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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19:1-29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시니 매일성경 큐티 / 숨지 마세요

욥 19:1-29 숨지 마세요 보응 교리로 인해 믿음의 사람이 고난 속에서 숨어 지낸다. 믿음의 사람으로써 암에 걸린 사람이 기대하는 것은 기도하다가 결국 병이 기적처럼 나아서 지인들 앞에 서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말은 암에 걸린 사람들 중에는 사람들 뒤에 숨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암에 걸린 것을 부끄러워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들거나 집이 어려워진 상황을 본능적으로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해결이 되면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서리라 생각합니다. 병든 일이 꼭 죄진 것 같아 남들에게 병든 것도 잘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태도가 보응교리에 머문 증거입니다. 보응 교리속에서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하나님께서 징계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은혜의 교리는 ..

욥기 2023.11.24

욥기 6:1-30 마른 개울 같은 우정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께 서운합니다. 당신들에게 서운합니다.

욥 6:1-30 하나님께 서운합니다. 당신들에게 서운합니다. ​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저도 큰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내세울 공로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서운합니다. 어려움에 내버려 두신 듯하여 힘이듭니다. 많은 것을 원한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사는 것만큼만 살면 됩니다. 남들만큼 걸을 수 있길, 먹을 수 있길, 잠들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런데 욥처럼 응답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막은 듯하여 슬프고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서 안된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말하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응답이 더딘 것이라 위로하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있는 지금 때로는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

욥기 2023.11.09

욥기 5:1-27 맞지만 틀린 말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이 왜 그리 화가 나는지

욥 5:1-27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이 왜 그리 화가 나는지​ 소중한 사람들에 입소 상담을 하는 분 중에는 암환자의 지인이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인이 전화한 경우는 특별히 환우 본인이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안 찾고 있어서 답답하여 전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말씀드립니다. “네, 본인이 직접 오고자 하셔야 오실 수 있습니다.” “그러게요. 다른 것으로 되는 것이 없으니 하나님 붙들어야 할 텐데….” 그런데 예수 잘 믿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집사님, 하나님 붙들어야지. 하나님 찾아야지 왜 다른 것을 찾아?” 항암해서 너무나 힘든데 찾아와서 하나님을 찾으라고 재촉하면 마음이 어떨 것 같습니까? 그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엘리바스의 다음 발언입니다. 엘리바스의 말이 기분 나쁜 ..

욥기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