. 이 업자 분과 통화를 하는데 저에게 그 사람 이야기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일한 돈 몇 천 만원을 떼였습니다. 자기는 부도처리하면 된다나… 그 사람 이름은 듣기도 싫습니다.” 제가 아는 이 집사님은 새벽 기도도 빠지지 않고 나가는 분입니다. “목사님, 기도 없이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