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4

애가 5:1-10 제 아픔을 봐 주세요.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회복, 하나님의 위로

애 5:1-10 제 아픔을 봐 주세요.  지난 8년 동안 저는 하나님께 변함없이 환우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많은 환우들이 병에서 회복되기를 간절히 구할 때 때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기적 같은 응답들을 경험했습니다. 그런 순간들은 제게 큰 확신을 주었고 치유의 기적을 믿게 했습니다. 회복된 환우들은 기쁨 속에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 곁에 있는 여러분은 여전히 아픔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시간이 지나면 환우들은 늘 바뀝니다. 새로운 분들이 다시 병든 몸을 이끌고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환우들의 고통을 늘 새롭게 마주합니다. 이전에 나와 함께했던 환우들을 위해 기도했듯, 지금 내 앞에 있는 환우들의 회복을 위해 다시 주님께 간절히 엎드립니다.이 기도는 어쩌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애가 2024.10.27

애가 4:11-22 설마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소망, 위기 극복

애 4:11-22 설마 우리말에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설마’라는 생각을 할까요? 이는 현실을 부정하며, 자신이 붙잡고 있는 것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확실한 소망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외의 것에 기대는 모든 것들은 결국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사람들이 의지했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경고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안전 하다 여기는 것이나 인간적인 계획에 의지하려 할 때, 그것들은 오히려 우리를 실망시킬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할 때에만 흔들리지 않는 소망과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

애가 2024.10.26

애가 3:1-18 아직 회개할 시간이 있다 - 매일성경, 큐티 / 회개의 기회, 하나님의 사랑

애 3:1-18 아직 회개할 시간이 있다.  절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전도를 하다 보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솔직히 천국에 가면 지루할 것 같아요. 저는 차라리 지옥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지옥이 얼마나 무섭고 절망적인 곳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고난과 절망의 깊은 어둠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무엇인지도 상상하지 못합니다. 지옥은 단순한 고통의 장소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모든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누구도 지옥을 가볍게 여길 수 없을 것입니다.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였을 때 경험한 깊은 절망을 고백합니다. 그 고통은 흡사 지옥에 떨어진 자의 심..

애가 2024.10.21

애가 2:11-22 절망의 시간 기도하라 - 매일성경,큐티 / 고난과 회복, 하나님께 부르짖음

애 2:11-22절망의 시간 기도하라 절망의 시간 기도하라예레미야가 묘사하는 본문 속 장면은 절망과 슬픔의 정점에 이릅니다. 특히, 굶주림에 지친 아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은 그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를 나타내며, 예레미야는 이 고통을 자신의 내장이 끊어지고 쏟아지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을 상징합니다. 상징적 표현을 쓰지 않아도, 아이들은 곧 미래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상황은 그들의 미래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절망 애 2: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 그들은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가장 ..

애가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