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3:13-27 다된 밥에 누구든 자기 일을 끝내야 한다. 우리 인생은 여러가지 끝을 내야만 하는 일들로 가득한 여행입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일상 속에서 주어진 일을 하나하나 성실하게 해나가며 자신의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학생이라면 학업에 충실하며, 부모라면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처럼, 우리 각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살아갑니다.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왕과 같은 지위에 있는 이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위하는 일처럼 그들이 감당해야 할 일이 더 무겁고 어려울 수 있지만, 결국 그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입니다.그러나 평범한 사람이나 왕이나 누구든 풀기 어려운 난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그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겨내는 힘이 필요..